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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09-19)/News

동성애자의 과대망상

동성애 병역거부 망명 후회없다 사회가 변해야..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307136&iid=476302&oid=001&aid=0005420766&ptype=011 

라는 기사가 있는데.
거두절미하게 간단히 말할게.

평생 우리나라 돌아올 생각 하지도 마라.

 그래. 본디 사람이라는 동물은 태어날 때부터 1차적 성별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사실이고,
몇몇 사람의 경우에는 그런 성별과 반대되는 성향의 마인드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 또한 인정은 한다.
심지어 동성애자를 누구보다도 혐오하는 나로서도 동성애가 선천적으로 형성된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 자체를 억지로 막는다고 해서 뭐 달라지거나 그럴거라고 생각하진 않아.

근데 말이다.
평화주의자라는 것은 선천적으로 형성되는 요소가 아니야. 
사회 속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역사를 배우고 국제 정세를 알게 되면서 형성되는 후천적 요소야.

심지어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남녀 모두가 군대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스위스 사람의 경우에는 전 국민이 전투력으로 무장되어 있기도 한다지?

국방부에서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치부를 한다 하였고,
동성애자라서 겪게 될 군대 내에서의 인권 침해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셨다고요?

밝히지만 않으면 돼.
군대 내에서 누구 좋아하는 사람 생겨서 사귀기라도 할건가?
나중에 병장달면 이등병한테 비누주으라고 시키고 그짓꺼리라도 할건가?

이건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 중 하나야.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게 뭐같다고 생각하는것까지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국민 중 한명이 되었으면 자기 양심에 안맞는다고 거부하면 안되지.
그게 정당한건가?

그러니까. 그냥 우리나라 오지마.
망명한건 개인의 선택이니까 인정은 하겠다만.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그 책임감 가지고 평생 한반도 땅 밟을 생각조차 하지도 말아라. 

괜히 언론에다가 개소리하면서 씨부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