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스포츠서울
그런데 북한놈들은 김일성 가면을 쓰면서 올림픽을 정치에 노골적으로 이용하더군요.
저런 모습은 다른 나라에서 하는 경기에 해도 개탄스러울 노릇인데,
하물며 우리나라 평창에서 이런일이 발생하다니요.
대통령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제재도 안하고 그냥 놔두었다는 사실은 충격이기까지 합니다.
저는 대통령의 사상을 검증하거나 의심하거나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심지어 문대통령을 뽑지는 않았으나, 당선되었을 때 축하해줬고 초반에 국정운영 잘해준 점도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건 뭐하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선발로 인해서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들고.
북한놈들에게 유례없는 선처를 베풀어주고 있고.
북한놈들 하고 싶은것 다 하게 하고.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한민족 한국가 이딴 말도안되는 개소리나 하면서 짓껄이는건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요즘 시대는 민족이라는 개념도이 없는 국제화 시대이자, IT가 이끌어가는 첨단 문화의 시대인데 이에 반하는 행위만 하고 있습니다.
앞의 선례를 보고도 느끼는 것이 없나봅니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노무현 대통령 시절. 다른건 다 인정해도.
북한에게 마구마구 퍼주고 나서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었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것을 개나 소나 다 아는데도 퍼주는것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누가보면 우리나라가 진짜 잘 살고 선진국인줄 아나봅니다.
젊은 청년층은 먹고살기 힘들고 취업되기 힘들다고 그러고 있고.
우리나라가 잘살지도 않고 선진국도 전혀 아닌데도 잘사는 나라고 선진국인것마냥 착각하는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것이
내부에서는 반발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반발을 안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주제를 알아야죠.
가진 돈도 없는데 기부하고 그러는 사람들 많습니다.
솔직한 말로, 제가 봤을 때에는 그다지 납득은 안갑니다. 하지만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 저하고는 다르니까.
그런데 이상하게 DJ정부, 노정부, 문정부에서는 북한놈들에게 선처를 베풀고 잘해주고 그러는거를 보면
마치 적한테 아부떨면은 좋은결과가 생길것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게 해서 결과가 좋았으면 벌써 좋았게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냥 남이에요. 아니,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적이에요.
북한놈들이 참석하겠다고 해도 한발짝도 들어서지 말라고 쫓아내도 모자랄 판국에,
입국을 허용해주고, 응원까지 하게 해주고, 이제는 김일성 사진을 들고 응원하는걸 옆에서 봐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평화를 위한 노력을 하는 건 예의상 높이 사겠지만,
국민들을 설득시킬 수는 없을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없을 것이고요.
젊은층들은 특히 북한과의 이해관계가 더더욱 없어지기 때문에, 절대로 설득될 일 없을겁니다.
그래서도 안되고요.
진짜 자유한국당같은 적폐놈들이 판치고 다니는데도 고정 표가 계속 나오고 그러는거 보면,
현 정부의 이런 상상조차 할수없는 말도안되는 짓을 하기 때문은 아닌가 의심까지도 해봅니다.
한심하고 개탄스럽고 분노를 금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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