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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IT 개발자는 무엇을 하고 사는가? 옛 말에. 이런게 유행했었죠. IT 개발자는 40대가 되면 치킨집을 차린다. 굉장히 유명한 말입니다. 이젠 제가 그런 시기가 되어 갑니다. 미래에 대해서 고민을 해 봅니다. 30대를 헛살았다 그런건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집어치운다고 치더라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계속 개발을 해야 할까요. IT 전문가로서 도약하면서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할까요. 물론 그러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여의치 않네요. 현재 직장에서 짤릴 가능성은 지극히 낮지만, 까놓고 말하면 회사의 미래가 안보입니다. 그렇다고 40대가 되어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해서 IT 개발을 한다? 그럴 수 있으면 그게 최상입니다. 그런데 뽑아주지를 않습니다. 이를테면 이런 식입니다. 물론 눈높이를 낮추면 이직을 할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
최근 근황 최근 장인어른이 돌아가셨습니다.그래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블로그도 많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기술 블로그 / 개인 블로그(이 곳) 두 군데 다 글이 없었네요. 이사도 준비중인데 순탄치가 않아서 정신이 없네요.여러가지 개인사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쓸 겨를이 없습니다.게다가 집에서는 육아도 해야 하고요. 회사에서는 여러가지 준비중이라 역시 많이 바쁜 편입니다.개인적으로 공부도 여러가지 하고 있어서 해당 자료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정리해야 하는데잘 안되고 있네요. 제가 게을러서 블로그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 아니라,제가 너무 바빠서 블로그 관리를 소홀히 했나 봅니다. 그래도 책 관련해서 질의응답은 성실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바쁜 와중에도 꼭 해야 할 것은 해야죠. 설날이 지났네요.이제 또 바쁜 하루가 진..
2019년 한 해도 고생 많았어요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좋은 일도 다수 있었지만, 안 좋은 일도 다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썩 좋았던 한 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솔직히. 내년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많은 고민이 됩니다만, 그저 열심히 살아야 되겠죠. 2020년이 되었으니 '내년부터는 뭐뭐 하고 뭐 하고 잘해야지~'라는 말은 사실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그냥 뭔가 해야되겠다 싶으면 지금 당장부터 하는게 맞는 것이고. '새해라서 뭘 하겠다'라고 하는거 치고 제대로 이루어지는걸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의미부여 할 시간에 그냥 당장 하세요. 그러므로 저는 2020년엔 새롭게 뭘 하겠다라는 건 당연히 없습니다. 다만 목표를 정한다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겠죠. 2020년부터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도 계획성을 ..
요즘 하는 고민 작년 말부터 올해 중까지 책을 한 권 써서 집필도 해 보고. 책 집필이 완료된 이후로는 Django Framework + Google Vision API를 활용한 메타사이트 구축을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구축 설계까지는 했으나 개발이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개인적인 일이라 언급은 않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것과는 별개로 또 한 가지 느낀 바가 있기도 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기술 트렌드 동향이나 그런 것을 면밀히 분석해 보고, 관련된 개발 프레임워크 등도 살펴보자면 제가 해야 할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해 볼만도 합니다. 물론 Python-Django를 몇 년 전부터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공부하고 정리도..
오랫만에 써보는 글 블로그에 글이 없었네요.덕분에 방문자 수도 평균 300대에서 100명 미만으로 줄어들고.결국 꾸준하지 못한 블로그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3개월전 쯤에 CCO Repository라는 홈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그러나 4일 전에 문을 닫았습니다.이유는 유지비 때문이겠죠. AWS에서 매달매다 서비스 이용료를 청구합니다.비록 Free Tier이긴 하지만, 그 기준치를 초과했기 때문입니다. 어쩔수 없는법이죠.그래서 매달 약 $50 이상씩을 지불하면서 운영하는 것이 글쎄요. 자원봉사하는것도 아니고. 어렵습니다.심지어 제 홈페이지 운영을 위해서 방문자에게 스폰을 요구할 수도 없는 법이고. 유튜브 방송도 중단한 상태입니다. 인기가 많지도 않은 게임 컨텐츠를 가지고 방송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말이죠.대신 유튜..
간단한 잡담 최근 일주일 간 방문자 수를 확인한 결과,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200명 미만으로 줄어들었네요.어떤 날은 100명 미만인 날도 있고요. 2018년 들어서 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리지는 못해도 방문자수는 주기적으로 체크를 했었는데,200명 미만은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말 그대로 자주 올리지 못하기 때문일까요.제 스스로의 책임이겠죠. 사실 시간이 없어서 글을 못 올리는것이 맞긴 합니다.예전같으면 게을러서 글도 안쓴다 그러지만, 지금은 그것이 아니라 굉장히 바쁘게 여러가지를 하기 때문이거든요.광복절에도 집에서 코딩하면서 현재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매진 중입니다. 최근에 올렸던 게시물 중에서 CCO Repository를 신규 출시했다고 하였습니다.관련해서 기능개선 작업이 계속해서 진행중이고, 예전과..
조조전 온라인 코스트계산기 1차 개발 완료 제가 맨날 연구하고 개발만 한다고 블로그에 글만 쓰고 정작 진행된 것은 하나도 없었는데,이번에 드디어 처음으로 성과물이 하나 나왔습니다. http://caocao.kr 조조전 온라인 코스트 계산기입니다. 개발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Django 1.9개발 프로그래밍 언어: Python 2.7Database: MySQL 5.6웹 서버: Amazon Web Service Elasticbeanstalk개발 서버 Instance: Amazon Web Service - Amazon Linux Instance도메인: hosting.kr 을 통해서 도메인 보유 후 AWS Route 53 에서 Web Hosting 기존에는 Django에서 웹 개발하는 몇몇 샘플 게시물만 올렸었는데, 개발 과정과 관련된 글도 정리해서 ..
요즘 근황 최근 블로그에 글이 없는점 양해바랍니다.요즘은 혼돈의 시대에 살고있기 때문이랄까요. 현재 다니는 직장은 부서발령을 앞두고 있고,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한 준비는 그것대로 해 나가고는 있지만, 그 외 다른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서 시간이 좀 걸릴것 같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게임개발은 진행중입니다.다만 서버 구축에 있어서 집중해서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다보니 시간이 좀 걸릴뿐. 1차 프로토타입 기획서는 이미 작성을 끝냈습니다.서버구축이 완료되면 그때부터는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이사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어디로 이사갈지도 알아봐야 하고.나름대로 바쁘네요. 여러가지 상황이 겹쳐서 진행하려는게 여의치는 않지만, 게을리하지는 않겠습니다.조금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좋은글로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