본문 바로가기

Previous (09-19)/Sports

(59)
챔스 16팀 확정 토트넘 인테르 샬케04 리옹 맨유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코펜하겐 뮌헨 로마 첼시 마르세이유 레알 밀란 샤흐타르 아스날 이상 각조 1위, 2위였습니다. 일단 현실적으로 봤을 때 1. 각 조 1위는 코펜하겐과 만나면 사실상 자동8강진출이나 마찬가지임 2. 하지만 코펜하겐을 제외한 나머지 팀 중에서 만만한 팀은 사실상 없음 3. 반면 각 조 2위는 샬케04나 샤흐타르를 만나면 그나마 가능성이 높음(물론 쉬운팀은 절대아님) 그런 고로 봤을 때, 1위한 팀들끼리만 상대적으로 놓고 봤을 때는 1강강 4강 1중 2약 (바르샤 / 맨유, 뮌헨, 첼시, 레알 / 토트넘 / 샬케, 샤흐타르) 2위한 팀들끼리만 상대적으로 놓고 봤을 때는 4강 3중 1약 (인테르,리옹,밀란,아스날 / 발렌시아, 로마, 마르세유 / 코펜하겐) ..
월드컵 유치에 힘쓴분들 까지 말자 어차피 안될 싸움이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할때처럼 우리나라가 모든것을 월드컵에 올인하면서 준비했던것도 아닌듯 보이고 (열심히 안했다는 소리가 아니다. 국가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지원이 예전에 비해 부족했다는 뜻임) 월드컵 열린지 20년밖에 안됐을뿐더러 경쟁국들 상대가 만만한 국가가 아니다. 처음 예상대로 카타르가 됐을 뿐이다. PT를 못했다느니 감동을 주지 못했다더니 정몽준씨가 말을 잘못했다느니 그런 말 많은데, 어차피 그분들이 PT 아무리 잘만들고 최고로 잘하고 그랬어도 어차피 월드컵 유치 못했을것 같다. 3차투표까지 간것만 해도 상당히 선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주봐라. PT 잘만들었다고 그래도 우리나라보다도 밀리지 않았는가. 이미 한번 유치한 나라인데다가 유치를 반드시 해야 하는 명분이 부..
분데스리가 구단주정보 볼프스부르크 - Hans Dieter Pötsch: Porsche(포르셰) 자동차사 CFO 호펜하임 - Dietmar Hopp: 소프트웨어회사 SAP 창단주이자 전직 회장 슈튜트가르트 - Erwin Staudt: IBM 독일지사 전직 회장 상파울리 - Corny Littmann: Schmidt Theater 사장 하노버96 - Martin Kind: KIND Hörgeräte 청력보호기기회사 사장 (이 회사 웹사이트 주소가 대박임 http://www.kind.com) 묀헨글라드바흐 - Rolf Königs: AUNDE 그룹(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그룹) 회장 바이에른뮌헨 - Karl-Heinz Rummenigge: 바이에른뮌헨의 전설 중 한명(스트라이커) 쾰른 - Wolfgang Overath: 쾰른의 전..
너무 우울하다.. 왜 우울한지는 어제 쓴 포스트에 비추어보자면 그 답이 나올 것이고. 어차피 1:0이나 5:0이나 점수가 말해주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다. 문제는 경기내용. 5:0으로 지더라도 운이 없어서 졌다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경기 내용에서부터 완전히 압도적으로 졌다. 10:0으로 져도 할말없는 경기였을 정도라는것을 인정 안할수가 없다. 한국이 아르헨티나한테 털렸던것보다 더 우울하다고 트위터에 올렸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를 상대했을 때에는 전반전에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한골을 넣기도 했었다. 그리고 선수단 전력이 차이가 확연히 나는 팀이였기 때문에 큰 충격까지도 아니였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선전해서 잘했으면 잘했지.. 근데 이건 그 반대다. 선수단 전력이 대등하다고 생각했었..
엘 클라시코가 다가온다.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기가 월드컵 이래로 있었던가?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기가 클럽 경기 중에 있었던가? 적어도 나는 그렇다. 무리뉴가 레알마드리드 감독을 맡고, 프리메라리가 시즌 일정이 나오자마자 제일먼저 확인한 것은 단연 엘클라시코 경기 일정. 비록 하루 미루어지긴 했지만(원래대로라면 오늘 새벽에 했겠지) 드디어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감독인 무리뉴와 내가 좋아하는 선수인 메수트외질과 내가 좋아하는 팀인 레알마드리드가 한팀에 뭉쳐서 바르셀로나 격파를 위해서 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왔던가. 디마리아, 외질, 케디라, 레온, 카르발료가 새로이 들어오고 호날두, 이구아인, 알론소, 라모스, 카시야스와 호흡을 맞추고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이 마에스트로가 되어 하나가 되어가는 ..
세월과 시대가 오고 가는 것은 하나의 흐름이다. 강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직도 블리자드와 이스포츠협회는 협상 진행중이라고 하고 있고. 이스포츠협회는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의 힘까지 빌려서 공공재 드립이나 치면서 이기려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게임 종목을 전향한 게이머에게는 프로 자격을 박탈하고 아마추어 자격으로 강등시키는 조치를 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이미 수많은 스타크래프트1팬들은 등을 돌리고 있고 상당수는 벌써 스타2를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협회에서 억지로 이러케 저러케 하고 그래도 흐름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그리고.. 협회의 갖은 로비와 노력으로 다시 프로리그를 개최하고 팀을 운영하는 소기의 성과가 이루어지더라도, 반쪽자리 프로리그에서 그들의 입지는 과연..? 프로리그 다시 하냐 안하냐의 문제는 이미 지나갔..
프로리그 강행이라. 뭐 일단 협회나 케스파 입장에서는 그렇게라도 안하면 쫄닥 망하게 생겼으니 어차피 망할거 할건 하고 보면서 문체부하고 스타크래프트1 팬들에게 뭔가 피해자라는 의식을 호소하려는 속셈이지. 여태까지의 행태를 봤을 때 지금의 행동은 매우 당연하고 예상됐던 절차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뭐라 할 생각은 없는데. 사실 그레텍에서는 GSL과 프로리그를 동시에 했을 때에 대한 보상금이나 관련된 내용은 사실이긴 한데, 구지 저렇게까지 그레텍에서 주장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뻔하다. 향후 시나리오와 각본이 이미 나와 있고 그대로 하고 있으니. (그 이유는 이 글에선 언급하지 않겠음. 언급 않는 이유는 아래에 있음) 저번에 내가 쓴 글에서 비밀유지협약에 들어갔다고 하면서 결렬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희망사항이 아니라 그렇..
블리자드/그레텍과의 계약 현 상황 진단 그레텍-개스파 NDA(비밀유지협약) 체결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9687&db=issue&cate=&page=1&field=&kwrd= 그레텍-온겜 대한항공스타리그 시즌2 방송권 체결 http://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9702&db=issue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개인리그 계속 열리는건 찬성입니다. 스타1 게이머들의 피와 땀을 흘린걸 생각하면 하루아침에 개인리그가 없어지는건 안되겠지요. 하지만, 개스파와의 NDA 체결은 방송권 체결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협상에 임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물론 여기에 제 소견을 덧붙이자면, 프로리그는 절대 열려서는 안됩니다. 엊그제 그레텍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