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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09-19)/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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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姓) 상품화라는 것 사실 보면 뭐 그렇다. 나는 요즘 아이돌 가수들 나와서 판치는거.. 썩 달갑지는 않지만 노래 종종 즐겨듣고 무대 나와서 춤추는것도 종종 보고 그런다. 뭐 요즘 트렌드가 그러하니 적응해야지 싶은것보다는 그냥 볼 거리를 제공하는 정도? 이수만이 하버드대가서 강의를 했단다. 요즘은 그냥 개나 소나 돈만 있으면 강의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물론 자기만의 사업이 있어서 전파하는걸 뭐라고 하지는 않겠다만 참 씁슬하더라. 성 상품화라는게 딴거 없다. 집창촌이나 별창 등등 그런 19금짜리를 성 상품화라고 하는건 공인된 것이지만, 소위 말하는 Sexy라는 여성 코드라던가, Chocolate 복근이라고 하는 남성 코드. 이게 성 상품화가 아니면 대체 뭐란 말인가? 사람은 이성적 동물이라고 하지만, 본능적 동물이 아니..
신용카드라는 것 2001년에 회사를 다니면서 국민카드를 만든 적이 있다. 내나이 당시 21살. 나는 그저 철없이 과소비를 하던 그런 아이였다.. 결국 사채까지 쓰면서 갚고 부모님한테 맞아죽을 뻔했다 그리고 7년 후.. 2008년 11월 12월경. 우리카드와 신한카드를 만들었다. 헐. 각각의 혜택이 있어서 두개를 만든거다. 단순히. 그리고 지금. 내나이 현재 29살. 나는 그저 대학원생이다. 회사도 안다녀서 돈을 넉넉히 받는것도 결코 아니다. 처음에는 조절이 잘 안되서 과소비까진 아니더라도 조절 못해서 현금서비스도 간혹 받곤 했다. 그러다가 잘넘어가고 넘어가고 해서 지금은 아주 알뜰하게 잘 쓰고 있다. ^_^ 한번도 연체된 적 없으며 돈이 없어서 어디서 빌려다 쓴적도 없다. 주어진 형편에 알맞게 딱딱 쓰고 있다. 이젠 쓰..
대중가요라는 것 요즘 사태 보면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실소를 금할수가 없건만 그나마 보면서 느꼈던 것이 있다면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K-Pop이라 불리워지는 국내 대중가요는 문제가 많다. 실로 음악을 사랑하고 예술로 여기는 Artist들이 주도하는 가요가 아니라, 음악을 인기의 수단으로만 사용하고 돈벌이로 사용하는 그런 딴따라들이 주도하는 가요라는게 문제다. 대부분의 인기가요는 SM, DSP, JYP, YG 등등의 대형 기획사에서 어린애들 델고오면서 춤시키고 노래시키고 표정꾸미고 온갖 쇼를 다 한다. 그런 그룹이나 딴따라들이 우리나라 가요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점은 대중들에게 하여금 음악보다는 가수의 외모나 춤에 더욱 관심을 쏟게 되고 박순이들에게 음악이 무엇이다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게 되기 마..
나한테 정치라는 것. 잘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소신은 가지고 있다. 20대 초중반에는 관심만 있었지 내 소신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여 이랬다저랬다 그랬었지만, 20대 후반 들어서면서 나한테 정치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소신이 생겼다. 국가와 국민을 안정되게 하는 것, 눈앞의 발전보다는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는 것. 정치적 다양성을 포용할 줄 아는 것.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어서 개방적인 사고를 갖는 것. 우리나라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자면, 북한인민 지원할 돈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켰으면 하고, 여성이익단체에 쏟아부을 돈으로 국가 안보에 힘썼으면 하고,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 하여 맞서 싸우기보다는 소신을 지키면서 타협적인 태도로 나아갔으면 한다. 지역감정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경상도나 전라도보다는 충청, 경기, ..
Humanism Devolution 예전 내 블로그명이 'Humanism Evolution' (이하 H.E.)이라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지금의 저 제목은.. 뭔가 비평이나 비판을 하는 글이라는 점을 알 수 잇을 것이다. 해석만 해도 '인간성 퇴화' 이런 뜻이니까.. 사실 H.E.라는 말은.. 사람이 진화해가는 만큼, 그만큼의 인간성도 진화해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것이다. 기대해볼 수는 있다. 사람이 등장하고 성장하고, 시대에 걸쳐서 점점 기술이라는 것도 사용하고, 진화도 하고. 그 뿐만 아니라, 18세기경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등장하면서 사회과학 영역에까지 미치는 영향이 많아지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사람이 좀 더 행복하고 윤택하게 삶을 살면서 어떻게 하면 점점 발전할까를 연구해오던 학자도 늘어났으니까. 그들의 의견이 틀렸다는 것도 ..
Musicovery.com -2- 음질이 떨어지는건 일부러 그런거랜다 -_- 내가 준회원으로 가입해 있는데.. 준회원은 저음질로 제공하고, 정회원은 고음질로 제공하고.. 세달에 15달러라는데.. 가입할까? '-' 준회원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은 다음과 같더라. 장르를 선택하고, 어떤 무드(또는 댄스)의 컨셉 중심의 음악으로 할 건지하고, (이건 자기가 그냥 화면 원하는데 갖다 클릭하는 것이다. (글자 말고 화면 어디라도 클릭이 가능함)) 몇년도 음악으로 할 것인지하고. (삼각형 두개가 있다. 연도별 시작부터 끝까지를 설정하는 것임) 이렇게 하면 거기에 맞는 음악이 랜덤하게 나오긴 하는데.. 듣기 싫은 곡 나올때.. 다음 곡으로의 이동이 안된단다. 위와 같은 메시지를 가지고.. -_- 'You must be a Premium member' ..
Birthday Paradox Birthday Paradox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올린 글이 있으니 그거 참고하면 더 자세히 나와있겠지만.. 참 신기한듯 -_- 모임이 있는데, 각 모임에 있는 사람 중에서 나하고 같은 생일을 가질 사람이 있을 확률이 50%가 넘기 위해서 필요한 사람은 몇명인가가 Birthday Paradox의 문제이다. 딱 보면 진짜 적을거 같은데..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이거지. 기본적으로, 수업시간에 배운 것에 기반하면 P0 : 모든 사람이 생일이 다 다를 확률 P1 : 1-P0, 즉 문제에서 구하고자 하는 나하고 같은 생일을 가질 사람이 되기 위한 확률 사람이 k명 있고, 생일의 전체 수를 n이라 했을때.. (n=365인건 뻔하지만 좀이따 다룬다) P0 = 1 * (1-1/n) * (1-2/n) * ... ..
Musicovery.com -1- musicovery.com 무료 음악사이트 뒤지다가 나온덴데.. 참 사이트가 신기하게도 생겼다. 영어로 구성되어있지 않아서 뭔소린진 잘 모르겠는데 -_- 아무튼 가입하고 어쩌고 음악도 듣고;; 장르 선택하니까 해당 음악이 랜덤하게 연결되서 나오는데.. 참 신기하게도 생겼다. 내가 이 사이트 사용방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_- 누가 좀 아는 사람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ㅠ 히히 음질이 좀 떨어지는건 다소 아쉬운 부분. 그래도 여기도 은근히 듣는 재미가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