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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09-19)/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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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이라는 것 새해 벽두부터 초치는 글을 쓰는것같아서 유감이지만 쓸말은 써야겠다. 새해면 새해복많이받으라고하고. 크리스마스면 메리크리스마스라고하고. 추석이면 한가위잘보내시라고 하고. 구정이면 또 새해복 또 그럴거아니여. 만나서 그런말하는거야 고마운데. (나도 그러니까) 그걸 그냥 문자메시지로 스팸식으로 돌리고 카카오톡으로 단체문자돌리는거 솔까 짜증나지 않음? 그래서 난 매년마다 그랬지만, 정말 소중한사람 아니면 난 새해복 그딴말 절대로 안씀. 아니 기왕 단체문자로 보낼거면 성의있게 상대방의 이름을 적어서 보내던가 어쩌던가. 그냥 마구잡이로 보내면 뭐 좋나? 좀더 알아주길 바라기라도 하나. 차라리 전화를 하던가?? 난 그래서 특정인. 즉 나를 대상으로 해서 보내는 문자 이외에는 절대로 답문자따위 보내지 않았음. 항상 그..
가계부를 씁시다 가계부를 안쓰면 이렇게됩니다 우리카드 일시불 364,940원 할부 192,112원 현금 409,366원 ---------------- 966,418원 신한카드 일시불 562,220원 할부 55,397원 현금 716,574원 ---------------- 1,334,191원 총계 일시불 927,160원 할부 247,509원 현금 1,125,940원 ------------------ 2,300,609원 OTL 직장생활 1년차 내 업보임 가장 타격이 큰 달: 5월, 6월, 7월 내년엔 가계부쓰면서 내가 저돈 기필코 다 없애버리고 만다 으으으으으으으 추신: 내 스스로 갚을능력은 충분히 되고도 남아도니까 대출 보험 채무상담 파산 은행 펀드 주식 불법게임 도박 광고 등 이딴 댓글이나 문자나 광고 오면 진짜 반 죽여..
잃어버린다는 것 사람이 살면서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는 아주 많은데, 때로는 물건을 잃어버림으로써 인생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나같은 경우는 그런 적이 두번이나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첫번째는 2002년 3월. 프랭클린플래너를 야심차게 사고 다시 학교에 복학하면서 경제학을 부전공으로 신청했다. 그 당시에는 여자친구도 있었던 때였다. 새로운 마음으로 학업과 연애 모두를 제대로 해보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꾸준히 계획을 세우고 내 미래 플랜도 세우고 꿈도 크게 키웠다. 그런데 경제학 수업시간에.. 프랭클린플래너를 놓고 나온 것이다. 그때부터 꼬였다. 내 계획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경제학 수업은 죄다 CBCB만 맞고.. 여자친구하고는 싸우다못해 지쳐서 결국 6월달에 헤어지고. 이후에 직장도 다니고 후배들과 프로젝트도 ..
손지환선수 방출..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38&article_id=0002102599&m_url=/read.nhn%3Fgno%3Dnews038,0002102599%26type%3D%26key%3D%26search%3D%26sort%3DgoodCount%26page%3D1%26uniqueId%3D34020 아쉽네요. 특히나 한화 골수팬인 제 입장에서는 더더욱 아쉽네요. 하지만 한화 팬 입장으로만 봤을 때에는 이해가 가는 결정이기도 하고요. 고등학교 시절 때 활약에 힘입어 처음 LG갔을 때 기대 많이했었는데.. 유틸리티 내야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뛰어난 모습 보여주지 못해서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지식의 통섭 지식의통섭학문의경계를넘다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지식과학문 지은이 최재천 (이음, 2007년) 상세보기 참 재밌는 책이다. 아마 이 책을 한번이라도 보셨던 분은 내가 쓴 글이 무슨 뜻인가 의아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책의 내용이나 구성, 그리고 가독성 등을 따져 보았을 때에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내용을 다수 포함한 데다가 그리 가독성이 뛰어나지도 않고, 설명 위주로 주욱 늘어벌려놓은 글만 써져 있기 때문이라고 할까? 게다가 책의 내용 또한 상당히 딱딱하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내가 재밌다는 책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바로 책이 전달하는 메시지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연구를 하는 사람, 그리고 학문을 공부하고 이해하려는 사람. 그리고 세상을 살면서 주..
공학기술과 팀워크 사실 이 책 다 읽은 지는 일주일이 넘었는데 소감문 쓰는건 인제서야 쓰는 것 같다..; 지난 한 주는 그 뒤에 읽을 책을 안읽은건 아닌데 그동안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았다기 보다는.. 그냥 귀찮았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책을 한달에 열권 읽겠다고 공언한 것에 비해서는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말보다 행동이 어렵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던 것은 아닐까 싶다. 그런 점에서 지금은 소감문을 쓰면서 내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해볼 필요는 분명히 있을 것 같다. 공학기술과팀워크 카테고리 기술/공학 > 공학일반/산업공학 > 공학일반 > 첨단과학/과학기술 지은이 최유현 (지호, 2008년) 상세보기 책 제목에서도 보다시피, ‘공학기술과 팀워크’라고 되어 있지만, 책의 주된 내용은 다름아닌 팀워크를 위한 의사결정이..
엑셀을 활용한 한글(HWP) 일부분 범위 반복 인쇄방법 ※ 주의: 이거 절대로 어디서 베끼거나 레퍼런스 따고 그런거 절대 없음. 나혼자 순수하게 생각해서 찾아낸 방법임. 다른데 퍼갈때 출처 안남기면 절대 가만 안놔둡니다. (퍼갈사람이 있기는 할랑가 모르겠음) 한글문서가 있다. 529페이지나 된다. OTL 근데 이걸 1페이지부터 529페이지까지 다 찍으면 말이나 안해. 1~3페이지는 넘어가고(출력 안함) 4페이지부터 여섯 페이지 출력, 두 페이지 미출력, 그걸 무한반복을 해야 한다. 그러면 출력할 페이지를 한글에서 지정하려면 4-9,12-17,20-25,...,524-529 이걸 언제 다 일일히 지정해야 한단 말인가! 그렇다고 한글 워드프로세서에서 딱히 이런걸 지원해주는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요기 위에 빨간 네모친 부분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것도..
2010 상하이 엑스포!!! 응모방법 외환은행 트위터(@keb_twt)와 팔로우 → 이벤트 트윗을 리트윗 DM 또는 mention으로 신청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우대조건 개인블로그, 홈페이지등에 본 이벤트 홍보물을 게재하시고 URL을 신청 메세지와 함께 남겨주시거나 팔로워가 많으시면 선발에 유리합니다. 선발자 공지 및 오리엔테이션 선발기간 : 7.22~8.20 선발인원 : 5명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고 여권 소지하신 분) 당첨자 발표 : 8.23(월) - 외환은행 전국 각 지점 RBS-TV 및 외환은행 홈페이지 (이벤트) 8.24(화) - 당첨자 앞 오리엔테이션 일시, 장소 개별공지, 불참시 참가취소 상하이 답사일정 (상세일정은 오리엔테이션시 공지) 일시 : 8.26~29 (3박4일) 포함사항 : 항공권, 현지 체재경비 (여권, 중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