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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20-22)/IT Marketing

페이스북 통해서 텐핑으로 돈 못법니다.

이 페이지 들어오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텐핑이 무엇하는 사이트인지 이미 알고 오신 분들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텐핑에 대한 소개는 과감히 생략하겠습니다.


포인트 랭킹 보면 이렇게 고수익인 분들 포인트가 있지요.

대박이군요. 이것만 보면 정말 대박입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1. 네이버 블로그 - 광고블로그로 찍혀서 저품질 걸려버림

2.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 - 아직 안했지만 역시 저품질로 찍힐수 있으므로 안함

3. 페이스북 - 시도해봤음


그래서 3일동안 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놀랍게도 이게 전부입니다.

합쳐서 204원!!



도대체 페이스북에서 어떻게 했길래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클릭 광고가 2개지만 하나 샘플로 보여드릴게요.





하루동안 했습니다.

134명이 들어왔고 8명이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2 달러만큼 나가고 150원을 벌었습니다.

즉 오히려 약 2,300원을 손해봤습니다.



자. 사실 페이스북엔 클릭형 광고만 올린게 아닙니다.

참여형 광고도 올렸습니다.



보시다시피 1004명이 들어오고 참여를 24명이나 하고 $8달러를 지출했습니다.

그리고 현실은 아무 돈도 안들어왔습니다.


즉 오히려 약 9600원을 손해봤습니다.




물~론 하루 밖에 광고 안해가지고 어떻게 평가하냐 이럴 수 있죠. 맞아요. 

근데 그거 검증하자고 광고를 더 할까요?

광고 기간이 길수록 나가는 돈이 더 많은데.





사실 보면 말이죠.

제가 요령을 잘 몰라서 그럴수도있어요.

맞아요.


모 까페에서는 요령 및 기법을 유료강좌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요. 이런거 통해서 들으면 진짜 돈 잘벌지도 몰라요.

전 이분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분들을 폄하하거나 그럴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저한테 직접 돈주는 업체도 아닌데 다른곳 통해서

몇십원씩 모으면서 돈을 버는게 무슨 의미가있을까요.


하물며.. 저만큼 돈을 벌려면 

제가 했던 노력과 투자의 수십수백배는 해야되겠죠?


그만큼 노력할거면 차라리 제 블로그에 좀 더 많은

양질의 글을 올리고 관리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씁쓸합니다.



그래서 때려쳤어요.

열심히 해봤자 남 좋은일만 하는것 같아서요.

마음이 시키지 않는걸 어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