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파이낸셜뉴스



기사원문: http://www.fnnews.com/news/201706121657206165



오늘(12일)이 마감시한인데, 끝내 채택이 무산되었군요.

기사에서는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바른정당 간사인 유의동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저희나 국민의당은 보고서 안에 부적격 내용을 담자는 의견이고, 자유한국당은 아예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음으로써 자신들의 반대의사를 더 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한국당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위원장은 회의를 열지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채택은 무산됐다"고 전했다. 



글쎄요. 이게 과연 옳은 방식일까요.

의도적으로 회의에 참석을 하지 않으면서 무산되었다라.

그럴거면 국회의원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


어느 한쪽을 편을 들고, 채택을 해야된다 하면안된다 이런문제가 아닙니다.

평소에 정권을 잡았던 세력이 정권을 못잡으니까 깽판을 놓는 수준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물론 대통령이 강행해서 임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이 반복된다면 새로운 정권에서는 잘못된 것을 할 수도 없지만, 잘못되지 않은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이죠.



그럼 이러한 제도적 문제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법을 바꿔야 할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대통령의 독재를 견제하고 올바른 인사권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고, 임명 강행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개헌이 필요한 것입니다.

4년중임제, 이원집정부제, 내각제 등등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국회의원선거, 즉 총선과 대선이 같은 시기에 이루어지거나, 혹은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의 3권분립이 민주주의의 기본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비슷한시기에 선출하면, 입법부와 행정부 분리가 되지 않을 것을 우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 봅시다.



사진출처: 나무위키



어차피 대통령선거와 총선은 시기가 비슷하든 다르든, 따로따로 치루어집니다.


1) A정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대통령이 당선되고, A정당도 압도적으로 총선에서 승리했다?


그것은 현 시점에서 대다수의 국민들은 A정당의 정책이 어떤 것인지를 기대하고 투표를 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자체는 다수결의 원칙이기 때문에, A정당의 정책이 그대로 추진되어야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에 만족을 할 것입니다.



2) A정당 후보가 아슬아슬하게 대통령 당선되고, 총선은 A정당 포함, 여러개 정당이 비슷한 규모로 선출되었다?


비록 A정당 후보가 대통령은 되었지만, 조금 많은 국민들이 지지를 헀을 뿐입니다.

즉 지지를 하지 않는 국민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차피 총선에서 여러 정당이 비슷한 규모로 국회의원이 선출되었기 때문에,

특정 정당의 공약이나 정책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A정당, B정당, C정당 등등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새 정부의 정책에 일부는 만족할 것이고 일부는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특정 정당에 치우치지 않고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즉 총선과 대선을 비슷하게 한다면 입법부와 행정부의 분립이 되지 않음을 우려할 가능성도 있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국민들이 바라는 대통령과 정책과 공약이 보다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조금은 더 바람직한 국가로의 도약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지금 생긴 문제는 결국.

총선과 대선이 각각 치뤄진 것에 대한 구조적 문제에서 발생한 것이 맞습니다.


총선은 1년전에 치뤄줬고. 대선은 최근에 치뤄줬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엄청난 큰 일이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YTN



그 1년이라는 시간동안, 국민들이 바라보는 국회의원의 모습은 어떨까요.

비록 당시 총선에서 민주당이 대승하고 국민의당이 새롭게 도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은 지난 정부에 초점을 두고 선출된 국회의원들입니다.


즉 바뀐 정권에 적합한 의원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좋든 싫든, 현 정권을 위해서 선출된 의원들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결국 이 결과는 전 정권 하에 선출된 국회의원과의 충돌로 인한 결과입니다.


향후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더라도,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는 다수의 국민이 아닌 소수의 국민들이 지지하는 정당으로 인해서 얻어진 결과입니다.

이게 민주주의고 이게 올바른 삼권분립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최근에 선출된 의원이 아닌 과거에 선출되었던 의원들 때문에 말입니다.


솔직한 제 생각으로는, 그냥 임명 강행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불합리한 절차에 의해서 채택보고서가 무산이 된 경우라면, 이러한 절차를 존중하는 것이 최선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통령이 직접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다수의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사진: 백악관(출처는 wikipedia)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된 국가인 미국과 프랑스의 경우는 어떨까요.


미국은 4년 중임제입니다. 그리고 상,하원 선거는 2년마다 한번씩 치뤄집니다.

상,하원 선거는 모든 의석 수를 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의석수의 절반씩 교대로 합니다.

특히 2년 주기 중 한 번은 대선하고 동일한 날에 합니다.


이런 식으로 치뤄지면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과, 새로 구성되는 정부에 적합한 국회의원이 절반이 구성될 수 있으며,

2년 뒤에는 남은 의석수에 대한 재구성을 함으로써 현 정권에 대한 재평가도 가능해집니다.


즉 신규 정권에 대한 정책추진력에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수 있고, 4년이라는 기간 동안의 중간평가도 가능해지는 구조입니다.



사진 출처-wikipedia

(2016년 상원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압승했으며, 이는 트럼프에 좀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한 국민의 선택으로 보는것이 맞습니다)





프랑스는 어떨까요.

대통령 선거가 치뤄지고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총선을 치룹니다.

미국하고는 경우가 다르지만, 신규 정부에 대한 정책이나 공약 추진이 더욱 용이해집니다.





우리나라보다 몇백년이나 민주주의가 앞선 국가들이 이러한 식으로 총선과 대선을 치룬다는 것은 그만큼 검증이 되었다는것이고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나라와 같이 5년대선 4년총선 체제는 시기상으로도 맞지 않고, 중간평가의 의미가 된다고 보기도 어렵고, 중첩되는 부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선과 대선 시기가 개별적으로 치루어져서는 안됩니다.

비슷한 시기에 치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과 같은 비합리적인 과정에 의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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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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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팩트가 아닙니다. 그냥 제 추측이자 의심(?)입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만덕산에서 내려오신 그분...

내려오자마자 뜬금없이 개헌을 외치고 민주당 탈당.


공교롭게도 개헌을 외친 다음 날, 최순실 태블릿사태 발표.


손학규의 개헌론은 그래서 묻혔지만, 어쨌든 개헌이라는 명목으로 독자세력 구축 후 제3지대에서 머무는 중.


사진출처: 한국일보


개헌론 계속 외치다가 국민의당 입당.

박지원입장에서는 경선흥행을 위해서 영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그리고 예상대로 안철수가 대선후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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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연합뉴스


孫측 "安측, 지역위원장 줄세우기…차떼기 조직동원 준비"


安측 "조직위원장의 경선 참여는 당연…터무니없는 비방" 



국민의당 대선 경선 룰 협상이 협상 기한을 넘기며 난관에 봉착한 상황에서 안철수 전 대표 측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손 전 대표 측이 1일 안 전 대표 측 캠프을 겨냥해 "경선 중립을 지켜야 할 조직위원장들을 줄 세우고 조직동원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안 전 대표 측은 "터무니없는 비방"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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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떼기 의혹 주장 후, 경선끝나고 실제로 차떼기한 정황 발견.

안철수는 그것으로 1차적 타격을 입었을 것.



그 다음 김종인 안철수 지지 선언.


왜냐. 개헌 막 하고싶어 죽겠는데, 손학규도 개헌을 강하게 외치고 뜻도 원래 맞던사람인데

손학규가 국민의당에 있으니 김종인도 결국은 그쪽으로 갈수밖에 없음.


사진출처: 아시아경제



그리고 문대통령 당선



당선되자마자 다음날 대통령님 한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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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식 이후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낙연 전남지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지명했다.

또한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을, 대통령 경호실장에는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임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1952년생 전남 영광 출신이며,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16,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전 민주당 원내대표, 대변인,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전남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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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후보는 다름아닌 손학규계.


그러자 손학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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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이 발표됐는데 국무총리 인준과 관련해서는 하루빨리 해결해 국정을 안정시키는 데 국민의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이낙연 후보자와 친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면서 "우리가 이제 변화된 모습을 어떻게 보여주는가는 국민에 대한 신뢰를 얻는데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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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다시 시간을 돌려보겠습니다.




1. 왜 손학규는 최순실 태블릿사태 전날에 정계복귀를 했을까.


  - 문재인측과 민주당은 최순실 사태를 미리 인지하고 있었을 것.

  - 국민의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서 제3당의 입지가 확실하기 때문에 결국 대선구도는 문-안-새누리당 3자구도로 갈것.

  - 그렇다면 여소야대기 때문에 국민의당을 민주당에서 포섭할수있어야 하지만, 박지원체제로는 택도 없음.

  - 즉 최순실사태의 인지는, 대선에서 문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엄청높아짐을 의미하고 있으며, 국민의당쪽에 스파이를 심을 필요가 있었던것으로 사료됨.


손학규와 문재인의 빅딜은 아마 그 때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 손학규는 정계복귀를 하고싶지만, 어차피 독자세력 구축만으로 뭐 하나라도 할수는 없었을것입니다.

2) 문재인측에서는 국민의당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한 명분이나 구실점을 찾기 힘들었을겁니다. 박지원쪽은 사실 구태정치인이기 때문에, 아무리 대통합의 시대라고 해도 그쪽인사를 쓰고싶은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거든요.

3) 그래서 손학규에게 이낙연 총리라는 빅딜을 건 다음, 국민의당쪽으로 가서 그쪽당을 장악하는 거래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2. 당 장악은 언제하냐?


안철수가 떨어지고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이낙연 총리임명 후 국민의당을 손학규가 손쉽게 장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손학규 입장에서는 국민의당에서 안철수가 당선되면 안됩니다. 

당선되면 같은당이라고 해도 박지원계한테 밀려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3. 그런데 왜 개헌카드를 들고 나왔나?


솔직히 뜬금없이 정계복귀하고 탈당한다음에 국민의당으로 간다고 하면 진정성이 있어보일까요.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개헌을 주장하면서 독자세력을 구축을 하는겁니다.


심지어 민주당은 김종인 비례대표와 성향이 안맞으므로 추출을 해야 합니다.

김종인이 개헌을 노래부르고 있었습니다. 이미.


그래서 손학규와 김종인의 공통분모를 만들고,

손학규는 개헌을 명분으로 독자세력을 구축한 다음 국민의당에 자연스럽게 통합되고,

결국 손학규가 가면 김종인도 따라갈수밖에 없을것이라는 전망을 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손학규를 이용한 김종인 떨어뜨리기라는 효과까지 거둠.




결국 문대통령 당선.

박지원계는 아무것도 힘쓸수가 없음.

안철수계라고 뭐 할수가 있을까요.


남는건 손학규계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당을 장악할 명분이 생깁니다.

게다가 총리마저 이낙연. 


손학규는 박지원이 공을 들여서 만든 당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박지원의 손과 발을 완벽하게 묶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 다음 민주당과 연대, 또는 민주당과 통합. 

박지원계는 하기 싫어도 안할수도 없고, 결국 아무런 힘도 쓰지도 못할겁니다.






문재인 손학규 빅딜로 인해서 각각 얻을수있는 장점은?


문대통령측에서 얻는 것은,


1. 문대통령은 국민의당을 틀어잡을 명분이 완벽하게 생김.

2. 손학규를 이용해서 민주당과 맞지 않는 사람 분리까지 가능.

3. 손학규가 국민의당에 있고 그쪽 분을 총리로 영입해서 대통합이라는 명분까지 마련.


손학규가 얻는 것은,


1. 정치 재기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됨

2. 국민의당을 이용한 세력구축 및 확장이 매우 용이해짐

3. 차기 대선까지도 노릴만한 발판이 마련됨



손학규가 차기대선을 노릴만한 발판이 마련될지 의구심간다고요?

국민의당을 이끌고 민주당과 정국협조를 잘하고 좋은이미지 계속 보여주면 국민들 마음 충분히 돌릴 수 있습니다.

구태정치인인줄 알았는데 문대통령 잘 도와주고 하는거보니 그게 아니였구나라고..


물론, 제가 제기한 빅딜설이 사실인지 확실히 아는것은 전혀 아니지만,

빅딜을 하더라도 둘 다 아무것도 잃을 것이 없는 딜입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모든게 다 계획대로야 후후후..




적폐청산과 구태정치 청산을 위한 거래라면 전 당연히 이 거래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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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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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소설도 정도껏
    • 그러게요
      저도 이글쓴지 한참됐는데 제가봐도 웃기긴하네요 ㅎㅎ
      말그대로 소설이 되어버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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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문재인은 내일부터 새로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는 가급적 자제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정치적 색깔이나 성향을 너무 적나라하게 잘 드러내는 편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블로그에서도 정치적 성향을 크게 드러내거나 할 경우에는 사람들이 블로그 자체를 안좋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더는 피하지 않겠습니다.

대선이 끝났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정치 관련된 게시물을 계속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아예 'Politics'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대신 고려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좌파냐 우파냐, 진보냐 보수냐. 그런 측면에서의 글은 절대로 쓰지 않을 예정이고.

보다 상식이 지켜질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순수하게 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제는 좋든 싫든, 나라가 바뀌지 않으면 제가 먹고살기 힘들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래서 자기 성향을 분명하게 알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 플랜에 대한 의혹을 시작으로 정치 관련 글을 여기서 처음 언급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는 더플랜에 대한 의혹이 있다라고 주장을 아직까지도 하는 바입니다.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두 명 이상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이 나타난다면, 개표조작으로 당선이 되더라도 의심을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분명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도 문재인 후보는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었고. 대선 결과도 결국 그리 나타났고.

 

출구조사에서조차 그렇게 나타났다는 것은 개표조작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출구조사의 신뢰도는 저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래서 출구조사가 오차범위 이내라면 조작으로 인한 당선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조작 자체는 굉장히 무의미할 것입니다.

 

김어준은 이번 대선에 대해서 다시 한번 표본조사를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이번 대선의 미분류표와 분류표의 비율이 1.5:1로 나타난다면, 그것은 진짜 우리나라의 고유 특성 때문인 것이고.

반대로 미분류표와 분류표의 비율이 1:1로 나타난다면, 그것은 지난 대선이 분명 부정개표가 있었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대선에서는 아무런 부정개표가 없었다 할지라도, 지난 대선에서 부정개표가 있었다면

그것은 분명히 적폐세력의 음모였을 것이고, 그 잔재가 아직까지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을 통한 더플랜 논문의 재검증은, 적폐청산을 위한 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두번째 올린글은 홍준표 후보와 자유한국당을 절대로 찍어서는 안된다는 글이였습니다.

사실 오늘 대선은 굉장히 안타까운 것이, TK에서 홍준표를 압도적으로 밀어줬다는 사실입니다.

 

사진출처: 헤럴드경제

 

 

선거결과를 승복하고 당을 재건하는것으로 만족한다.

 

정말 듣기 싫은 말입니다. 그러나, 저 말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국정농단의 세력을 용서를 해줘서 2위를 했다는 뜻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명실상부한 제1야당이자, 대선2위정당이 되었습니다.

적폐청산. 대통령의 개인 의지만으로 과연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사사건건 태클을 걸고 막으려고 하고, 언론에서도 안좋게 생각할텐데요.

 

이것은 분명 풀어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제가 그래서 자유한국당은 당선은 커녕 2등조차도 절대로 안된다고 주장했지만, 걱정이 안될 수 없습니다.

 

 

 

저는 사실 문재인 후보를 찍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고,

대신에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을 3위 밑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에 맞춰서 투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문재인이 과연 잘 해나갈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완전히 신뢰를 한다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성을 가질수밖에 없고.

더욱 유능하게 잘 해나갈 것 같은 후보도 몇몇 있었기 때문이였고.

 

하지만. 출구조사를 보고 나서 곧바로 문재인이 된 것이 확실하다는 생각을 바로 했습니다.

 

 

그럼 거기서 끝난겁니다.

제가 좋든 싫든, 의구심을 갖든 안가지든.

제가 문재인을 찍었든 안찍었든.

 

 

그것은 아무것도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결과가 중요한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런 주저함도 없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매우(?) 가까운 동네 주민이기도 했고.

새로운 대통령을 직접 마주하는 이벤트 정도는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나오는 현장에 가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제가 지지하지 않더라도, 동네에 사는 사람으로서, 미래의 대통령의 모습을 직접 보고 공유해보고 싶어서.

 

 

바로 전에 올렸던, 제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잘 못찍은것 알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그냥 직접 찍었다는 것 정도만 보여드리려고 사진 올려본 겁니다.

 

대통령 당선자를 직접 보는 것은 하나의 이벤트입니다.

멀리서까지 갈 필요는 없겠지만, 바로 옆 동네에 살고 계셨던 분을 보는 것 정도는 재미있는 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결국은.

좋든 싫든, 당선은 되었으니.

돈 떼먹지 말고, 그나마 머리를 숙이면서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적폐청산도 좀 하고. 최소한 민주주의국가라는 틀을 좀 바로 잡아줬으면 합니다.

 

 

나라가 발전한다고 제 자신이 발전하겠냐.

전 솔직히 그것에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만, 최소한 제가 내는 세금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제 의지와 무관하게 억울하게 사는것은 정말 싫기 때문입니다.

 

국정농단 뿌리도 그래서 뽑았으면 한다는 것이고요.

 

 

 

 

이제 앞으로도 걱정되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지난 총선때부터, 문재인을 이유없이 지지하는 세력들이 압도적으로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세력들은 다른 세력들을 짓밟고깔아뭉개고 하는 것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반기문, 안희정, 안철수, 이재명, 심상정까지 무시했던 사람들.

분명 문재인의 지지자들이 그들을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고 몰아세우기를 하면서 짓밟았습니다.

 

그저 문재인에 견제가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종파 상관없이 똑같이 무시를 했습니다.

 

아니시라고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진짜로 그랬던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즉, 문재인이 앞으로 권력을 잡을 것이니, 그쪽에 붙어서 뭔가 하나라도 해먹으려는 사람들이 득세할 것이고.

상대방을 무시를 했던 지지자들도 역시 당연하다는 듯이 득세를 하면서 뭔가 권위를 내세우려고 할 것입니다.

 

 

출처: TV조선

 

 

위 사진은 문재인 지지자들을 깎아내리는 한 언론에서 나온 말이긴 하지만,

실제로 저리 되지 말라는 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아니 충분히 가능성 높습니다.

 

 

즉 기존의 적폐청산은 이루어지더라도, 새로운 적폐세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항상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성향을 막론하고서라도, 권력 앞에서는 뭔가 하나라도 해먹으려는 사람들이 천지인 것이 이 사회구조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노론과 소론이 서로 권력을 잡으면서 헐뜯고 유폐시킨 바 있었고,

한쪽 세력이 기울어졌을 때, 또다른 세력이 득세를 하면서 이전 세력과 비슷한 행동을 했던 바 있었습니다.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래서, 항상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있을 때에는.

쓴소리 하는 사람들을 중히 모시고, 단맛소리 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법입니다.

 

과연 잘 지킬 수 있겠습니까.

두고보겠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새로운 정권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지만, 우려도 당연히 하고 있는 바이며,

결국은 그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만 했으면 합니다.

 

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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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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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택에 계십니다.
주민 및 지지자들 집앞에 일렬로대기중.


#23:10 현재상황
아직 안나왔습니다. 그대로임.

#23:25 현재상황
곧 나올것같습니다. 차 대기중.


#23:35
문재인 당선자 나옴

순식간에 지나가서 사진은 이거로 끝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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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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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상단 메뉴 세번째 탭을 누르면
실시간 개표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의 대선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이지요.

스마트폰 모바일의 시대가 오고 발전해 나가면서,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한 실시간 정보제공은 겪었던 바 있지만, 채팅 중심의 앱에서 개표현황을 바로 조회가능하게한다.

이것은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함으로써 나타난 IT기업의 시너지효과라 보는 것이 맞겠네요.

단체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개표현황을 탭 하나만 넘겨도 바로바로 보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도 다양한 서비스를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많은 기술과 기능, 그리고 서비스를 어떤 식으로 제공하는가도 향후 IT기업이 안고 가야 할 과제이지만, 이번 카카오의 서비스는 그 과제의 한 가지 답을 제시한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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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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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저희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라 산책차 한번 가봤습니다.

현재 모습은 방송국차량 쫙 깔려있고
경찰차도 일부 있고
동네주민들과 인터뷰도 진행중입니다

아직 주민들이 많이 있진않지만 서서히 늘어나겠죠

출구조사에서 더블스코어라는 것은 사실상 당선 확정이나 마찬가지이고,
차기 대통령이 그동안 살았던 곳 주변 광경정도는 봐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개표시작되고 당선이 확실시된다면 사람 많아질겁니다. 그 때되면 다시한번 주변 광경 공유드리겠습니다.

전 일단 집으로 귀가해서 개표방송 봐야겠네요.

#21:25 추가내용
벌써 귀가했다네요.
저도 귀가했는데.. 생각보단 빨랐네요.
TV보니까 인파들이 좀 몰린것같은데 타이밍 살짝 안맞은듯 싶네요.

당선확실 나오고 할때 다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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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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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voakorea.com

(뭐하는 사이트인지는 모르나 사진 퍼올때 출처명시가 필요해서 쓴겁니다)



이 블로그 컨셉이 어떻든 간에,

평소에 정치적인 글을 쓰든 쓰지 않든간에,

내일이 대선인데 관련해서 한마디 언급도 없으면 뭔가 무료할 것 같아서 써봅니다.


일전에 대선 관련해서 제 나름대로 소신을 밝힌 글을 쓴 적이 있었을겁니다.

이러쿵 저러쿵 많이 쓰긴 했지만, 결론은 누구 찍든간 홍준표만은 찍지 말았으면 한다는 글이였죠.


지금도 당연하게도 그 때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투표를 왜 할까요.

진짜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아니면 자기 자신에게 득이 되는 사람을 뽑기 위해서??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동기부여야 어쨌든 의도는 가지고 있는것 아닙니까.



다만,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자신에게 해가 될 것 같은 사람을 뽑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죠.


그래요.

전쟁이 진짜로 날지 안날지, 공약대로 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선 중에 나왔던 여러 가지 이야기가 사실인지, 바람인지도 아무리 여기저기서 팩트체크를 해도 의구심이 가기도 하고요.


어차피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까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되었고, 대통령은 탄핵되었습니다.

결국 국민들 세금을 떼먹고 자기들 배만 불리는 행동을 한 것이지 않습니까.


자유한국당은 그 책임에서 결국 벗어날수 없어요.

집권여당에서. 알았는데 몰랐다고 뻥치면 진짜 나쁜놈들이고, 진짜로 몰랐으면 무능한거고.

그런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기면. 홍준표가 또 헤먹고 자기 맘대로 하면 누가 이득보겠습니까.


홍준표와 자유한국당 사람들만 이득보고 온 국민이 피해를 보는겁니다.


좀더 솔직해지세요. 

애국이고 자기이익을 대변하고 다 좋은데.

최소한 자기 이익에 반하는 사람이 되면 안되잖아요.



이 정도만 다시 강조하겠습니다.


즉 결론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사람을 뽑는. 그런 일만은 없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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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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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의 핵심은 적폐청산입니다.

그것만 알면 됩니다.

 

 

 

왠만하면 제 블로그에 정치 이야기는 안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쓰게 된 요인은 간단합니다.

 

비상시국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대체 무엇이 비상시국이냐?

 

적폐세력의 음모가 완전히 다 드러났다는 것이 비상시국이라 생각하는 근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제 정치성향은 뭐다라고 굳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고. 무엇인지 별로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제가 바라는 것은 국정농단과 나라돈 빼돌린 적폐세력들이 활개치고 다녀서 제가 먹고사는걸 힘들게 한 놈들이 더이상 활개치는 꼴만은 절대 보고 싶지가 않을 뿐입니다.

 

이번 대선은 개인 블로그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하는 것이 선거운동기간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선관위로부터 이미 다 확인하고 쓰는것이니 먼저 참고를 바라도록 하겠으며, 그런 의미에서 특정 후보와 정당에 대한 반대글을 명확히 쓰는것임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적폐세력들은 그렇다면 지금까지 어떤 음모가 있었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의: 지금부터 쓰는 글은 어떠한 팩트(Fact), 흔히들 말하는 사실에 근거해서 쓰는 글은 절대로 아닌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만, 제가 본 현 대선의 정치 프레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돋구기에는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쓰는 것이니 참고 정도만 바라면 되겠습니다.

 

 

 

 

탄핵이 되었습니다.

최순실과 박근혜의 국정농단때문에 수많은 국민들 돈이 개인들 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최순실은 비선실세의 머리가 아닙니다. 몸통일 뿐입니다.

진짜 머리는 따로 있을겁니다. 누군진 저도 모릅니다.

 

왜 진짜가 따로 있을것이냐.

최순실이 머리였다면 그렇게 쉽게 감옥에 들어갔을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촛불의 힘만으로 그렇게 쉽게 전 대통령이 탄핵되었을리도 없습니다.

심지어 탄핵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의구심들은 한두개가 아닐 뿐더러 매우 많이 있습니다.

진짜 국정농단 세력은 따로 있다는 추측이 그래서 가능합니다.

 

이번 탄핵은 그들도 어쩔수 없었을 것입니다.

태블릿건 이전부터 안좋은 이야기는 굉장히 많았고, 국민여론이 최악인데다가 수많은 증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탄핵 인용되었을 때, 자유한국당은 탄핵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용이 되었죠.

하지만 적폐세력들은 여전히 자유한국당에서 대선후보를 당선시켜야 합니다. 왜냐. 다 같은 한패니까요.

누가 나오느냐는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다만 운좋게도(?) 홍준표가 얻어걸렸다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정농단으로 탄핵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적폐세력은 누군가를 집중적으로 밀어줄만한 후보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나온게? 반기문입니다.

그 다음은? 황교안이고요.

세번째는? 안희정입니다.

그리고 네번째가 안철수였습니다.

 

위 넷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황교안도 사실 국정농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긴 하지만)

 

바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론에서 집중적으로 갑자기 띄워주다가 지지율 거품이 형성되고 나서,

일정 시기가 지나고 난 후에는 지지율 거품이 꺼진 후보들입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핵심적인 부분이고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 그런식으로 대응했을까요?? 매우 간단합니다.

시간을 벌어야 하거든요.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가 지지율 상승을 얻기 위해서 말이죠.

 

처음부터 홍준표를 띄워주긴 힘듭니다.

상기 언급한대로, 국정농단의 책임을 져야 하는게 자유한국당이니까요.

그래서 자유한국당의 일정 수준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적폐세력의 의도대로 대선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문재인의 대항마가 될 수 있는 후보를 아무나 잡고 집중적으로 부풀리기를 하는겁니다.

 

그러면 어쨌든 적폐세력과 그 일당들은 지지율을 한쪽으로 몰빵을 시킵니다.

당연히 지지율이 오르겠죠?

하지만 국민들은 의심을 하겠죠.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띄워주는것 아니냐.

그러면 일정 기간 동안 시간 끌면서 거품 좀 생겼다 싶을 때 다시 거품 쫙 빼버립니다.

 

타이밍은 기가 막혔습니다.

 

 

탄핵정국때. 반기문 띄워줍니다. 반기문이 이상한 소리 하고 안한다고 할때까지만 거품 띄워주면 됩니다.

그다음은? 황교안 띄워줍니다. 황교안 나올거라고 생각한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럼 안한다고 할때까지만 띄우면 됩니다.

세번째는? 안희정 띄워줍니다. 어차피 민주당 경선때 문재인이 이기니까. 그 전까지만 띄우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안철수 띄워줍니다. 경선 다 끝나면 후보 결정되기 때문에 대선 2주전까지만 안철수 띄우면 됩니다.

 

자유한국당은 거품 4명을 띄워주면서 굉장히 시간 많이 벌었습니다.

거품후보가 4명이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자유한국당 전혀 신경도 안썼을겁니다.

심지어 홍준표 돼지발정제에 막말이다 뭐다 하니까 어차피 안될거다 당연히 개무시합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당연히 개무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선2주전 되었죠. 안철수 지지율이 갑자기 확 떨어지고 홍준표 지지율이 확 오르면서,

 

1. 자칭 보수라 불리우는 탄핵반대세력들이 홍준표쪽으로 확 지지합니다.

2. 남재준 사퇴했습니다.

3. 박근령도 홍준표 지지선언했고요.

4. 오늘 이 글을 쓴 시점, 바른정당의원 14명마저 홍준표를 지지합니다.

 

이건 철저히 기획된 계산이였네요.

 

 

안철수가 뭐 잘못한것 있나요? 없어요.

오히려 토론회때만 놓고보면 안철수보다 홍준표가 잘못한게 더 많아요.

 

그냥 적폐세력들이 거품 뺀겁니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고로 결론은, 안철수는 진짜로 MB아바타도, 박지원 상왕도 뭣도 아니네요.

진짜 단순하게, 말 잘 못하고 박지원이 끌어모은 별도 세력의 대표로 나온 대선주자일 뿐입니다.

 

 

그나마 두가지 다행(?)으로 봐야 할 부분은 있긴 있네요.

첫번째는, 적폐세력의 농단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지지율이 아직까지 1위다 정도.

두번째는, 안철수 거품이 다 빠졌는데도 홍준표보다 앞서고 있다 정도.

 

문재인이 뭐 잘한게 있다고 1위일까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폐세력에서 문재인이 되는걸 막으려고 저러는거 보면 그나마 그쪽 세력에 물든 사람은 아닌것 같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문재인을 썩 좋아하진 않더라도 지지율 1위를 유지하는것 자체는 바람직해 보이긴 하네요.

 

그리고 안철수 거품이 빠져도 홍준표보다 앞서는것. 역시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내일모레부터 여론조사 발표 금지기간이죠. 그 기간동안 어떻게 될지 몰라요.

적폐세력이 끝까지 기를 쓴다면 홍준표가 안철수까지는 역전할 가능성 솔직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쯤에서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은 적폐세력의 국정농단 연장을 위한 대표주자이자 대표정당이 맞습니다.

 

2. 문재인이 당선되더라도, 자유한국당이 2위를 유지하면 제1야당으로 국정농단을 위한 발판 마련이 가능합니다. 어떻게요? 노무현때처럼 대응하는 방법이죠. 노무현이 대통령이였는데도 힘을 잃어서 탄핵 발의까지 됐었던 그때처럼.

 

3. 그래서 전 대통령은 문재인이 되든, 안철수가 되든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홍준표만큼은 절대로 2등으로 두게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반드시 3등 이하로 떨어뜨려야 합니다.

지지율 10% 미만이 나오면 더더욱 최상입니다.

 

4. 남북한 사드 문제 때문에 시끄러운데, 그것은 차기 정부에서 명확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지금 누가 된다고 해서 어떻게 될 문제가 아닙니다.

 

5. 진보-보수 싸움으로 가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국정농단 주범들인 적폐세력과 그에 맞서는 세력간의 싸움 프레임으로 다시 전환시켜야 합니다.

 

6. 문재인 지지자들 안철수 싫어하는것 다 압니다. 이해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감사하기도 해야 합니다.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없었으면 홍준표는 문재인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왔을겁니다. 적폐세력이 그동안 했던짓만 봤을땐 그렇습니다.

 

7. 김정은 때문에 대북제재 강화가 필요한 사람이 대선이 되어야 한다고요? 뭐 그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협상과 제재는 미국과 중국의 주도하에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므로 그걸 보고 대통령을 뽑으려거든, 미국-중국간의 협상력이 뛰어난 사람을 뽑을 수 있는 사람, 즉 투명하고 능력 위주의 인물을 뽑을수 있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는게 맞습니다. 대통령의 의지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에요.

 

 

이렇게 강조하고 싶네요.

그리고 또 몇가지 사항.

 

1. 적폐세력이나 탄핵 반대했던 분들이 댓글 다신다면 전 일절 대응 않겠습니다. 대화 자체가 안통할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2. 제 글에 조금이라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다면 퍼트려주시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위에 써놓은 7가지 정도는 사람들에게 적절히 알려주세요. 국정농단세력과의 싸움이라는게 핵심입니다.

3. 문재인을 찍든, 안철수를 찍든, 심상정, 유승민 찍든 그건 개인 자유입니다. 하지만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은 절대로 안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내는 세금이 개인의 배속으로 들어가는걸 더이상 보고 싶으신가요? 아니잖아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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