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렵다.
하지만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계속 생각하게 된다.
급발진.
어떨 때 하게 되는가?
역린을 건드린다던가.
그것에 준하게 기분을 나쁘게 하는 일이 생긴다던가.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해서 대처를 하지 못한다던가.
사실 첫 번째, 두 번째의 경우는 사람인 이상 당장의 제어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세 번째의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고 최소한 여기에서만큼은 조절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결국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가 아닐까.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잘 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나 자료를 보고 있는데,
청중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호기심을 유도하도록 해야 한다 등등의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더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근본은 결국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안 되지 않을까에서 출발하는 것 같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황을 겪고,
위기대처능력이 사실 떨어진다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하지만 난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 다스리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대처가 안된다면 최소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그것조차 안된다면 뭐.. 답이 없겠지.
스스로를 또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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