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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을 위한 IT 거버넌스 경영혁신을위한IT거버넌스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IT경영 지은이 구본재 (네모북스, 2006년) 상세보기 7월부터 한달에 책을 10권 읽는다고 트위터에 떠들었었는데.. 7월 10일이 되어서야 이제 한권을 읽었다.. -_- 정신을 차려야 할듯.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대학원 때 배웠던 내용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서, 대학원에서 연구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상기할 겸 해서 빌리게 된 것이 원래의 계기였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다시피 나같은 일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닌, IT 업종의 부장급 이상 또는 경영자가 읽어야 할 책인 것만은 동의한다. 그래서 나도 이거 읽으면서 느낀게.. 뭐랄까. 사실 잘 알지도 못하고 어려운 내용이 많이 있었다. 그래도 필요한 부분은 정독하고,..
축구협회의 태도. 최근 나도는 기사를 보면 국내파 감독을 뽑으려고 한다.. 라는 기사가 나돈다. 물론 국민들은 답답해 할 것이다. 왜 그러나? 섬나라 원숭이도 유능한 해외파감독 쓰려고 하는데 도대체 우리나라는 왜그러나 싶은 것이다. 그럼 이제 기사에서 나온 대로만 보고 주관적 개입 없이 축구협회의 이유를 들어보겠다. 일단. (내 생각을 쓰는 것이 아니므로 오해 말길) 2002년 4강 진출은 신화같은 일이고, 히딩크가 그만큼 잘했다는 것은 누구 하나 인정하지 않는 자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외국인 감독을 영입하였을 때 결과가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았으며, 히딩크를 제외한 해외파 감독은 전부 다 실패라고 할 수가 있다. 그나마 소기의 성과를 보여준 감독으로는 아드보카트 감독이 있긴 하였지만, 16강 진출은 못했다. 반면 국..
아르헨 축구를 폄하하지는 말자. 결과론적만 보면 실패한 축구는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라도나를 폄하하거나 아르헨의 축구를 평가절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축구는 11명이서 하는 경기로, 11명을 통솔하기 위해서는 감독이 어떤 스타일의 축구를 지향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그런 고로, 감독 스타일에 따라 내 짧은 지식에 의거하여 축구 포메이션이나 전술을 분석해 보면, 1. 스타플레이어가 없이 오로지 조직력만을 앞세운 축구, 2. 특정 스타플레이어를 앞세워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운 축구, 3. 특정 스타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조직력으로 뭉치는 축구 4. 특정 스타플레이어는 없지만 토털사커를 지향하는 축구 정도로 나눌 수 있겠다. 1번의 대표적인 예는 이번 브라질 국대, 전년도 무리뉴 감독의 인터밀란, 카펠로의 잉글랜드 국대 등. 2번..
견적 몇몇 친구들이 컴퓨터 견적좀 내달라고 해서 허접하게나마 블로그에 걍 올리겠음. 나도 데탑은 알아본지 꽤 돼서 최근 트렌드나 경향 이런거는 사실 잘은 모르겠음ㅋ (특정 대상을 대상으로 한 글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신경 안써도 돼용) 1. CPU - 헥사코어까지는 아직 시기상조. 페놈II 가 서서히 상용화되고는 있지만 사용자 기준으로는 쿼드코어면 충분. 물론 일부 쿼드보다 듀얼코어도 좋다고들 하니 같이 써보긴 하겄음. CPU는 죄다 정품가격으로 쓰겠음. (오른쪽은 클럭-벤치마크 점수 순임) 인텔 코어2쿼드 Q8300(요크필드) 16만 2.5 3562 인텔 코어2쿼드 Q8400(요크필드) 19만 2.66 3666 인텔 i5 750(린필드) 22만 2.66 4198 인텔 i7 860(린필드) 31만 2.8 5..
16강 진출 축하. 원정 16강 진출한거 축하한다. 수고했다. 16강 상대는 우루과이다. 진출한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짐을 싸야 할 것 같다. 얘네 이번에 하는거 보니까 거의 아르헨티나급이더라. 우리가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닌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왠만해서 이기기 힘든 팀이다. 언론에서는 아르헨티나전 앞두고 설레발친것마냥 우루과이 쉽게 이길 수 있는 것처럼 떠들지 마라. 제발 부탁이다.  괜찮아. 16강 지면 어때. 지난번보단 낫지 그래도. 오늘같은 경기 보여주지 말고 더 잘했음 좋겠당. 예상 스코어: 3:1 대한민국 패
너무나도 깨끗하고 완벽한 패배 네이버 스포츠기사란 가보니까 밑쪽에 블로그로 누가 저 제목으로 글 쓴게 있어서 나도 똑같은 제목으로 글을 써보겠음. 스포츠는 흔히 정치하고 연관을 지어서는 안된다고들 한다. 그 말은 동의한다. 그래서 북한을 증오하고 싫어하는 나이지만, 축구만큼은 중립적으로 보기로 했다. 하지만, 축구를 평상시에 즐겨 보는 나로서는 항상 강팀이 이기고 약팀이 지는 것을 즐거워한다. 그래야 강팀끼리 맞붙었을 때에 멋진 경기를 보면서 희열을 느낄 수 있으니까. 잘하는 선수들이 잘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즐거운 것이 어디있을까! 그런 면에서, 특정 응원하는 팀을 제외하고는 항상 응원 순서를 강팀>약팀>분위기나쁜팀 이 순서대로 응원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역시 저 제목의 블로그를 쓰신 분처럼 나도 한번 북한vs포르투갈의 경기에 ..
돈이라는 것 #1 여러 개의 시리즈로 연속해서 쓰려고 #1을 붙인건 아니다. 오늘 쓸 포스트 외에도 '돈이라는 것' 시리즈를 종종 쓸 것 같아서 붙여본 것이다. 돈이라는 것은, 1.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다. 2. 아무런 대가 없이 돈을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3. 법적으로 규제 되거나 모든 사람들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아닌 잘못을 덮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돈에 의해서, 돈 그 자체, 돈으로 주고 산 어떠한 물질(무형이든 유형이든)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있다면, 주는 자는 응당 그 대가를 바라는 것이 마땅하고(마음이든 물질이든), 받는 자는 주는 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한다(역시 마음이든 물질이든). 그 주체나 기본 사상이 모호해 지거나, 대가에 대한 양 자 간의 차이가 발..
아시아 티켓에 대한 단상. 실력으로만 놓고본다면, 아시아 티켓은 두장이 딱 적당하다. 그런데, 4.5장을 주는 이유가.. 아무래도 월드컵이 전세계의 장이라는 것이 키포인트기 때문이다. 전세계의 축구축제가 월드컵인데, 아시아를 두장만 줘버리면 그들만의 축제로 전락해버리지 않겠는가. 그런 면에서 네 장이나 4.5장을 주는 것 자체에 대한 불만도 없고 크게 줄일 일도 없을 것 같다. 그러므로, 日언론 “일본만 잘싸운다…아시아지역 쿼터 유지위해 한국-북한 등 분발해야 ” 이 말은 개소리다. 왈왈 솔직히 말해서 그래. 원숭이들 말대로 일본만 잘하고 한국 북한이 못한다고 치자. 그래도 쿼터가 크게 줄거나 그럴 일은 없다. 줄어봤자 4.5에서 4로? 적어도 월드컵의 취지와는 어긋나게 되지 않기 위해서 아시아 안줄일것 같긴 한데, 그래.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