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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뽑는 기준에 대하여

정말정말? 오랫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쓴 글을 보면 이직과 관련하여 글을 많이 남겼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이제는 입장이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제가 새로운 개발자를 뽑아야 하는 입장이 된 것이죠.

React 개발자, Java개발자를 뽑고 있긴 합니다.
경력자 중심으로요.
관심 있으신 분은 저한테 따로 댓글 남기시거나 하면 되겠네요.

회사는 관심 있으신 분에 한해서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인에 올리긴 했는데 굳이 제 개인 블로그에까지 광고하고 싶진 않네요.
중소기업이라는 것만 알려드리며..

자 이제 본론 들어갈게요.
개발자를 뽑는 기준이란 무엇일까요.

그동안 수행했던 프로젝트 경험.
자기가 할 줄 아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숙련도.
그 외 다양한 포트폴리오.

사실 이런건 그냥 기본입니다.
그 정도도 안 가지고 지원하는 사람은 없어요.
냉정하지만 그렇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겠죠.
개발자로서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회사에서 과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자신의 미래 비전은 어떠한가.
남들보다 어떤 것이 뛰어난가.

인생의 스토리를 본인이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프리젠테이션 할 줄 알아야 하고요.
제 자신을 하나의 솔루션이라 생각하고 영업한다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한번.
왜? 라는 질문으로.
그러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짧은 글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