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evious (09-19)/News

(104)
백희영 여성부 장관 내정자를 적극 지지합니다 자식 비리 부동산비리.. 그거에 대해서는 나도 할말이 없다만 혼인빙자간음죄·간통죄·군가산점 물론 중요합니다. 여성부가 여성의 권위를 주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여성부가 내놓고 있는 여성 인권 신장 정책은 정작 대부분의 젊은 여성층들도 꺼려하고 있는 그런 정책만 시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그거는 여성부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백희영 장관 내정자는 가정의 안정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번 장관 내정자가 그럴려고 합니다. 여자가 가정을 꾸려야된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대다수의 가정은 여성이 꾸리고 있고, 주부도 대다수가 여성입니다. 여성인권? 많이 신장되었습니다. 이제 진보세력이 원하는대로 다 해줬습니다. 이제는 그런 ..
자살한 전 대통령의 회고록 기사에 있는 내용만 봤는데.. 대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이였다. “정수장학회는 장물… 그 주인이 정권을 잡겠다고 하니” -> 맞다. 박근혜처럼 각종 선한 척을 하면서 정권이나 장악할려고 하는 표독스러운 사람이다. 매우 정확한 지적이다. ㅇㅇ “김대중은 국보급 지도자… 지역분열 책임은 있어” -> 여기에 대해서도 백분 동감한다. “나는 교양이 없는 사람… 언어와 태도 충분히 훈련받지 못해” -> 이게 제일 문제였던것 같다. 교양도 없고 언어와 태도도 훈련받지 못한게 재임중에 누가 봐도 딱 보일 정도였다. 준비가 안된사람은 대통령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괜히 나서다가 진짜로 되서 당사자는 좋았겠지만 국민들은 5년동안 피눈물흘리고 좌절했다.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도 모자랄판에 자살이라는걸 해버렸다는게 분노가..
네이트와 네이버의 차이점 (댓글문화) 싸이가 곧 네이트인지라. 싸이활동하는 애들이 인터넷에서는 어떤 발언권을 하고 있을까. 한 2주에 걸쳐서 여기저기 글도 써보고 반응도 보고 그랬다. 결론부터 말하면, 네이트는 네이버에 비해서 백배가량 쓰레기다. 네이버. 악플 많이 올라온다. 심심하면 올라오는게 1. 한나라당 알바성 글 2. 관심받기 위해서 일부러 쓰는 악플 3. 낚시글 이런거다. 물론 그 정도가 심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런 글들이 전부다 낚시라는걸 뻔히 알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귀엽기까지도 하다. 뻔한 짓을 대놓고 해서 관심좀 받으려는 글이 많을 뿐. 그냥 넘어가면 된다. 특히 네이버의 블라인드 기능은 정말 좋은 것 같다. 네이트. 싸이하는 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다. 악플보다는 주로 옹호하는 글들이 많이 올..
우리나라 사람 참 수준 높네요. 김영삼 전 대통령 퇴원했다는 기사에 여기저기 포털사이트에서는 죽기살기로 달려들면서 빨리 뒈지라는 말이나 하고 악플이나 다는거 보면.. 정말 병신들같다. 자기가 좋든 싫든 어떻게 사람 목숨가지고 그런 말을 쉽게 할 수 있을까? 진짜 우리나라에는 미친놈들이 너무 많은 거 같다.. 김영삼씨가 국민장 어쩌구 한거는 전혀 중요한게 아니다. 사형선고받은 죄인이 아닌 아닌 이상 모든 사람의 목숨은 소중하고 존귀한 법인데.. 초등학교 다니는 애들도 아는 사실을 망각하는 미친인간들이 너무 많은거 같다.. 도대체 제정신으로 그런 말을 하는건지..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에서 그런 말을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그런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진 당신들이 한낱 유영철같은 파렴치한을 ..
진중권 관련 기사를 보며.. 대표 논객 5인 “진중권 탄압 중지하라”는 기사를 봤는데, 진중권씨가 유무형의 탄압을 받고 있단다. 내가 연구하느라 바빠서 진중권이 중앙대 재임용 탈락, 카이스트, 한종예, 홍대 강의도 무산됐단다. 아.. 이렇게 좋은 소식을 왜 진작 모르고 있었나! 대표 논객이 탄압 중지하라는 내용은 사실 별로 관심은 없고.. 다만 진중권이 이렇게 여기저기서 외면받고 탄압받는다는 사실을 보며.. 진심으로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진중권의 이중인격은 좌파 우파 할 것 없이 널리 잘 알려진 바이고, 그의 항상 표리부동한 발언은 비평이 아닌 비난 일색으로만 물들여져 있다. 그런 사람이 교수로 재임한다는 것은 정말 이 나라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중앙대여. 잘했다. 아니, 다른 대학들도 모두 현명한 선택을 했다. 진중권같은 사..
네티즌과 개티즌을 가려내 봅시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예전에 자살로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과는 다르게 김 전 대통령께서 폐렴으로 돌아가신것이기 때문에.. 자살 의혹이나 음모론이나 그런 것이 나올 수가 없겠네요. 이 쯤에서 인터넷에 글 쓰는 네티즌과 개티즌을 구분할 수 있겠네요.. 1. 사람이 죽었는데 악플다는 종자 2. 병으로 돌아가신 분께 음모가 있다라고 말하는 어거지를 부리는 종자 3. 죽어야 될사람은 안죽고 돌아가시지 말아야 할 분이 돌아가신다고 말하는 종자 4. 현 정부 또는 이명박 현 대통령을 뭐라고 하거나 욕하는 종자 위 중에 하나라도 해당하는 종자들을 개티즌이라고 한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넷 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반성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농담이라도.
미디어법이 통과되었다네요 ㅇㅇ 저는 그다지 전문가도 아니고 지식이나 식견이 있는 사람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전문가인 척하고 미디어법에 대한 시각을 바라보기보다는 그냥 대충 뭐다라는것 정도만 알고 있는 일반 국민 중 한명의 시각에서 글을 써볼게요. 잘 아는 것도 없으면서 글이나 쓴다라고 생각하는 분 계시겠지만, 말 그대로 잘 아는 것 없는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쓰는겁니다. 그런 점 감안해서 봐주세요 ㅇㅇ -------------------------------------------------------------------------------- 미디어법의 주요 내용은 신문사가 방송장악이 가능하고 외부 자본 및 대기업으로부터 신문 방송 등등을 동시에 소유할 수 있고 따라서 다양한 신문 방송 등등의 경쟁 체제를 가능하게 하고 제한을 풀며..
2009년 6월 지지율 이야기 얼마전에 큰 사건이 생겨서, 지지율의 변화 수위는 많은데.. 하나같이 재수가 없다. 일단 관련기사는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67106 이거고. 민주당 27.4% 한나라당 24% 이건 뭐 그러려니 한다. 이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25.8% 이것 또한 뭐 그러려니 한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박근혜 30% 유시민 16.1% 정동영 9.7% 정몽준 8.8% ... 와 진짜 쩐다 어떻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 정치인 Worst 1-2-3위가 순위도 똑같이 1-2-3위냐 진짜 어이가 없다.. 딴사람은 몰라도 저 네사람은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 사람인데, 나라가 거꾸로 돌아가도 단단히 돌아가는게 맞는것 같다.. 기가 막힐 노릇이지. 박근혜야 말할 나위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