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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알톤 쉐보레 R7 2011년 형 블랙으로 질렀습니다.
맨시티 vs 맨유 커뮤니티실드 평가 맨시티 역전패. 져도 쌀 경기내용이였음. 맨유 경기력이나 내용따위는 평하고 싶은 생각 전혀 없기 때문에 딱 한문장만 쓰겠음. 클리버리 잘하더라. 젠장할. 맨시티가 오늘 진 원인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1. 수비 조직력은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으나 결정적인 실수를 연발하여 자멸함 2. 수비를 미루는 것 때문에 먹은 골만 두 골임. 이거는 프로선수로서의 자질을 의심해야 할 정도이긴 하다만.. 내가 봤을 때는 이러한 정신력인 측면을 끌어올리지 못한 만치니에게 잘못을 돌리고 싶어짐. 3. 오늘의 Worst는 발로텔리가 아닌 제코임. 발로텔리는 수비가담이나 2선침투 등 노력이라도 많이 했지, 제코는 중거리슛 넣은것 빼고는 정말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줬음. 패스 다 끊어먹고 공격 템포 늦추고 수비가담도 안되고. 맨유..
왕십리-건대입구 탐방기 누구보다도 서울 지리를 잘 안다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더더욱 잘 알기 위해서 오늘은 왕십리에서 건대입구까지를 돌아다녀봤다. 시간은 7월 31일 13시경부터 16시경까지. 그것도 비 많이오는날 혼자서 걸어서.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성동구 지리나 파악해보자 하고 무덥고 비오는날 거리를 활보한다면 그건 누가 봐도 정상일 리가 없을지어니. 당연히 그 목적은 아니고. 진짜 목적은 우리 회사 주변 지리도 파악할 겸 해서 부동산 문 여는 곳 있으면 물어도 보고, 부동산 문 여는 곳 없으면 이 동네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구나 등등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다. (라고 말은 했어도 그 역시 딱히 정상은 아닐듯..;;)) 시작은 왕십리역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여자친구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7월부터 사기를 치려 하다니 하지만 내 눈을 속일 수는 없지. 823년만에 금토일 다섯번???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 이거는 언제 그런 날이 있었는지 안찾아봐도 상식적으로 계산을 해도 전혀 말도 안된다. 자. 매년 달력 요일 계산 방식을 보자. 2010년 7월 1일이 목요일이면, 2011년 7월 1일은 금요일이다. 이런 식으로 매 해마다 요일은 한 칸씩 밀려나가는게 원칙이다. 물론 2월29일 윤년이 껴 있는 해는 그 날을 기준으로 두 칸씩 밀려나가는게 원칙이다. 그렇다면 시간을 꺼꾸로 해봐도, 2011년 7월 1일이 금요일이니까. 2010년 목요일 2009년 수요일 2008년 화요일 2007년 일요일(07년과 08년 사이는 윤년이므로) 2006년 토요일 2005년 금요일 봐봐라. 2005년 7월 1일이 금요일이라고 바로 계산해..
인권 보호의 기준에 대해서 엊그제 기사 보니까 교사 엎드려뻗쳐에 대한 교육부 징계 관련해서 아주 난리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이 포스팅을 보러 온 사람들이라면 그 기사에 대한 내용은 다들 알고 있을 것 같아서 내용은 일단 생략. 사실 뭐랄까. 인권 보호를 이유로 말이다. 때리지도 못하고. 벌도 못주고. 그러는게 어느 덧 이 사회에 만연해 있다. 10년 전만 해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군대 체벌 금지에서부터. 학생 체벌 금지. 뭐뭐 체벌 금지. 죄다 금지. 의도야 나쁜 것은 아니니까 근본적인 취지를 뭐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 사람이라는 동물은 가만히 놔둔다고 해서 알아서 잘하는 존재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체벌 자체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에는 매도 들고 벌도 주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 그렇..
이번 자살만큼은 절대로 감싸주고 싶은 생각 1g도 없다 자살이라는건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행위이므로, 명백한 살인행위이며 그 사람을 감싸주거나 그런 생각은 애당초 가지고 있지도 않았지만, 오늘 일같은 경우는 더더욱 감싸주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사건 전말이야 알만한 사람들 다 알겠지만 간단히 요약해서 쓰면, 처음에는 남자가 여자 좋아했는데 여자가 거부했어 근데 여자가 생각이 바뀌어서 남자한테 반대로 좋다고 했는데 남자가 거부했어 그리고 나서 남자가 여자한테 ㅅㄳ를 요구했는데 여자가 그걸 해줬어 문제는 그 다음에 여자가 남자한테 연락해도 남자가 쌩까고 안받는다 이거야 여기까지가 1년전 일이고 여자는 1년 내내 그러니까 기분이 어떻겠냐 열받고 분하고 속상하지 자기를 그런 도구로 이용하고 연락해도 계속 쌩까고 그러니까 기분 더러울거아녀 그래서 이판사판이나 너죽..
나라 꼴이 우째 돌아갈라고.. 이게 대체 뭣들하는 짓이여.. 전북(전주)랑 경남(진주)랑 서로 싸움붙여놓고, 대전-광주-대구(과학벨트)랑 서로 싸움붙여놓고, 아주 그냥 영남-호남-충청지방 싸움붙이려고 작정한게 아니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다 청와대는 선거에서 지니까 별에 별짓을 다하는구만 아주그냥 왜 다음엔 충북이랑 강원도랑 싸움붙이지 그러냐?????? 참나.. 이래놓고 무슨 지방자치야 지방자치는.. 경남 진주로의 LH공사 일괄이전을 강력히 반대합니다
현대 축구의 트렌드. '뷰티풀' 사커 이제는 뷰티플 사커가 현대 축구의 트렌드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기자들이 말하는 '뷰티풀' 사커란 바르셀로나의 축구에서 나오는 것으로, 관련된 최근 기사는 다음과 같다. 명불허전, 바르샤의 '뷰티풀 풋볼' '뷰티풀 풋볼' 바르샤, '최고의 수비는 공격' 바르샤의 '뷰티풀 풋볼' 속에서 빛난 '산 이케르'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운 공격축구 각 기사의 내용이야 뭐 볼것도 없이 뻔한 내용이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ㅇㅇ 그렇다면 현대 축구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뷰티풀 사커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경기를 좌지우지하는 자인 심판을 매수할 수 있는 매혹적인 능력과, 건드리기만 해도 알아서 픽픽 쓰러지는 환상적인 연기력을 뜻하는 것은 아닐까. 약팀을 상대로는 전형적인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비슷한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