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3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2017) 개막에 앞서 컨퍼런스를 통해서 스마트워치 3종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기사 및 사진 출처: 블로터 - http://www.bloter.net/archives/288763


오늘도 블로터에서 좋은 기사를 제공하는군요.

다른 말 필요 없습니다. 바로 사진 공개할게요.


사진출처: 블로터



스펙 설명이야 블로터 기사를 직접 참조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 사진을 보면서 다들 무슨 생각들을 할까요.

삼성이 또 저런거 만든다 이런생각들 하시나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딱 하나가 떠오릅니다.


"디자인 상당히 잘 뽑았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만큼 삼성전자 제품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에 대한 이미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제품 자체를 두고 보는 시선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많이 사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핏빗 제품을 한번 보도록 할까요.


사진출처: 핏빗 홈페이지


글쎄요. 디자인을 보아하니.

너무 평범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심지어 저 기업은 스마트워치 전문기업인데다 스마트워치 부문은 삼성전자보다도 매출이 더 나오는 기업인데도 저렇습니다.


2017/08/13 - [IT/Wearable Device] - 전세계 스마트워치 17년2분기 출하량


여기 쓴 글 보면 핏빗에 대해서 제가 최근에 평가한 글이 있는데, 핏빗 매출을 보면 전보다도 대폭 감소한 추세로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34% 감소.


1위인 샤오미를 한번 볼까요.


출처: 샤오미 중국 홈페이지



물론 저 회사의 제품 디자인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핏빗보다는 디자인 측면에서 약간 우위일 수 있고, 강력한 내수시장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습니다.

즉 시장의 강자인 절대적인 이유가 존재하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핏빗은 이도 저도 아닙니다.


디자인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기능이야 좋긴 하지만 사실 다른 제조사도 기능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도 않고.


비슷한 제품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결국 디자인과 서비스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다른건 몰라도 서비스 측면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고, 디자인도 어제 내놓은 저런 디자인으로 시연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자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른 측면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을 최소한이라도 하고 있다는겁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핏빗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시장의 승자가 되려면, 여러가지 상황이나 조건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어떤 식으로 차별화를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강자일 수 없기 떄문이죠.


핏빗은 시장 강자자리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과연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이대로 가다가는 스마트워치 판매량도 보장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더욱 나은 개선을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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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블로그에 글을 매일마다 올리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2~3일에 한번씩은 글을 쓰게 되네요.

예전만큼 많이 쓸 수 있는 환경은 안되더라도, 꾸준함이 역시 중요할 듯 싶습니다.


이번에는 블로터가 아닌 ZDNet 기사 발췌입니다.

(제 블로그는 언제나 그랬듯 기사의 내용을 참조하되, 기사 내용보다는 제 의견의 비중이 더 높습니다)


기사 및 사진  원문: ZDNet Korea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820091105&lo=z37


사진출처: ZDNet Korea, 삼성전자



2015년 8월 출시 이후로 첫 해 누적 결제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고, 현재 2년째 되는 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불과 1년 사이에 누적 결제금액이 4배로 상승을 했네요 (2015~2016년 2조원, 2016년~2017년 8조원)


사실 삼성페이 첫 출시할 때만 하더라도,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삼성페이 등장 이전만 하더라도, 해외에서 애플페이나 페이팔 등 기타 온라인 페이먼트 시장이 활성화가 이미 되었었죠.

그래서 국내에도 전자지갑 서비스를 위해서 삼성에서 삼성페이를 출시하게 된 것이고요.

어떻게 보면 해외 서비스 따라한것 아닌가 하는 의견 등 여러가지 논란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2년 전의 일이라 생생하게 기억은 못하지만, 대강은 그리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페이의 성공은 결국 국내 제1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한 내수 시장에서의 확실한 성공 가능성.

그리고 삼성페이를 이용하기 위한 단말 기계. 즉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

내수 시장에서의 제1 브랜드 이미지는,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카드사와의 제휴 및 가맹점 확장을 용이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 확보는, 사용자들이 삼성페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제공한 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성공을 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가맹점 늘리고 사용자들이 휴대폰을 통해서 사용을 할 수 있어도, 결국은 사용이 불편하면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출처: 제 휴대폰

그래서 삼성페이는 출시할 당시, 전자지갑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했습니다.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하나의 단말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이는 삼성페이의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카드를 들고다니지 않아도 한번 저장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사실 삼성 제품을 쓰는 사람은 많아도, 삼성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보다는 적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저조차도 삼성 휴대폰을 현재는 사용하고 있고, 삼성페이를 현재도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사용자들은 편리한 것을 찾게 되고, 익숙한 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1등 브랜드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등 브랜드라는 것을 앞세워서 아무렇게나 해도 사용자들이 따라오겠지 식으로 제품을 만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등의 지위에서도 사용자들이 선호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하고, 제품을 만들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형태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하지만 삼성페이 출시 이후로 LG페이도 등장하고.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카카오페이라던가. 그 외에 다른 전자지갑 상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대체제의 등장은 삼성전자의 전자지갑 시장의 성장에 비단 장미빛 미래가 돋보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진출처: 한국일보


모두가 아시다시피, 삼성전자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이미지가 추락한 상태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찍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미지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시장의 리더가 평생 리더라는 법은 없습니다.

더욱 편리한 대체제가 등장하고.

사람들이 더욱 선호하는 기업에서 동일한 제품을 만든다면 일부 유저들은 이탈하게 될 것이고.

그러한 현상이 반복된다면 결국 삼성페이의 인기도 오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결국은 모든 기업은 향후 미래 전망을 할 때 윤리경영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평생 선두가 될 수 없는 것이 이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말입니다.


언제까지나 로비. 게이트. 부정부패 등등으로만 기업이 성장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현재까지의 성장이 미래의 성공을 항상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사진출처: 아이뉴스24



결국. 삼성이 지금이라도 이미지 회복에 신경쓴다면. 

시장의 강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어느 다른 기업들에게 하나둘씩 시장은 잠식당할 것입니다.



대기업에서부터. 하나둘씩. 올바른 경영을 하면서 나라발전에 힘쓰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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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블로터


블로터 기사에 의하면,

(기사원문: 갤럭시S8 ‘빅스비’, “아직 영어 공부가 더 필요해요”)


빅스비 영문버전 구현이 6월 말로 연기된다고 하네요.

한글버전은 5월 초에 이미 출시가 되었지만, 영문버전은 아직 학습이 덜 되었다라는 멘트를 남기면서 구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여기서 생각해볼 것이 있습니다.

어정쩡하게 구현을 앞당겨서 시기를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좀 더 완성도를 높여서 조금 늦게라도 출시하는 것이 나을까요.


전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를 믿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후발주자의 브랜드전략이 가장 잘 먹히는 기업이 삼성전자이기 때문입니다.




좋든 싫든 간에, 삼성전자라는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아직까지는 많이 인정받는 브랜드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물며 다른 것도 아니고 삼성전자의 휴대폰에 탑재되는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한다면, 영문버전을 조금 늦게 출시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얼마전 2017 월드 IT쇼를 가서 삼성전자 Galaxy S8 의 Bixby를 잠깐이나마 써본 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관련 글 : 2017/05/28 - [IT/General IT] - 2017 월드 IT 쇼 관람기 (5) - 대기업 전시전 (삼성,LG) )


한글버전을 써본 소감으로는,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처리 속도나 응답 능력이 뛰어났었습니다.

참고로 전 삼성전자에 대한 좋은이미지보다는 나쁜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지만,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기도 하고요.
그런 면에서 이번 Bixby에 대해서는 신뢰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의 AI 비서인 Google Assistant도 현재 지원 언어가 한정되어 있고, 현재 다국어로 하나씩 개발중입니다.

즉 Google이나 삼성이나. 그 외 다른 기업도 전 세계 모든 언어를 지원하기 앞서서 가능한 언어부터 하나씩 구현하고 있는 것이지요.


사진출처: 스마일맨의 재미난 컴퓨터나라(funcomputerland.tistory.com)


그렇기 때문에 완성도를 높이고 늦게 다국어버전을 출시하는 것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Galaxy S8에서는 Bixby 버튼 자체가 내장되어있을 정도로 기본 탑재되어있는 편인데,
전화 단말기는 먼저 나오고 정작 구현되어야 할 기능이 한정되어있다면. 그것을 기대하고 구매한 고객에게는 분명 실망감을 안겨줬을 것입니다.

Google처럼 스마트폰 기종 상관없이 출시가 되는 AI비서가 아닌 스마트폰 단말에 의존적인 AI라면 
최소한 2개국어 지원정도는 구현이 된 다음에 전화기도 같이 내놓았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은 듭니다.

물론 시장 출시나 그런 것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도 훨씬 복잡한 문제인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서두를 필요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사진출처: android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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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다가 어이없는 제목의 기사가 나와서 링크를 해봅니다.


프리미엄폰 못잖은 20만원대 ‘가성비 갑’ 갤럭시와이드2


기사출처: 디지털타임스


저 언론사를 뭐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원래 제품관련 뉴스기사는 특정 기업에서 돈을 주고 기사를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돈받고 기사를 쓰는것도 언론이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라는 점에서, 저 언론사는 그저 자기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문제는 삼성전자가 전화기 팔아먹으려고 "가성비 갑"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사를 내보냈다는 사실입니다.


사진출처: 당연히 위에 링크된 디지털타임스입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갤럭시와이드2라는 신형 전화기가 출시했고, 20만원대 저가폰으로서, 삼성 갤럭시 J7 계열 모델이라 하였습니다.

스펙만 뜯고보면 중저가폰으로써, 가성비가 좋다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저가폰이 괜히 중저가폰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전화기가 Galaxy A7 2016입니다 (지금은 후속으로 A7 2017이 나왔지요)


처음 샀을 때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1. 터치가 어떨 때는 되고 어떨 때는 제대로 안 된 점

2. 산 지 2주 동안 A/S센터를 두번이나 가서 초기화하고 어쩌고 해서 일부 고쳤다고 이야기했음

3. 또 다시 안됨.

4. 렉이 심한 것은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 앱이 무거우면 렉이 심할 수는 있으니.

5. 쓸데없는 앱이 너무 많이 깔려있고 쉽게 지우지도 못함.

6. 결정적으로 SD메모리칩에다가 앱을 옮겨놓고 그 앱을 실행하면 중간에 다운되어버리고 메모리인식도 안됨.
그리고 다시 켜면 USIM 인식까지 안된다고 함. 그냥 몇번 껐다 키면 본래대로 돌아오긴 함.

7. 그 문제 때문에 한번 A/S센터를 가서 원인까진 찾아내고 세척도 했는데 또 같은문제 재발함. 
이건 칩을 바꿔야 한다면 수리비가 14만원정도 나온다고 함.


수리 안합니다. 약정 이제 9개월밖에 안남았는데, 그돈내고 수리하느니 약정 끝나고 다른전화기로 그냥 바꾸렵니다.



혹시 비슷한 전화기 쓰는데 아무 문제없이 쓰고 계신다면, 그건 뽑기를 잘한겁니다.
왜냐하면 삼성 중저가스마트폰은 H/W관련 문제 이슈가 굉장히 많이 제기가 되고 있으며, 멀쩡한 폰이 있을 확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이런 일이 왜 생긴 것일까요.

아무래도 중저가 보급전화기다보니까, SPEC은 얼추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H/W를 싸구려 부품을 갖다 쓰고 조립을 하기 때문에 출고가도 그만큼 싸지는것이고, 문제도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진출처: 중앙일보, 이 사진은 본문 내용과는 관련없음을 먼저 밝힙니다


갤럭시 S 시리즈에서 전화기 자체적으로 문제있다고 하는 분들 거의 못봤습니다.
왜냐. 고가폰이니까 당연히 좋은부품들 썼겠죠.

하지만 중저가폰이 괜히 중저가폰이 아닙니다.
싸구려 부품 써서 잔고장 잘나고 쓰기도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저가폰 판매를 위해서 "가성비" 운운하면서 광고하는 것은 절대 믿지 마세요.
다른 것은 몰라도, 삼성전자 중저가 전화기만큼은 중저가만큼의 가격을 합니다.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이 글은 삼성전자 Galaxy 시리즈 스마트폰을 디스하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Galaxy S 시리즈 전화기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중저가 폰에 대한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걸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제 글 보고 삼성스마트폰 중저가 폰 사려는 사람들이 Galaxy S 고가폰으로 전환해서 구매할 수도 있는 법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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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뉴스1


원문 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 차기 '스마트워치' 손목밴드는 곡면 디스플레이?


밴드에다가 추가 기능을 구현한 곡면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미국 특허청에 특허등록을 했다는군요.

굳이 추가 설명 안해도, 사진만으로도 어떤 특허인 지는 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저 특허대로 차세대 스마트워치가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보완해야 할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1. 밴드 자체가 디스플레이입니다.

손목을 둘러싼 모든 면이 전자제품이라는 뜻입니다.
이 부분은 굉장한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잠을 잘 때는 대부분 시계착용을 해제합니다. 설령 착용하고 잔다고 해도 파손의 위험이 매우 큽니다.

2) 책상에 있을 때에는 시계 착용한 팔을 책상에 놓습니다. 밴드 한쪽 면이 책상에 닿겠죠? 역시 파손 위험이 큽니다.

3) 이동간에 부딪히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잘 깨질 수 있겠지요.


일반 스마트워치라면, 액정만 보호하면 됩니다 (사실 일반 시계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밴드 전면이 디스플레이 패널이라면, 그만큼 파손 위험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2. 배터리 소모량 증가 우려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더욱 다양해지고, 전력소모도 그만큼 증가될수밖에는 없을것입니다.
아무래도 배터리소모 증가의 우려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기술력으로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3.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조기능을 밴드 상에 구현하는 취지는 좋지만,
사람들은 시계의 정면 패널을 보려고 하지, 손목 돌려가면서 굳이 이거저거를 하려는 경우가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특허를 등록했다는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특허=제품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기술연구를 하는 대기업이 엄청 많고, 삼성도 그 중의 하나이자 선두기업입니다.
향후 차세대 IT기술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시도도 해 봐야 합니다.

하나의 기술을 개발한 후, 이를 그대로 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개발한 후, 이를 기반기술로 하여 또다른 기술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밴드 규모의 곡면디스플레이는 분명 전자기기의 발전된 기술을 나타내는 척도가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플랫(Flat)한 전자기기에서 곡면(Curved)의 전자기기가 하나씩 나오고 있고,
시계 밴드를 전자제품으로 구현했다는 것은 곡면 전자기기 개발을 위한 발전된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도 그 일환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신기술을 개발해서 먼저 등록하더라도,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제품출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기술을 토대로 하여 다른 기술개발에 힘쓰고 활용한다면 사람들이 쓰기 더욱 좋은 제품 출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더 좋은 기술개발을 위한 삼성전자의 행보도 한번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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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 [IT/General IT] - 2017 월드 IT 쇼 관람기 (1) - 입장

2017/05/28 - [IT/General IT] - 2017 월드 IT 쇼 관람기 (2) - 중소기업 상품전

2017/05/28 - [IT/General IT] - 2017 월드 IT 쇼 관람기 (3) - 대기업 전시전(자동차, 집)

2017/05/28 - [IT/General IT] - 2017 월드 IT 쇼 관람기 (4) - 대기업 전시전 (SKT)


글 작성 시점에서

이미 전시회가 끝났기 때문에 큰 인기는 없겠지만, 
전시회를 통해서 국내 IT 트렌드의 방향 정도는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시회가 목적은 아니더라도 트렌드를 짚어보기에는 충분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 부스네요. 가보니까 Bixby(빅스비) 홍보가 한창이군요.

삼성전자도 최근에 Google Assistant나 Apple Siri 등과 마찬가지로,

이번 Galaxy S8, S8+에 AI비서인 빅스비를 탑재했다던데, 과연 어떠한지 한번 봐야 되겠지요.


빅스비에 대해서 사용법이나 어떤것인지를 알려주는 안내원들이 있었습니다.

저하고 와이프도 같이 가서 빅스비 사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삼성 Galaxy S8에는 왼쪽 하단에 빅스비를 호출하는 버튼이 있어서, 비서 호출을 바로바로 할 수 있도록 하였네요.


직접 써본 소감은 매우 간단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잘만들었습니다.

삼성전자 저희가 백날 안좋은것 많다. 뭐다 이런말 많아도 괜히 삼성이 휴대폰판매 세계1위는 아닌게 맞습니다.

잘만들었네요. 확실히 자본력이 되고 유능한 인재들 데리고 AI기술에 몰두하다 보니까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쓰기 좋도록 하였습니다.


빅스비에 대한 기본 사용법이나 기타 등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제가 Galaxy S8 휴대폰을 구매해야 확인이 가능하겠네요.

더 이상의 추가 설명은 제가 직접 해볼 기회가 있으면 그때 리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곤 하지만 아마 없을 가능성이 높을듯..)



좌우지간 삼성 부스는 사람이 많이 있고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삼성전자에서 지원하고 있는 여러가지 서비스 소개 및 데모 시연도 하고 있네요.



평창올림픽 앞두고 역대 동계올림픽 성화에 대한 부분도 있네요.


아무래도 이번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관련해서 삼성전자가 무언가를 하나 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자세히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마스코트 참 귀엽네요.

성화봉송 응모 이벤트도 하려나봅니다.


삼성 곡면TV. 잘만들긴 했네요.


하지만, TV나 디스플레이는 삼성보다 더 잘만드는 국내 대표기업이 있죠.


LG입니다.

여기서부터는 LG 부스입니다.

디스플레이가 끝내주네요 확실히.


TV4대를 붙인 디스플레이하며.



게이밍 전용 21:9 모니터. 대단하네요.




전시회는 여기까지입니다.


아래는 마지막으로 즉석에서 출력하는 소형 프린터네요. 매우 귀엽네요.



전시회 소감을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별 기대를 안하고 갔습니다.

작년 10월 전자전도 생각보다 실망했던 수준이였기 때문이랄까요.


하지만 이번 월드 IT쇼는 IoT 중심의 소비자들이 지금 즉시 사용이 가능한 수많은 IT제품에 대한 시연부터,
진짜로 멀지 않은 미래에 구현이 가능한 기술들도 선보여줬고.
통신사, 휴대폰 제조사, 자동차 제조사 등이 향후 선보일 기술들에 대한 소개도 일목요연하게 잘 보여줬네요.


기술이 사람들을 얼마나 더 편리하게 해줄 수 있을까요.
Information Technology(IT)가 등장하고. 인터넷이 등장하고.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그 사이에 수많은 발전이 있었고,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VR(Virtual Reality)을 이용해서 단순히 게임이나 영화뿐만 아닌, 실제 제품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진행되고 있고,
이제는 인공지능, 즉 AI(Artificial Intelligence)을 활용해서 스마트폰 및 특정 도구를 활용한 비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것이 기술의 큰 진보일 수도 있고, 작은 진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같이 물적 자원이 없는 나라는 인적 자원으로 발전을 해야 하는 것이 맞고.
IT를 중심으로 해서 국가 발전을 이끌어가고 이에 대한 지원이 더욱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몇몇 기업들만 관련 제품이나 기술을 소개한다는것이 오히려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더욱 많은 국내 대기업들이 참여를 하고 기술을 선보여야 하는데.
참여기업이 이 정도에 불과하다는것은, 그동안 IT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가를 다시 돌이켜보게 됩니다.


정부도 바뀌었고. 세상도 점점 더 변화해가고.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IT에 조금 더 많은 투자와 집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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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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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원문 출처: 블로터(bloter.net) - 스마트폰 판매량, 1년 새 9% ↑…중국업체 약진 돋보여

 

블로터가 좋은 기사가 많더라고요.

물론 기사를 그대로 베껴 쓰는 데에 그치려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건 아닙니다만, 일부분은 참조를 해야 되겠죠.

 

미국 Gartner Group에서 말하길, 5월25일 2017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을 발표했었는데요.

전년 대비 9.1% 증가한 3억8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하였습니다.

 

표 출처: 역시 Bloter입니다

 

삼성, 애플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화웨이(華為), 오포(Oppo), 비보(Vivo)이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의 증가를 이끌었네요.

작년 11월에 오포, 비보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언급을 한 글이 있었으니 참조하시면 될 것으로 보이고요.

2016/11/01 - [IT/Worldwide IT] - 중국 스마트폰 지각변동 - 오포(Oppo), 비보(Vivo)

 

작년 10월31일 ZDNet 조사자료에서 오포와 비보가 중국 스마트폰 1,2위를 점유를 차지한 이후로 지금까지도 계속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중국 스마트폰이 왜 갑자기 잘 팔리는 것일까요.
따지고 보면 간단합니다.

일단 싸니까.
그리고 이젠 예전 중국 전화기와는 다르게 기술력까지 확보가 되었으니까.

중국 내수시장의 휴대폰 판매 확산에 이어서,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해서 엄청난 판매량을 올린 영향이 크다고 기사에선 언급하였네요.

 

중국제품을 무시하던 시기는 이미 지났다는것 정도는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1당 독재주의 하의 특이한 경제구조를 가지면서 해외자본을 대거 흡수하고 자기것으로 만들기 때문이랄까요.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궁금증이 여러 개 생길 것입니다.

해외 시장 판매 잘 되었다. 그래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과연 중국 내수시장에서도 작년 말에 이어서 올해 초에도 과연 Oppo, Vivo의 인기는 계속되었을까.

그래서 제가 자료를 또 하나 가지고 와봤습니다.

 

IDC에서 중국 2017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 판매 순위를 분석을 한 기사가 마침 있었습니다.

기사 및 사진 원문: Huawei overtakes Oppo as the top smartphone seller in China: IDC

 

보시다시피, 2017년 1분기 중국 판매량은 위의 표와 같이 나타났습니다.
(삼성 전화기는 중국 내에서는 '그 외'에 속합니다. 작년에도 이미 그랬습니다.)

중국 내 시장에서도 화웨이, OPPO, VIVO의 판매량은 견조하였고, 샤오미(小米)도 4위 자리를 유지를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중국 스마트폰의 해외 판매량도 당연히 나타나겠지요?

화웨이는 해외에서 34.2 - 20.8 = 13.4백만 대
OPPO는 해외에서 30.9 - 18.9 = 12.0백만 대
VIVO는 해외에서 25.8 - 14.6 = 9.2백만 대

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외 해외 시장에서 이 정도 판매량이면 엄청난 판매량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즉, 기술력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고 할 수 있겠죠.

 

아직까지는 삼성이 1위입니다. 게다가 삼성 스마트폰은 우리나라 제품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자기 나라 전화기를 꼭 써야 한다는 것은 이미 애플의 iPhone에서 깨진 지 오래 되었지요.

현재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국내 고객들도 언젠가는 약정이 다 되거나 고장나면 어차피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야 합니다만,
중국 스마트폰의 약진은 삼성 스마트폰을 위협할 수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면 국내 유저들은 중국 전화기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언제까지나 강자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꼭 홍채인식, 삼성페이, 방수기능 제공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사람들이 쓰기 좋은 전화기. 느리지 않고 가독성 좋고.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그런 부분을 좀 더 갖춰야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WRITTEN BY
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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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기사 출처: The Guardian - Samsung Galaxy S8 iris scanner fooled by German hackers


아마 국내 기사로도 나왔을 것입니다만, 기사 원문을 참조해서 작성하겠습니다.


A video posted by the Chaos Computer Club, a long-running hacker collective formed in Berlin in 1981, shows the security feature being fooled by a dummy eye into thinking that it is being unlocked by a legitimate owner.


독일의 Chaos Computer Club(CCC)에서 홍채인식을 뚫은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하네요.


The artificial eye – which is made using just a printer and a contact lens to match the curvature of the eye – can be created using pictures of the owner’s eye taken from social media, the group said, though for highest quality fake irises, a digital photograph taken in night mode works best.


디지털 카메라, 프린터, 콘텍트렌즈만 가지고 했다고 하는데요.

방식은 간단합니다.


1. 카메라로 찍고.
2. 프린터로 출력하고.
3. 콘텍트렌즈에 출력한 사진을 갖다대서 굴곡을 만들고.


사실 홍채인식기술을 개발한 삼성전자를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최초로 선보인 기술이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뚫릴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기 때문이랄까요.


예전에, 더플랜 관련 글에도 언급한 바 있었지만, 뚫리지 않는 기술과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보완하여 더욱 나은 기술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뿐이죠.

전쟁에서도 모든 방패로 모든 창을 막을 수 없고, 모든 창으로 모든 방패를 뚫을 수 없듯이.
이러한 해킹 기술은 올바르게만 활용된다면 더욱 나은 기술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출처: god21.net



더욱 나은 기술을 개발해서 홍채인식 기술도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출처: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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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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