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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이나 고캔디나 그아버지의 그딸이다 먼저 고승덕의 오늘 해명. 제가 오늘 아침에 페이스북, 그리고 여기 블로그에 올린 내용과 너무나도 정확하게 일치하는 해명을 내놓았네요. 전혀 놀라지 않았습니다.박태준일가와 박근혜 커넥션, 새누리당의 문용린 측면지원. 모든것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고승덕이 이런해명을 한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거든요. 당연한 것을 말했기 때문에 놀랠 이유도 없겠죠? 오늘 고승덕의 해명은 변명이라기 보다는 '공작정치' 자체가 앞뒤 정황을 보더라도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단순히 사실만을 말한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런데 그 딸내미는 이걸 또 정면으로 또다시 반박을 하네요.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먼저 따져봅시다. 과연 옳은 행동일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고승덕이 한 말에 조목조목하면서 낙선을 위해서 저렇게 영향력을 행사하면..
고승덕의 불편한 진실 먼저 오해하지 말아야될 사실은난 고승덕후보는 안뽑을거다. 이거부터 깔고 가겠다. 일단 딸이 페이스북에 올린글.저 말이 사실이라면 고승덕이 잘한건 하나도 없다.하지만 박태준 전 회장 외손녀라는 빵빵한 가문 출신에 이혼한 가정의 딸이라는걸 감안한다면 악의적으로 글을 쓴건 분명하다. 이것만은 생각해보자.누구네 집안이 더 잘나갔을까?이혼을했다면 포철에서 고승덕을 버린거다.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저사람은 아버지가 아니라고 교육받았을테고. 그런데 버린사람이 교육감한다고 하니까 가문에서는 저사람 되지말라고 하라고 딸한테 시켰을가능성도 생각해봐야한다. 당연히 안할 이유가없지. 그래서 감정에 호소해서 뽑지말라고 그러는거다. 과연 고승덕은 딸한테 전화하기싫어서 안했을까?아니 못했을거다. 누가 더 파워가 있는데? 당연히 포스코..
동기와 직장 동료를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간만에 제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다름아닌 제 결혼식 사진입니다. 소중한 인연. 누구든 다 소중합니다.회사 사람. 친구. 친척. 선배. 후배. 그 외 동료. 모두 다 소중합니다.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심지어 제 결혼식에 축하나 그런것을 안보내준 모든분들. 당연히 그래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역시 제일 소중한 분들은 학창시절 동기들과 회사 동료라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마세요. 회사 동료분들. 당연히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로 다 왔을 때의 감동은 이루어 말할 수 없습니다. 같이 한솥밥을 먹고 같이 생활하는 분들입니다. 그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줄 알아야 합니다.그리고 학창시절 동기들. 고등학교 친구 패밀리들. 당연히 다 왔습니다. 하지만 그러기까지 20년을 같이 보낸 우정이 없이는 절대로 ..
새정련과 민주당의 합당은 새정치가 맞다 기초공천 폐지는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 민주당에서 이를 하기는 쉽지는 않았을터. 하지만 김한길의 용단이 기득권보다는 공약 이행에 중점을 두는 모습을 보이니 안철수 또한 진정성을 받아들이지 않을수 있나. 그러므로 두 당이 생각을 같이하고 신당을 만드는 것은 새정치가 맞다. 이건 진짜 잘된일이다. 안철수에 빌붙어서 뭔가 콩꼬물이라도 먹으려는 사람들을 떨쳐낼 수 있고, 진정으로 그와 생각을 같이할 사람들만 정당을 옮길 수 있으며, 민주당 또한 안철수와는 별개로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하고자하는 의지만 있다면 떨거지들을 다 청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공약조차 못지키는 새누리당이 이리도 잘났다고 득세하는데 이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새정치를 추구하는 당은 필요하며, 안철수와 김한길이 ..
현대적 의미의 국가 안현수 인터뷰기사. http://m.sports.naver.com/sochi2014/news/read.nhn?oid=038&aid=0002470400&date=&rankingSection=sochi2014&type=newsRanking 결국은 관리의 문제이다. 국가라는 것의 의미는 민족,종교,국민성,이데올로기를 포함하여 구분된 가장 큰 집단이다. 그것이 절정으로 나타난 시기는 세계대전. 하지만 세계대전은 끝나고 기술과 과학의 시대가 도래하고. 국경을 초월한 IT가 등장하면서 이제 국가라는 것은 과거의 틀을 그대로 유지하고는있으나 필요에 따라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영역이 되었다. 결국 국가가 있기에 국민이 있는것도 맞지만, 특정 국민을 필요로 하고 원하는 나라가 있다면 그 또한 다른나라의 국민이 될 ..
안현수도 파벌의 일부이다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뽑았나..안현수 까는글 아니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 일단 내가 쓸 글 간단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빙상연맹을 까야 하는 이유는 파벌도 파벌이지만 그 이상의 행동을 까야 한다. 이게 내가 쓸 글 한줄요약이라 보면됨. 사실. 안현수도 파벌이 있긴 있었음. 다들 알다시피. 한체대 또는 김기훈 라인이라 해야되려나. 하지만 파벌의 일부이고 있다는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진짜 문제는 누구 라인에 있느냐에 따라서 1. 선수공정이 불공정하고 2. 특정 선수에 대해서만 특혜를 주었다 는 것이다. 아니, 파벌이 있다 한들 공정하게만 하면 문제있어? 없잖슴. 다만. 안현수도 파벌의 일부였기 때문에. 반대파 세력에 의해서 철저히 배제당하고 무시당했다는것이 크다는것. 사실 논쟁거리조차 안되지만, 빙상연맹..
[뉴스링크] 모태범, 초반 600m 승부수도 마지막 뒷심도 없었다 진정한 개념기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백날 수고했다고 격려만 하면 뭐할건데?? 그래. 메달 노리는 후보도 아니고 참가에 의의를 두는 이규혁선수같으면 그건 진짜 격려해야돼. 하지만 밴쿠버 2위까지 했던 선수고 메달 노렸던 선수가 아쉽게 4위나 5위도 아니고 12위를 했다는 것은 격려보다는 비판이 필요할 때다. 4년 동안 고생한 것을 무시한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결과는 결과일 뿐이다. 그것도 12위라는 결과이다. 특히 기자가 쓴대로 600m 이후 뒤쳐졌다는 것은 승부수나 뒷심이 부족한 과정이 있었기에 나온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한다. 선수 본인도 정말 고생 많이했지만. 비판 받아들이고. 고칠 것은 고치고. 더욱 자극받아서 다음번에는 더더욱 좋은 결과 만들어내길 바란다. 기자의..
[더 지니어스2] 임요환이 판을 크게 짜왔음 일단 먼저 슈주가 생각보다 게임을 알차게 잘해왔다는 점에서 인정하고. 네티즌들 반응 보니까 임요환 행동이 어벙하다 등등 의견이 많았었는데. 방송에서는 임요환이 유정현하고 연합하다가 안되니까 중간에 작전변경해서 이상민한테붙었다인데 내가봤을때는 임요환이 처음부터 판을 다 짜왔다는 생각이 듬. 1라운드: 임요환이 유정현과 연합. 2라운드: 유정현과 연합이 틀어지자 이상민한테 가서 불징을 얻고자 밀어주기 시도. 결국 이상민의 압도적인 우승. 여기까지가 방송에서 나온 임요환의 모습. 사실 그리 매끄럽지는 않았음. 임요환이 어벙하게 대응하면서 유정현이 배신하자 가는것으로 보여서. 하지만 임요환의 의도는 다른 데에 있었던 듯 보인다.1. 이상민을 견제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회까지는 불가능. 2. 그렇다면 타겟은 유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