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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09-19)/News

감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우리나라.

반 이명박 시위,
한나라당 의원 조문 거부,
현 대통령조차 조문 거부 유력.
야당에서는 정치적 입지의 기회로 이용.

우리나라가 이런나랍니다. 헤헤.

순식간에 자살이 서거로 미화되면서 정략적으로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
정당간 화합은 이미 물건너간지 오래고, 죽은 사람을 이용하려는 심뽀만 가득하다지요.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해서 뭔가 한건이라도 더 건져볼까 하려는 후진국만도 못한 심뽀는 어디서 나온걸까요.

Emotional Effect.

감정에 호소하여 국민들을 사로잡아라.
효과는 꽤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겉과 속이 확연하게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감정에 호소하는 정치를 하는 몇몇 집단이 있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면,
국민들을 기만하고 속여먹으면서 자기의 세력으로 끌어들이려는 짓을 서슴치 않고 일삼는다.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감정적인 표현으로 국민들을 꼬시려 한다.

대표적인 감정 호소 정치세력을 꼽자면,
다름아닌 박근혜 세력, 노무현 세력, 노동당 등을 꼽을 수 있다.

박근혜씨는 능력도 없고 비전도 없다보니까,
깨끗한 이미지인 척하면서 박정희씨의 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여자라는 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시키는 정치를 한다.
현 정치인들 중에서는 제일 무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노무현씨는 이모셔널 이펙트로 대통령을 한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각종 언론이나 지지율에서 이회창 전 총재보다도 현저하게 지지율이 낮게 나오자,
노사모라는 조직을 암암리에 이용하여 인터넷에 각종 선동여론을 흘리고 다니며,
거기에 감정이입 효과를 대입시켜서 국민들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였다.
물론 그거는 대선전략이라고 하면 전략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에는 국가를 잘 통치하고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말빨 세고 감정에 잘 호소하는 사람도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는 일화를 낳았다.

노동당은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는데,
비밀리에 세력을 풀어놓으면서 민주주의에 반하는 주장들을 참으로 많이 한다.
어차피 현 정부도 그닥 잘하는게 없기 때문에 사회주의적 사상을 가지는게 뭐가 잘못됐냐는 인식을 낳게 하였다.
옛날 자유주의-공산주의 양분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저지르고 있는데,
그러한 요인으로는 감정에 호소하면서 파업, 데모 등등을 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들의 순수 주장으로는 씨알도 안먹히니까,
각종 과대포장을 하면서 마치 자기네들 주장이 순수한거마냥 말하고 다닌다.
이거는 국가보안적으로도 위험하며, 북한에 나라가 넘어갈 것까진 아니더라도..
북한군을 우리의 적으로 인식하지 않게 하면서 미군을 우리의 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장본인들이라 할 수 있다.

미군 장갑차, 효순이 미선이 사건도 대표적인 Emotional Effect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발단으로 모든 시위가 내내 다 그런 식이다.
배후세력이 꾸미는 음모에 국민들만 그저 속아넘어가면서 각종 시위를 일삼는 행태가 마구 벌어지는 것이다.

이제는 고인을 이용하여 정략적으로 활용하는 세력들이 진을 치고 있다.
자살을 서거로 승화시키지를 않나,
수사를 종료시키려고 하지를 않나,
현 정부하고 연관을 시켜서 주객을 전도하려고 하지를 않나,
현 대통령을 순식간에 죄인으로 몰아가려고 한다.

뭐 현 대통령이 무능하고 비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나중에 조사하면 다 나오겠지만,
아무리봐도 음해세력들이 배후에서 죽은 사람을 이용하여 정치적 발판을 삼으려는 것으로밖에는 안보인다.

돌아가신 분 추모하는거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똥과 오줌은 구별해야 한다.

감정에 호소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국민들을 이용하여 뭔가 단물이라도 빼먹으려고 하는 놈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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