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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09-19)/News

진중권 관련 기사를 보며..

대표 논객 5인 “진중권 탄압 중지하라”는 기사를 봤는데,
진중권씨가 유무형의 탄압을 받고 있단다.
내가 연구하느라 바빠서 진중권이 중앙대 재임용 탈락, 카이스트, 한종예, 홍대 강의도 무산됐단다.

아.. 이렇게 좋은 소식을 왜 진작 모르고 있었나!
대표 논객이 탄압 중지하라는 내용은 사실 별로 관심은 없고..

다만 진중권이 이렇게 여기저기서 외면받고 탄압받는다는 사실을 보며..
진심으로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진중권의 이중인격은 좌파 우파 할 것 없이 널리 잘 알려진 바이고,
그의 항상 표리부동한 발언은 비평이 아닌 비난 일색으로만 물들여져 있다.
그런 사람이 교수로 재임한다는 것은 정말 이 나라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중앙대여. 잘했다. 아니, 다른 대학들도 모두 현명한 선택을 했다.
진중권같은 사람이 많을 수록 사회 분란만 일으키고 혼란만 조장할 것이어니.
학생들이 도대체 무엇을 보고 배우겠나.

처음부터 가당치 않았던 것이였다.

고 노씨가 대통령 재임하였을 때 권력의 힘을 등에 업어서
자기 맘에 안드는 일은 온갖 비난 일색으로 언론에 뿌리고.
그래도 비평가 출신이라 말하나는 기똥차게 잘해서 사람들은 잘만 현혹시켰지.

국회위원들은 지네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면서 무능함을 보여주었지만
최소한 나라를 혼란시키는 언동이나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딴나라당 사람들 같이 무능한 사람보다 더 위험한게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는 진중권같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교수 퇴출이 아니라 국내에서 추방시켜도 모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