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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는 있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자살하는 사람하고 동성애자이다. (이건 예전 포스트에도 누누히 밝힌 바 있음) 그리고 우리나라 국적이 아닌 한국인은 대한민국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안현수가 러시아 국적을 취득했어도 그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며,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의 자살한 중학생은 표면적인 자살일 뿐.. 타살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가????? 물론 국적바꾸거나 자살한다고 해서 사연없는 사람 없고 안힘든 사람은 없다. 하지만 기준은 명확하다. 꼭 그렇게까지 했어야만 했는가???? 가 그 기준이다. 이 질문에 다른 방법이 있었다고 생각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을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이 질문에 다른 방법이 도저히 없었다면.. 그것만은 인정할 수밖..
대중의 노예 정말. 오랫만에. 이 블로그 타이틀과 매우 잘 맞는 주제로 글을 써본다. 종교라는 것은 그 영향력을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물론 난 종교가 없지만, 역대 역사를 돌이켜봤을 때 종교가 갖는 힘은 엄청나기도 하다. 사실 보면 크리스마스만 되면 예수 생일이라고 전세계에서 난리법석을 피기도 하고, 석가탄신일 보면 크리스마스에 비해 조용하긴 하나, 미리 대비해서 등 걸고 그러기도 하고. 이슬람국가에서는 마호메트 생일인가 맞나 하여간 그거 할 때 뭐 성대하게 하기도 하고. 종교적 접근법에 의하면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다양한 마케팅이 등장하면서 단순히 물건만 팔아먹는 마케팅이 아닌 감성마케팅을 언젠가부터 활용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크리스마스 마케팅, 발렌타인데이 마케팅이다. 과연 ..
대한민국 축구에 뭘바라냐.. ㅋㅋ 이번에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이 임시로 겸임해서 국대감독을 하겠답니다. 최강희 감독이야 뭐.. K리그의 명실상부한 최고 리더로 올라섰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축협의 만행이야 뭐 내가 구구절절 설명 안해도 다들 알 것이고. 최근에 서형욱이 국대감독 외국감독 쓸 필요있나 그 기사때문에 축구팬들은 난리가 났고. 근데 보면 축협도 뭐 학연지연부려먹기 용이하게 하려고 국내감독 쓰는거기도 하고 외국감독 싫어하고. 난 진짜. 제일 싫은게..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때 조낸 잘했다. 정말 감동이였다. 4강 갈만했다. 그런데 말이다. 한번 갈때는 감동이지만 그 다음부터는 당연히 우리가 그 정도 실력이나 되는 줄 아는것 같다. 그게 우리 팬들이 그렇게 설레발치는거면 괜찮다. 팬 입장에서야 기대감 높이는게 뭐 나쁘겠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현실 김정일이 뒤지고 나서, 왜케 여기저기서 조문을 해야하니 조의를 표해야하니 그딴 소리를 하고 앉아있는지? 국가차원에서 조의를 표하는 것은 안보적인 차원이 아닌 단순히 외교적인 차원에서 하는 말이다. 현정은씨가 조의를 표하는 것은 사업적인 차원에서 하는 말이다. 분명히 북한은 괴뢰정권이고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주적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며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협하는 존재라고 국방백서에까지 나와있기는 하지만, 그것과는 분명히 선을 그은 채로 외교적 관점과 사업적 관점에서 표할 수는 있는 일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사실 그런 것조차도 전혀 석연찮긴 하지만..) 그런데 말이다. 톰앤톰스도 그렇고 문성근도 그렇고 몇몇 사람들도 조의를 표하니 어쩌느니 하는데, 관심병 종자인가???????????????????????..
이런건 좀 봐줍시다 탐앤탐스 트위터 운영자가 마약을 쳐 드셨는지는 몰라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미친글 올리긴 했으나 그래도 마케팅본부팀장이 직접 절까지 하면서 사죄하지 않습니까 저런 류는 노이즈마케팅이라고 하기에는 역효과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런건 아닌것 같고, 그냥 개념 쳐 말아드신 운영자 뽑은거 수습하는거로 봐 주시면 될듯요. 최소한의 성의는 보였으니 불매운동은 안해도 될 것 같군요.
맨시티 vs 아스날 정말 재밌는 경기였다. 스코어는 1:0인데 반해 후반전에는 박진감이 있었다. (전반전은 박진감 없었음 ㅇㅇ) 아마도 최근 맨시티vs리버풀전 이후로 재밌는 경기가 아닌가 싶다. (첼시전은 정말 재미없었다능) 경기내용이야 경기를 본 사람이든 뉴스로 본 사람이든 어느 정도는 알 것이라고 생각되고. 경기의 전반적인 전개를 보면 맨시티는 평상시에 중원에서 압박하면서 전개하고, 역습 때에는 롱패스 한방으로 아게로, 발로텔리, 실바를 중심으로 전방으로 폭격하는 식인 반면, 아스날은 중원의 압박보다는 수비를 탄탄히 하여 페널티 박스 안쪽에 밀집수비로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시에는 주로 제르비뉴와 반페르시를 중심으로 빠른 스피드로 전개해 나갔음(하지만 월콧은 잠수모드..) 아스날은 원정인데도 불구하고 제 경기력을 보여주긴 ..
동성애자의 과대망상 동성애 병역거부 망명 후회없다 사회가 변해야..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307136&iid=476302&oid=001&aid=0005420766&ptype=011 라는 기사가 있는데. 거두절미하게 간단히 말할게. 평생 우리나라 돌아올 생각 하지도 마라. 그래. 본디 사람이라는 동물은 태어날 때부터 1차적 성별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사실이고, 몇몇 사람의 경우에는 그런 성별과 반대되는 성향의 마인드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 또한 인정은 한다. 심지어 동성애자를 누구보다도 혐오하는 나로서도 동성애가 선천적으로 형성된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 자체를 억지로 막는다고 해서 뭐 달라지거나 그럴거..
오랫만에 쓰는 유로파 이야기 48강 마지막라운드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A조 예측 빈도 - ☆☆☆★★ (예측이 어려움) (PAOK - 루빈카잔 예상) 이 조는 유로파리그 두번째 죽음의 조다. (첫번째는 I조) PAOK(그리스)(11점), 루빈카잔(러시아)(10점), 토트넘(잉글랜드)(7점) 세 팀 전력만 보면 토트넘이 우위이긴 하나, 토트넘은 지금 3위이다. 게다가 토트넘은 UEFA보다 리그에 훨씬 초점을 두므로 전혀 신경도 안쓴다. 물론 그렇더라도 토트넘이 샴록 로버스(아일랜드)한테 질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든다. 문제는 PAOK과 루빈카잔. 두 팀 전력만 보면 루빈카잔이 근소한 우위이나 PAOK은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1위이다. 게다가 경기는 PAOK 홈이다. 그리고 루빈카잔은 PAOK한테 져도 크게 지지만 않으면 어차피 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