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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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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치란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 올바른 정치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전 아마도 제목과 같이 대답할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더 정확한 정의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인생을 살아보면 알겠지만, 국민의 이익이라는 것이 상충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누구에겐 이익을 주더라도 그것이 반대로 누구에게는 손해를 줄 수도 있는 것이고요. 국민을 100% 만족시키는 정치라는 것은 애당초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것이 존재한다면 독재와 강제적인 통제에 의한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위에 쓴 부분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겐 득이 되더라도 누군가에겐 손해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정상인데, 비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을 통제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민들을 대변하는 집단으로,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했을 ..
사회적 반작용 최근 뉴스기사를 보면 어느 때보다도 반인류적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심지어는 반사회적인 행동이 여기저기에서 자행되고 있다. 인터넷,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인터넷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자. 인터넷이 활성화된지는 정확히 말해서 11년. 그 기준은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듯이 PC통신을 통한 사람들간의 커뮤니티 활동 위주에서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으로 전이된 그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참으로 간단하고도 남는다. 익명성 보장. 그것은 초기에는 단순히 사고방식의 차이, 좀 더 자유스러운 공간이라는 개념이 강하였지만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반사회적인 현상으로 물흐르듯이 번지고 있다. 인터넷 악플로 인하여 자살한 모씨모씨 이야기는 이미 익히 알려진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