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ntory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업 포털을 링크드인만 쓰는 이유 간단하다.다른 취업 포털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직종은 IT다.다른 직종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관련 취업 포털을 들어보자.사람인, 원티드. 끝. 왜 이거밖에 없을까.다른 곳은 아예 언급할 가치조차 없기 때문이다. 몰라서 안쓰는게 아니다.IT쪽은 그렇다. 먼저 사람인은 국내 제1의 취업포털이다.좋든 싫든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그래서 일반적인 취업을 고려한다면 사람인에서 보는 것이 맞다.그러므로 다른 포털은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 원티드는 IT에 특화된 취업포털이다.개인적으론 사람인보다 여기를 더 선호한다.하지만 연락이 오는 경우도 없고, 풀이 상대적으로 좁다. 현 직장으로 이직올 때는 세 곳을 모두 이용했었다.하지만 갈 수 있는 분야와 직종은 .. 준비를 통해 여유를 찾는다 처음에 이직을 알아보려고 했을 때에는무작정 이 곳 저 곳에 지원해보고뻔한 결과를 받아들이게 되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갈 수 있는 곳은 없다는 생각에초조해진 상태에서 계속 똑같은 일만 하다 보니까똑같은 결과만 나오게 되더라. 그런데 그걸 준비했다라고 볼 수 있을까?이력서 자소서만 써서 여기저기 제출한 것을 준비했다라고 말하기에는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상당히 쪽팔린 일이 맞다. 그러다가 여러 가지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꿈이 생기고 목표가 생겼다.그래서 비로서야 목표를 향해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불합격.그런데 초조하지 않았다. 오히려 덤덤했다. 또 떨어졌네 하면서 체념하는게 아니라진짜로 준비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떨어졌구나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짧은 시간 내로 뭘 하려고 해서 잘 .. 기회의 땅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니 할줄 아는건 코드나 끄적이는거더라.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른 상태에서 돈은 벌어야겠고. 갈 수 있는 회사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9년이 지났다. 하라는 대로 일은 열심히 했다만 자기 발전이라는건 거의 없었다. 그나마 혼자 이거저거 공부하면서 책쓴거 혼자서 웹애플리케이션 만들어본거 그게 전부다. 일에 치이고 결혼하고 육아도 하고 삶에 찌들다보니 알게모르게 나태한 면도 있었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IT 기업으로 가서 커리어를 쌓아보자. 그런 심산으로 지금 직장을 오게 되었고 벌써 4년이 다 되어간다. 시간 참 잘 간다.전 직장과 지금 직장에서 이거저거 많이 하긴 했다. 문제는 이거저거 하다보니까 전문화된 기술이 없더라. 뭔가 장인하고는 거리가 많이 멀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 영문 이력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영문 이력서 쓰는 법을 검색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나올까요?1장으로 요약해서 작성하라.맞아요. 틀린말 아니에요. 진짜에요.그러면 여기서 아마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1장가지고 전부 표현이 된다고?1장 가지고 저 사람이 우리 회사에 지원할 자격이 되는지를 판단한다고? 사실 그것도 다 맞아요. 그런데 여기서 매우 중요한 오해가 한 가지 있습니다.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경력을 기술할 때, 다음과 같은 작성법이 필요합니다. Kubernetes Monitoring System - Create a receiver using K8S API and insert data to PostgreSQL, using Python(https://abc.com) 바로 저 링크입니다. 사외비 문서를 올리라는 것 아닙니다.당연히 코드를..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 추석 연휴 기간 중 날아온 하나의 메일.1차 인터뷰에서 떨어졌네요. 수고하세요. 물론 실제로 저렇게 오지는 않았다. 요약해서 쓴 것일 뿐.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사실 가능성이 반반이였다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말하면 떨어져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상황. 원래같았으면, 이번에도 떨어졌네 하고 또 다른 곳을 알아보거나 했을 것이다.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이미 떨어질 것에 대비해서 그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왜 떨어졌는 지를 알아야 한다.그 다음으로는 다시 재도전을 했을 때 합격하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고그것에 맞게 한 단계씩 나아가야 한다. 단기간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면 좋겠지만, 원래 세상은 내 맘대로 안된다.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 왜 떨어졌는 지.. 추석 주절주절 민족의 명절 추석 잘 보내세요 확실히 마음가짐이 이전과는 달라진듯? 서류만 넣었는데 합격 발표하곤 상관없이 관련 내용 및 자격증 공부를 하질 않나 1차 면접을 보고 나왔는데 결과 발표 나오지도 않았고 진짜 모르겠는데 다시 재도전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질 않나결과만 보고 대응하면 너무 늦다 어떻게 될 지 여부 따지지 말고 미리 준비할건 준비해야폭염이 가시질 않네요 그나마 밤엔 시원해서 다행이네요. 행복하세요. 긍정적 마인드 잊지 말아요. 글을 쓰고 말을 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 그것은 아마도 글을 보거나 말을 듣는 사람이 잘 이해하거나,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 일 것 같다. 지난달 중순부터 어떠한 일을 계기로 하여본격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는데,그 중에 하나는 다름아닌 자기계발 독서. 최근 한 달동안 4권의 책을 읽었고, 오늘부터 5번째 책을 읽기 시작했다.그런데 오늘부터 읽기 시작한 책의 제목이 1분 말하기 기술 오늘 읽기 시작했으므로, 아직 다 읽으려면 멀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서 생각해봤다. 내가 여태까지 쓴 글과, 했던 말이 과연 듣는사람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물론 그런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였지만,깊게 생각해 본 적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대신에내가 얼마나 잘 썼고 잘 말했는가 거기에 .. 직장이라는 것 태어나서 지금까지 근무했던 회사는정규직으로 근무했던 회사만 현 직장 포함 두 곳.비정규직으로 근무했던 회사만 대학교 때 포함하면 네 곳.(계약직, 인턴 포함, 아르바이트 및 회사의 성격이 아닌 근무지 제외)면접까지는 갔지만 떨어졌던 곳을 포함하면 세 곳. 모아놓으니 그리 적은 수는 아닐지도. 입사를 하거나, 혹은 입사를 준비하거나.특정한 회사를 지목하여 꼭 이 곳에 가고 싶다라는 회사가 과연 한 곳이라도 있었는가?생각해보면 없었던 것 같다. 그저 다음의 이유로 지원했던 것 같다.돈을 벌기 위해서.현재의 내 상황과 가장 맞는 것 같아서.내 경력과 스펙을 쌓을 수 있어서.써놓고 보니 모두 현실 맞춤형이였던 것 같다.사실 그게 뭐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순서는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