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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09-19)/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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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건대입구 탐방기 누구보다도 서울 지리를 잘 안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더더욱 잘 알기 위해서 오늘은 왕십리에서 건대입구까지를 돌아다녀봤다. 시간은 7월 31일 13시경부터 16시경까지. 그것도 비 많이오는날 혼자서 걸어서.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성동구 지리나 파악해보자 하고 무덥고 비오는날 거리를 활보한다면 그건 누가 봐도 정상일 리가 없을지어니. 당연히 그 목적은 아니고. 진짜 목적은 우리 회사 주변 지리도 파악할 겸 해서 부동산 문 여는 곳 있으면 물어도 보고, 부동산 문 여는 곳 없으면 이 동네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구나 등등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다. (라고 말은 했어도 그 역시 딱히 정상은 아닐듯..;;)) 시작은 왕십리역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여자친구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태블릿노트북을 아이패드처럼 사용하는법좀 갈켜주십시요 제가 태블릿노트북을 쓰고있는데요 아이패드처럼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에 일단 VMWare를 깔았는데.. 흐음.. 이미지가 없어서 검색해보니까 해킨토시 Mac OS X 이런것만 나오네요? 근데 아이패드나 아이폰 OS는 맥OS가 아니라 엄연히 iOS잖아요 VMWare 이용해서 맥북처럼 사용하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고 그걸로 개발할 생각도 없습니다 -_- 물론 할줄도 모르고요;; 단지 iOS 이미지라도 있으면 그거 받아서 태블릿노트북을 아이패드처럼 사용하고싶은건데;; VMWare용 iOS 4.0 이미지 없나요????? (Mac OS X 레오파드 그딴거 분명히 아닙니다 헷갈리지 마시길) 추신: 네이버 지식인에도 올릴거임
집단역학 (3장, 4장) 집단역학(제4판)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발달단계별심리 > 조직심리 지은이 DONELSON R.FORSYTH (시그마프레스, 2008년) 상세보기 3장 이후 내용을 전에 포스팅 올렸던 다음날 쓸 것처럼 이야기를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사람 일이라는게 다른 사정도 있고 이러저러하다보면 바로 못 쓸 수도 있고 그런 것 같다. 어찌 되었든 지난 번에 이어서 3장과 4장 내용을 써보고자 한다. 3장 개인과 집단 먼저 개인과 집단 간의 생각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단독과 고독, 고립과 포함, 포함과 배제. 여기에 관해서 책에 있는 내용은 주욱 필요한 키워드 중심으로 써보자면, 단독과 고독의 차이인 외로움, 즉 고독감(loneliness)를 느낄 때 집답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와, 혼자서 시간을 보내냐 ..
집단역학 (1장, 2장) 집단역학(제4판) 카테고리 미분류 지은이 DONELSON R.FORSYTH (시그마프레스, 2008년) 상세보기 집단역학이라는 책을 접하면서. 포스팅 하나에만 몰아서 넣을 것이 아니라, 여러 번에 나누어서 넣을 것이다. 그만큼 뭐랄까.. 내가 공부하고 알았던 것과 크게 연관성은 없지만서도 신선한 내용의 책이라서 그렇다. 일단 이번 포스팅에 들어갈 부분은 바로 1장과 2장이다. 1장 집단역학의 소개 2장 집단 연구방법 무엇이든지 책을 접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책을 읽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 장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1장'이라고 대답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1장 집단역학의 소개 도대체 집단역학이 무엇인데? 그리고 그것이 어디에..
몰입이라는 것. 몰입이 뭐긴. 집중이지. 근데 말이다. 참 웃긴 일이 있었다. 지금부터 세 가지 사례를 말할 것이고. 그 중에 두 가지는 오늘(21일) 일어난 일이다. 사례1. 19일 교육을 마치고 회의를 한 후에 도서관으로 갔다. 도서관에서 11시 45분까지 자료 정리를 했다. 무엇이 문제냐고? 11시 45분이면 도서관에서 집에가는 차가 한대밖에 없는 시간이다. 막차는 있다는거다. 그런데 막차하고 막차 전 차하고 오는 데 배차간격이 무지하게 긴 덕분에 11시 45분에 도서관을 나가게 되면 버스 기다리는 데에만 30분을 허비하게 된다. 물론 그 30분. 무지하게 아깝다. 집에가서 정리하고 잠까지 자야 하니까. 그래서 택시를 탔다. 4500원. 사례2. 21일은 발표 및 시험보는 날. 교육이 빨리 끝났다. 교육이 끝나고 ..
꿈이 나에게 묻는 열가지 질문 꿈이나에게묻는열가지질문(선물용특별한정판)꿈꾸기전에알아야할것?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인생처세술 지은이 존 맥스웰 (비즈니스맵, 2010년) 상세보기 정보 첨부한 것 보니까 선물용 특별한정판이라고 되어있네.. 그렇다. 나도 이 책을 인터넷 블로그에서 무료 증정한다는 이벤트에 참가를 해서 받은 책이다. 나 역시 선물로 받았으니 해당 되는 것이네. 그런데. 상당히 좋은 내용이 많이 있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내가 그동안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미래를 가꾸어왔는가에 대해서 뒤돌아볼 시간. 내가 어떤 꿈을 꾸고 앞으로 살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자세가 무엇인가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상당히 괜찮았던 책. 이 책에서는 내가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해야 하..
엑설런트 프리젠터 엑설런트프리젠터프레젠테이션승패를결정짓는발표스킬 카테고리 자기계발 > 비즈니스능력계발 > 프리젠테이션스킬 지은이 티모시 J. 케이글 (멘토르, 2009년) 상세보기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컨설팅 업체에 근무할 예비 컨설턴트로서. 내가 부족한것이 무엇이고 바꾸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물론 그런 것이 한두개는 아니겠지만. 그 중에서 꼽고 싶은 것을 한가지 들자면. 단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법이 부족하지 않나 싶다. 이는 즉 프리젠테이션과도 바로 연관이 되는 부분이고. 물론 프리젠테이션은. 어떤 직업이라도. 어떤 자리에서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서 성과나 결과가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를 대학원이나 회사에서도 능히 봐 왔기 때문에. 나 역시..
컨설팅 절대 받지 마라 컨설팅절대받지마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경영전략일반 지은이 유정식 (거름, 2007년) 상세보기 2011년 돼서 책을 다시 보기로 해서 블로그에 포스팅도 시작하고 그런다. 말로만 본다 본다 하다가 흐지부지됐던것 같은데. 올해는 좀 정신차려야지. 아마도. 이 책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책 내용이 제목 그대로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할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제목에서 컨설팅 받지 말란다고 진짜로 받지 말라는 뜻일까? 이것은 사실 너무나도 넌센스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역시나 책의 내용은 내 기대를 그르치지 않았다. 컨설팅을 받지 말라는 내용이라기보다는, 국내 컨설팅 업체와 기업 간의 관계 등에 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었다는 것에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물론 내가 아직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