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매일경제



요새 비트코인 열풍때문에, 비트코인 채굴 열풍도 더불어 불고 있나봅니다.


비트코인을 시세차익을 위해서 거래한다는 것은 사실 어떻게 보면 도박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래픽카드를 구매한 다음에 채굴을 하면 그만큼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구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괜히 비쌀때 사서 싸게 파느니, 차라리 직접 프로그램 가동시켜서 꾸준히 벌어보자.


사진출처: 블로터



그런데 왜 PC보다 그래픽카드가 더 잘 팔리고, 재고까지 없을 정도일까요.

그것은 PC성능인 CPU보다 그래픽성능인 GPU에 의해서 비트코인 채굴속도가 더욱 많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이고, 아이러니하게도 고성능의 그래픽카드일수록 재고가 더 없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위 사진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200만원대 중반 장비를 구입한 후 채굴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전력 소모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전기비 걱정을 해야 할 것이고,

그래픽카드나 PC를 구입하는 비용도 당연히 걱정을 해야 합니다.



과연 자신이 투자한 채굴 비용만큼 얼마만큼의 이득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비트코인의 시세에 따라 ROI (투자대비 성과)가 나타나겠지요.




결국은 비트코인으로 시세차익을 내려는 행동보다, 채굴하는 행동이 조금 더 RISK 관리에 좋아보일 지 모르겠지만,

실상은 결국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출처: 블로터

(채굴 프로그램은 이러한 형태라고 합니다)



또 한가지 유념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면 어떻게 될까요.

공급량이 늘어나겠지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하면, 공급량이 늘어나면 시세는 자연스럽게 싸질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내가 채굴하는 양은 진짜 빙산의 일각조차도 안될정도로 미세먼지 수준에 그치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채굴한다면 그것을 다 합했을 때 결국은 공급량이 늘어나게 되겠지요.


그 사이에 시세가 오를까요? 내릴까요. 그건 아무도 몰라요.

하지만 확률적으로는 내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석탄이나 석유는 채굴하면 활용하는 제품이라도 존재하지만,

비트코인은 기껏 채굴해봤자 하나의 가상화폐를 얻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물론 비트코인의 활용처가 늘어나고 가상화폐도 엄연한 화폐이기 때문에 모든 것의 거래수단이 될 수는 있겠지만,

화폐시장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스크가 크다는 뜻입니다.




과연 비트코인 채굴. 옳은 선택일까요.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아니라고 감히 말해보겠습니다.


한푼이라도 벌고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너무 유행에 휘둘려서 모든것을 결정하지는 마세요.



사진출처: fsszine





그러다 네덜란드 튤립 투기 사태처럼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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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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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을 장악한다는 것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우리나라는 인터넷 포털이 곧 언론입니다.
종이신문 보는사람보다, 인터넷으로 뉴스보는 사람이 더 많은 시대입니다.

옛날 언론의 통제가 있었을 때에는 신문, 방송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졌다면,
지금 언론의 통제가 있다면 당연히 인터넷 포털에 대한 통제는 필수였을 것입니다.


포털사이트는 여러가지 다방면의 뉴스를 한꺼번에 순위대로 제공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람들이 많이보는 뉴스는 한정된 것이 사실입니다.


네이버 뉴스 들어가면 나오는 메인화면입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기사가 있어도 이러한 기사들을 가장 많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정치','경제' 등등을 누르고 들어가면 나오는 가장 위에 있는 기사를 역시 많이 볼 것이고요.


결국 포털을 장악함으로써 이러한 메인 뉴스를 조작하는 식으로 악용한다면, 현대 사회의 언론 통제는 가능합니다.


사진출처: 국제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소통수석으로 네이버 부사장출신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임명하고,
뉴미디어비서관으로 정혜승 카카오 부사장을 각각 임명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은 포털을 장악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 제기를 했습니다.

(원래는 '한국당'이 맞지만 전 '자유당'이라고 계속 언급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적폐정당에 '한국당'이라는 이름은 사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JTBC에서는 진짜 그것이 맞는지 팩트체크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사진출처: 조선일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것은 굉장히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먼저 네이버는 

1. 뉴스기사가 쏟아져 나오면
2.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으로 기사를 모으고,
3. 가장 많이 다루어진 주제를 우선순위로 선별한 후,
4. 선별된 내용을 사람이 검증하여 올리는 식으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사람이 검증하는 것에서 의심을 좀 살 수가 있는데,

사후 검증이 가능하도록 자문회를 구성한 후, 3명은 전문가, 6명은 여야추천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JTBC 뉴스룸 다시보기 캡처


다음 다음카카오는

1. 뉴스기사가 쏟아져나오면,
2. AI방식 알고리즘으로 기사를 자동배열한 후,
3. 이용자 조회수에 따라서 배열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검증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JTBC 뉴스룸 다시보기 캡처



분명 네이버나 다음카카오의 메인화면에 올라가는 기사가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생각해볼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검색어입니다.


검색어 순위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특정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뉴스기사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도 전문가들이나 의원추천자문에서 순위를 정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7/04/20 - [IT/Issue] - 더 플랜(The Plan) 관련 네이버 뉴스검색 조작 의혹


제가 예전에 썼던 글입니다.

더플랜이 맞다 틀리다를 언급할 생각은 전혀 없고요.

단지, 뉴스검색을 하는데 있어서 네이버 검색이 너무나도 이상하게 나온다는 의혹을 써봤던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분명 메인기사에 걸려있는 뉴스, 가장 많이 읽은 뉴스를 우선적으로 봅니다.

하지만 검색을 통해서 나온 결과에 있는 뉴스도 역시 많이 봅니다.


그런데 검색은 조작을 할 여지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죠.


사실 중간 사진에 있는 이명박 정부때 의혹제기나 소송 건, 그리고 박근혜 정부 때에도 네이버에 대한 끊임없는 검색 의혹.
팩트로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네티즌들이 계속해서 몇년동안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했다는 것은
분명 무언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올바르게 했다고 해도 의심을 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네이버-다음카카오 출신 인사를 각각 주요 직책에 임명했다는 것은,
오히려 과거에 있었던 그러한 의혹이나 문제를 불식시키고 더이상 언론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에 무엇이 어땠는지는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포털사이트가 몇몇 의심을 사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출신 인사를 임명했다는 것은,
안 좋은 의도로 활용하면 분명 언론을 통제하고 조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좋은 의도로 활용하면 언론 통제나 조작할 가능성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잘하냐 못하냐. 그것은 분명 두고볼 문제입니다.
하지만 일단 시작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과연 옳은 방법일까요.

자유당의 이러한 의혹제기는 분명 올바른 방법은 전혀 아닌 트집잡기용이라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출처: 시사인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 네티즌은 바보가 아닙니다.

SNS 활동도 많이 하고,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를 대다수가 느끼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메인기사에 많이 걸리고, 검색어순위의 가장 위에 놓인 뉴스를 본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옳고 그르고 정도는 판단이 가능합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진짜로 언론을 통제하려고 한다면, 국민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어떻게 될 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결국은 언론의 편향이나 부적절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을 오히려 잡아주고,
좀 더 전문성을 가지고 공정성있게 소통을 하고 미디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앞으로의 행보 두고보도록 하고.
이러한 인사 임명의 결과가 올바른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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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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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문재인은 내일부터 새로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는 가급적 자제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정치적 색깔이나 성향을 너무 적나라하게 잘 드러내는 편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블로그에서도 정치적 성향을 크게 드러내거나 할 경우에는 사람들이 블로그 자체를 안좋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더는 피하지 않겠습니다.

대선이 끝났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정치 관련된 게시물을 계속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아예 'Politics'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대신 고려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좌파냐 우파냐, 진보냐 보수냐. 그런 측면에서의 글은 절대로 쓰지 않을 예정이고.

보다 상식이 지켜질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순수하게 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제는 좋든 싫든, 나라가 바뀌지 않으면 제가 먹고살기 힘들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래서 자기 성향을 분명하게 알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 플랜에 대한 의혹을 시작으로 정치 관련 글을 여기서 처음 언급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는 더플랜에 대한 의혹이 있다라고 주장을 아직까지도 하는 바입니다.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두 명 이상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이 나타난다면, 개표조작으로 당선이 되더라도 의심을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분명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도 문재인 후보는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었고. 대선 결과도 결국 그리 나타났고.

 

출구조사에서조차 그렇게 나타났다는 것은 개표조작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출구조사의 신뢰도는 저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래서 출구조사가 오차범위 이내라면 조작으로 인한 당선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조작 자체는 굉장히 무의미할 것입니다.

 

김어준은 이번 대선에 대해서 다시 한번 표본조사를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이번 대선의 미분류표와 분류표의 비율이 1.5:1로 나타난다면, 그것은 진짜 우리나라의 고유 특성 때문인 것이고.

반대로 미분류표와 분류표의 비율이 1:1로 나타난다면, 그것은 지난 대선이 분명 부정개표가 있었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대선에서는 아무런 부정개표가 없었다 할지라도, 지난 대선에서 부정개표가 있었다면

그것은 분명히 적폐세력의 음모였을 것이고, 그 잔재가 아직까지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을 통한 더플랜 논문의 재검증은, 적폐청산을 위한 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두번째 올린글은 홍준표 후보와 자유한국당을 절대로 찍어서는 안된다는 글이였습니다.

사실 오늘 대선은 굉장히 안타까운 것이, TK에서 홍준표를 압도적으로 밀어줬다는 사실입니다.

 

사진출처: 헤럴드경제

 

 

선거결과를 승복하고 당을 재건하는것으로 만족한다.

 

정말 듣기 싫은 말입니다. 그러나, 저 말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국정농단의 세력을 용서를 해줘서 2위를 했다는 뜻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명실상부한 제1야당이자, 대선2위정당이 되었습니다.

적폐청산. 대통령의 개인 의지만으로 과연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사사건건 태클을 걸고 막으려고 하고, 언론에서도 안좋게 생각할텐데요.

 

이것은 분명 풀어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제가 그래서 자유한국당은 당선은 커녕 2등조차도 절대로 안된다고 주장했지만, 걱정이 안될 수 없습니다.

 

 

 

저는 사실 문재인 후보를 찍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고,

대신에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을 3위 밑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에 맞춰서 투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문재인이 과연 잘 해나갈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완전히 신뢰를 한다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성을 가질수밖에 없고.

더욱 유능하게 잘 해나갈 것 같은 후보도 몇몇 있었기 때문이였고.

 

하지만. 출구조사를 보고 나서 곧바로 문재인이 된 것이 확실하다는 생각을 바로 했습니다.

 

 

그럼 거기서 끝난겁니다.

제가 좋든 싫든, 의구심을 갖든 안가지든.

제가 문재인을 찍었든 안찍었든.

 

 

그것은 아무것도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결과가 중요한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런 주저함도 없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매우(?) 가까운 동네 주민이기도 했고.

새로운 대통령을 직접 마주하는 이벤트 정도는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나오는 현장에 가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제가 지지하지 않더라도, 동네에 사는 사람으로서, 미래의 대통령의 모습을 직접 보고 공유해보고 싶어서.

 

 

바로 전에 올렸던, 제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잘 못찍은것 알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그냥 직접 찍었다는 것 정도만 보여드리려고 사진 올려본 겁니다.

 

대통령 당선자를 직접 보는 것은 하나의 이벤트입니다.

멀리서까지 갈 필요는 없겠지만, 바로 옆 동네에 살고 계셨던 분을 보는 것 정도는 재미있는 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결국은.

좋든 싫든, 당선은 되었으니.

돈 떼먹지 말고, 그나마 머리를 숙이면서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적폐청산도 좀 하고. 최소한 민주주의국가라는 틀을 좀 바로 잡아줬으면 합니다.

 

 

나라가 발전한다고 제 자신이 발전하겠냐.

전 솔직히 그것에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만, 최소한 제가 내는 세금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제 의지와 무관하게 억울하게 사는것은 정말 싫기 때문입니다.

 

국정농단 뿌리도 그래서 뽑았으면 한다는 것이고요.

 

 

 

 

이제 앞으로도 걱정되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지난 총선때부터, 문재인을 이유없이 지지하는 세력들이 압도적으로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세력들은 다른 세력들을 짓밟고깔아뭉개고 하는 것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반기문, 안희정, 안철수, 이재명, 심상정까지 무시했던 사람들.

분명 문재인의 지지자들이 그들을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고 몰아세우기를 하면서 짓밟았습니다.

 

그저 문재인에 견제가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종파 상관없이 똑같이 무시를 했습니다.

 

아니시라고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진짜로 그랬던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즉, 문재인이 앞으로 권력을 잡을 것이니, 그쪽에 붙어서 뭔가 하나라도 해먹으려는 사람들이 득세할 것이고.

상대방을 무시를 했던 지지자들도 역시 당연하다는 듯이 득세를 하면서 뭔가 권위를 내세우려고 할 것입니다.

 

 

출처: TV조선

 

 

위 사진은 문재인 지지자들을 깎아내리는 한 언론에서 나온 말이긴 하지만,

실제로 저리 되지 말라는 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아니 충분히 가능성 높습니다.

 

 

즉 기존의 적폐청산은 이루어지더라도, 새로운 적폐세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항상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성향을 막론하고서라도, 권력 앞에서는 뭔가 하나라도 해먹으려는 사람들이 천지인 것이 이 사회구조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노론과 소론이 서로 권력을 잡으면서 헐뜯고 유폐시킨 바 있었고,

한쪽 세력이 기울어졌을 때, 또다른 세력이 득세를 하면서 이전 세력과 비슷한 행동을 했던 바 있었습니다.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래서, 항상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있을 때에는.

쓴소리 하는 사람들을 중히 모시고, 단맛소리 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법입니다.

 

과연 잘 지킬 수 있겠습니까.

두고보겠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새로운 정권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지만, 우려도 당연히 하고 있는 바이며,

결국은 그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만 했으면 합니다.

 

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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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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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네티즌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뉴스검색을 조작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에 대해서 말이죠.

네이버는 당연히 그런것 없다는 해명도 했었고요.

사실 뉴스검색 조작과 관련된 어떠한 구체화된 자료나 팩트는 저도 찾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핫이슈가 되지만 어떻게 보면 민감한 주제가 될 수 있는 검색어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름아닌 오늘(4/20) 개봉한 더플랜(The Plan) 영화에 대해서 말이죠.


검색시간: 2017/04/20 14:20~14:30분쯤으로 하겠습니다.

영화는 이미 당일 개봉했고, 이에 대한 관련 뉴스기사가 나올수밖에 없으며,

개봉 전에도 이미 배포가 된 영화라는 점에서 이슈가 안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Nate 뉴스검색부터 보겠습니다.





다음은 다음카카오 뉴스검색입니다.





마지막으로 Naver 뉴스검색을 보겠습니다.






뭔가 이상한것 발견했나요????

보기 쉽게 표로 만들겠습니다.



  Nate Daum Naver
더플랜 77 77 7
더 플랜 77 77 76



이상하네요???

네이버를 제일먼저 검색을 해서 기사 1~2건 정도 오차는 있습니다.


하지만, '더 플랜'이라고 치면 76건으로 나오는데 '더플랜'으로 붙여서 치면 7건밖에 안나옵니다.


네이버 뉴스검색 서비스가 검색어 필터링시스템이 정말 안좋나보네요???

그래서 진짜 안좋은가를 실험해보기 위해서 오늘 핫한 검색어 하나 잡고 띄워쓰기 한것과 안한것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문재인주적'으로 붙여쓰기하면 735건이 나오고, 문재인 주적'으로 띄워쓰기를 해도 735건이 나옵니다.




이게 어떻게 된거죠???



물론 띄워쓰기 다 하면 올바르게 검색이 된다고 해도,

한국사람들은 띄워쓰기 하기 귀찮아서 붙여서 검색하는 경우가 실제로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랬던걸까요?


아니면 진짜 단순 오류라서 그랬던걸까요?


전자든 후자든.

과연 네이버 뉴스검색. 믿을 수 있겠습니까????


다른 검색은 어떨지 몰라도, 뉴스검색은 네이버를 믿을 수가 없겠네요.




시스템 오류다 우연히 저 검색어만 검색이 안됐다.

그러기엔 뭔가 말이 안되는것 같네요.


실험표본이 얼마 되지 않아서 다 그러나 검증할수는 없지만,

어쨌든 그냥 넘어갈 수만은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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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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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하고 더플랜(The Plan) 유튜브 풀영상 봤습니다.

영화 내용이야 뭐 여기 말고 수많은 블로그나 자료 등을 통해서 접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런 관계로 제가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더플랜에 대한 내용보다는 1.5라는 숫자에 대한 분석을 간단히 해보고자 함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영화 다른 부분에는 노년층 투표비율이 뭐다 재분류표가 3%이상인것이 이상하다 이런 내용도 있는데.

사실 해당 부분은 원인분석과정에서 추론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였을 뿐이지, 영화의 핵심은 전혀 아니라는 점에서

이 부분들은 글 본문에선 일체 다루지 않겠습니다.




더플랜을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 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올해 초까지 연구했던 부분은 카테고리에도 보셨듯이, Machine Learning과 R Programming이였습니다.

다만 해당 연구를 중단했던 이유(혹은 쉬고 있는 이유)는 연구 좀 하다가 때려친 것이 아니라,

최근에 IT Marketing 관련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어서 잠시(?) 쉬고 있는 것입니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기본은 결국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기계학습이며,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서 선형회귀, 정규분포 등 여러가지 통계적 기법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더플랜에서 나타낸 정규분포 및 1.5는 잠시 중단했던 연구와 관련지었을 때 매우 흥미로운 분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먼저 1.5가 무엇인지를 보겠습니다.




1.5라는 숫자는, 이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자개표기에 개표용지를 분류했을 때 정상표에 대한 X후보와 M후보의 비율 대비, 미분류표에 대한 X후보와 M후보의 비율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는 간단한 캡쳐화면 정도만 추가해 보겠습니다.


사진출처: 더플랜 유튜브 동영상 중 일부 캡쳐



위가 정상표에 대한 X후보와 M후보 득표비율이고, 아래가 미분류표에 대한 X후보와 M후보 득표비율입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정상표의 차이비율과 미분류표의 차이비율이 1.5가 나온다는 것이 

굉장히 말도 안되는 일이기 때문이죠.




말도 안되는 이유 역시 아래 사진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더플랜 유튜브 동영상 중 일부 캡쳐



수많은 표가 있다면

정상표는 왼쪽 큰 통으로 구슬이 내려갈 것이고, 미분류표는 오른쪽 작은 통으로 구슬이 내려갈 것입니다.

그랬을 때 그 비율은 일반적인 경우라면 일정해야 정상이라는 것이죠.


물론 모든 개표소 별로 동일한 비율이 나온다는 것은 거의 말도 안되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251개 개표소에 대해서 정상표 대비 미분류표에 대한 정규분포 비율을 따져봤을 때. 


사진출처: 더플랜 유튜브 동영상 중 일부 캡쳐



정규분포 비율이 1.5가 나온다는 것이죠.



그래서 영화에서는 이렇게 언급을 했었죠.

1. 정규분포가 1.5가 나온다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면 절대로 나올 수가 없다.
2. 미분류표는 수기로 분류하기 때문에 조작을 하면 가능하지만, 수많은 참관인과 개표인을 전부 매수하는것은 불가능하다.
3. 그렇다면 기계시스템의 조작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 조작되었는지를 알려주는 부분도 있었는데.

아마 이 부분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좀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사실 한번에 이해 못했고요.


그래서 이해하기 조금 쉽도록 한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글을 작성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바로 아래 그림입니다.









먼저, 정상-비정상이라고 쓴 것은 개표기를 기준으로 쓴 것입니다.



1. 만약 개표기가 정상일 경우(첫번째 그림)


면적이 큰 부분은 정상분류표, 면적이 작은 부분은 미분류표입니다.


1) 정상분류표의 비율을 1:1 이라고 가정해 보고, 득표율 또한 동일하다고 가정해 봅니다.

2) 미분류표의 비율을 1.5:1 이라고 가정해 봅니다.

3) 그렇다면 정상분류표 대비 미분류표 비율은 1.5가 나오겠지요?

4) 하지만 251개 개표소에서 정규분포 상으로 1.5가 나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개표기가 정상일 경우에는 저런 결과가 나와서는 안됩니다.




2. 만약 개표기가 비정상일 경우(두번째 그림)


면적이 큰 부분은 정상분류표, 면적이 작은 부분은 미분류검표입니다.

이 부분은 실제 투표를 했을 때 결과를 먼저 동률, 즉 50:50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 프로그램 조작으로 인해서 파란색 표가 빨간색으로 갔습니다.
2) 그렇게 하면 정상분류표의 비율을 1:1로 맞출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미분류표를 보니, 빨간색의 비율이 1.5:1 인 관계로 당연히 X가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4) 하지만 보시다시피, 저건 명백한 거짓말이죠. 실제 투표를 했을 때 결과는 동률로 이미 가정했기 때문입니다.
5) 오른쪽 비교그림을 볼까요. 개표기가 비정상이라고 판단해서 수기로 전부 다 분류를 했을 때의 결과라고 해봅시다.
6) 오른쪽 그림과 같이 되면 최종 결과는 X:M이 1:1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기로 분류를 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왼쪽 결과와 같이 나타나게 되겠지요.

즉 개표기가 비정상일 경우에는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결론은 매우 간단합니다.

개표기가 정상이라면 정규분포 1.5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결과이나,
개표기가 비정상이라면 정규분포 1.5는 당연히 나올 수 있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영화에서도 조작임을 언급하고 시뮬레이션까지 조작이 가능하다로 결론이 나온겁니다.


여기서는 정치적 성향을 담은 이야기를 하면 안되기에 전 누구 지지하고 그런것 말은 못합니다.

김어준 라디오방송 들어본적도 없고,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릅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통계학적, 과학적으로 개표는 조작이 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때부터는 전자개표분류를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WRITTEN BY
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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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류표는 현금개수기로 숫자만 확인하고 책 넘기듯 쫘르르 확인하니 200장당 2-3장 혼표를 어찌 확인할까요. 그런 단점을 잘알고 있는 자는 내부자입니다.
  2. 건달프 2017.04.20 14:47
    설명 내용 중 재검표라는 표현이 혼란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그렇군요. 게시물 검토 결과 재검표가 아니라 미분류표로 작성하는것이 올바르네요. 수정 완료했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3. 먼저 이 영화에 나오는 논문을 이 링크에 가서 읽어보세요 http://adcarry.egloos.com/2216607
    이 논문은 여러가지 가정을 합니다:

    When the op-scan counters operate properly, only invalid ballots are expected to be sent to the unclassified” (line 82).

    if valid ballots have an equal chance of being unclassified by the op-scan counters regardless of candidates, the K-value should be close to 1” (line 54).

    If valid ballots are unclassified at random, which is fair, the probability of candidate 1 or 2’s valid vote to be sent to the unclassified should be the same” (line 111).

    “A picture of the paper ballot with 7 candidates, which was used in the 2012 election, is shown in Figure 1. The ballot seems to be fair, since all candidates have the same area of boxes beside their names” (line 76).

    Also, while misdistribution in the unclassified can be corrected in stage 2, misdistribution in the classified has little chances to be corrected in this voting system.(line 94)

    As long as the paper ballot is designed fairly as shown in Figure 1, those valid ballots unclassified should be generated at random, regardless of candidate” (line 106).

    그리고 중앙선관위가 영화 '더 플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죠.
    http://www.huffingtonpost.kr/2017/04/19/story_n_16094442.html

    이 두가지 내용을 읽어보시면 차이점을 느끼실거에요. 이 논문은 개표기는 미분류표를 random selection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는 이 기계는 아리까리한 표를 정해진 골라내니 random selection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random selection하는 것이 맞다면 K는 무조건 1로 정규분포 하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에 대해서은 정부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계는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표는 투표자가 하고 개표는 기계가 할 떄 어떤 한 집단이 기표실수를 하면 기계를 그것을 반영하는 K값을 만들어 낼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1번 투표용지의 프리미엄에 대해선 이미 잘 아려진 사실이고 이로 인해 디자인도 개선되었습니다. 투표용지 디자인상 확율적으로 바드시 미분류표의 1번 지지율이 높은 겁니다. 이 논문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네요. 이 글을 읽어보세요. http://www.nobodylab.net/blog/wp/?p=382

    제가 보기에는 김어준이 이 논문저자에게 중요한 정보중 일부를 제외한 걸로 보이네요. 이 노인설과 디자인설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이걸 김어준씨가 몰랐을 리가 없는데 왜 이 논문은 이런한 중요한 검증대상에 대해선 말을하지 않는 걸꺄요? 그리고 왜 미분류표가 random selection이고 유효표가 미분류표로 분리되는 것이 오류이고 이 오류의 probability에 대해 말하는 걸까요?

    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 제 의견을 요하신다 하니, 답변하겠습니다.
      선관위 답변은 해결책이 되기 아직까지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1. 17대대선과 18대대선에 대한 비교문제
      1) 17대 대선의 K값은 1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 반면, 18대 대선의 K값은 1.5로 나타났었죠.
      2) 17대 대선과 18대 대선의 투표용지 디자인은 동일했습니다.
      3) 노년층의 투표 비율은 17대대선이 50대 57.6%, 60대이상 70.3% 이명박이였고, 18대대선도 50대 62.5%, 60대이상 72.3% 박근혜로 나타나서 전새누리당측 후보 초강세인건 동일했습니다.
      4) 심지어 그 당시에는 정동영이 기호 1번이였고, 이명박은 기호2번이였습니다.
      5) 만약에 17대 유효표 인정방식이 18대하고 동일했다면, 표본이 3개밖에 안되긴 하나 K값은 1이 아닌 다른 값으로 수렴을 했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며, 3개에서 정상수치가 나온것을 예외적으로 비정상만 가려냈다라고 보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2.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거나 좌지우지하기는 어렵고, 이미 지나간 일이고, 대통령도 탄핵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만큼은 수개표를 먼저하고 전자개표를 나중에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개표를 하면 개표자체가 오래걸리고, 개표감시요원을 전국 투표소에 다 보내야 하는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쉽고 간단하게 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3. 저같은 IT전공자나, IT 종사자들이 거의 비슷하게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모든 기계는 믿을 수 없고, 마음만 먹으면 해킹이 불가능한 시스템은 없다고.
      기계 자체에 하나에 의지해서 모든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수많은 사람의 눈을 통해서 판별해내는 것이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람이 실수를 하기 때문에 기계가 신뢰가 높다고들 하려나요? 오히려 사람이 실수를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만든 기계도 실수나 해킹 위험에서 항상 안전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것입니다.

      과거를 들춰내려는 것보다는, 과거에 의심이 갔던 사례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보다 나은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영화에서 주장하는것이자 저 또한 주장하는 바입니다.
  4. 1. 16, 17대 대선에 대한 자료는 세곳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18대 선거에서 K가 1로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기반할 때 16, 17대 대선의 표본이 작아 18대 대선과 비교는 무리라 생각합니다.

    2. 김어준이 주장하는 것은 기계가 개표한 것을 사람이 확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하지 않앗다는 겁니다. 사람이 문제라는 거죠. 그런에 김어준은 이 믿을 수 없는 사람이 먼저해야 한다는 거에요. 신뢰가 가지 않는 주장입니다. 제가 보기엔 다음에 기계가 확인할테니 나는 대충해도 되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혹시 많은 돈 세어보셨나요? 저는 10억에 달하는 돈을 매주 셉니다. 기계가 먼저 세고 사람이 확인하는게 훨씬 정확합니다. 이것이 모든 은행에서 하는 방법이죠.

    3. 저는 김어준이 기계가 해킹가능하단 이유로 수개표를 주장한다면 동의했을 겁니다. 하니만 그는 자신이 통계학적으로 해킹을 증명했다 합니다. 하지만 증명한 것은 K가 1이여야만 하는 가정을 깐 것이죠. 이 시도자체가 미분류 중 박근혜의 표가 6:4의 비율로 높았다는데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즉, K 1.5는 6:4의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한마디로 여기에 random selection은 없고 이 논문은 이 random selection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으니 논문의 결론은 기각됩니다.
    • 물론 세 곳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믿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영화에서는 저것을 가지고 그대로 밀고 갔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매주 돈을 센다고 하니까 은행에서 일하시는분이신가보군요. 뭐 직종 직업을 굳이 따지고 글 그럴 생각은 전혀 없고요. 말그대로 대충해도 될 수도 있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참관인을 별도로 둘 필요는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센다면 그 수많은 사람들을 매수하거나 그럴 수는 없을것이니,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잘못 세겠죠.
      그리고 개표기로 재분류한다면 어차피 이미 분류가 어느 정도(제 개인적으론 정확도 95% 이상을 가지고) 된 상태에서 분류를 할 것이니 잘못된 것만 분류가 가능하죠. 그러면 굳이 개표분류기를 가지고 해킹을 하거나 시도를 하는 것 자체가 완전히 무의미해집니다.
      어차피 해킹만 안된다면 기계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정상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K값이 1.5라는 것은 6:4의 다른 표현이지만, 5:5하고 6:4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이죠.

      사실 17대 18대 대선을 비교하면서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고, 논문에 대한 판단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같은 일반인들이 왈가왈부할 것도 없어요.

      그리고 통계자료를 조사하는 사람들도 바보도 아니고 통계값이 이상하게 결과가 나왔다면 오히려 조사 의뢰를 했던 김어준한테 표본 대상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 독립변수 종속변수 설정에 부족한게 있는 것이 아니냐 오히려 되물었겠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논문 제출을 그대로 했다는 것은 여러 가지 근거자료나 관련 변수가 충분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였을 것이며, 그것이 기각이다 인용이다를 판단하는것도 전문가들이 할 것입니다. 발표는 어쨌든 이미 되었으니 알아서들 판단하겠죠.

      그런 점에서 저는 일단 논문을 믿어보기로 한것이고, 해당 관점에서 블로그에 글도 써본 것이고.

      선진국이 개표방식을 전자개표로 했다가 수개표로 바꿨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만의 방식이 있기 때문에 바꿀필요 없다고 할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상당한 정치 후진국이라서 바꾸지 않았다는 생각이 더더욱 드네요. 그런 점에서 개표방식 변경도 더불어 주장하는 것입니다.
  5. 김어준이 말하는 외국의 전자개표란 그야말로 전자시스템입니다. 종이가 없이 투표소에 가면 컴퓨터나 터치스크린이 있어 거기에 투표하는 거죠. 우리가 하는 기계분류기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지요. 그리고 외국에서 오류율이 1%인데 우리는 왜 4%냐도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정부가 밝힌 입장에 나오듯이 미분류율과 오류율은 전혀 다른거죠.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미분류율이 높으면 기계가 더 sensitive하다는 거죠. 조금이라도 분쟁의 소지가 있는 표는 사람이 구분하게 하는거에요. 더 sensitive하면 더 좋은거라 볼수도 있죠. 오류하고는 전혀 다른 개념이죠. 이제 김어준의 조작론도 지겹습니다. 아무리 조작론으로 먹고산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네요.
    • 본문 거의 맨 위에도 있지만, 재분류가 3%이상이 나왔다 이런것은 사실 저 영화의 논점은 아닌것같아요 그냥 의문제기과정에서 나온것일뿐이고, 의문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것이 없다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기계도 아무 문제는 없어요. 해킹만 안된다면.

      사실 전 김어준이 그동안 무슨소리했는지 크게 관심도 없었고 잘 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뭔가를선동하려는목적을 가졌다면 국가내란죄 내지는 다른 죄를가지고 감방을 가겠죠. 그것도 향후 두고 볼 부분이고요.

      한국정치는 굉장한 후진국입니다. 경제발전은 10년이면 해도 정치발전은 절대로 빠르게 이루어질수가 없어서요. 심지어 이번 비선실세건도 터졌고. 평소에 정치적 의견을 굉장히 많이 내는성격이라 가급적 이 블로그만큼은 정치관련된 글은 자제하려고 하는중입니다만.. 한국정치는 너무 신뢰를 하면 안될것 같아요. 물론 개인 생각일 뿐입니다.

      글 달아주셔서 수고하셨어요
  6. 영화를 볼땐 이해가 갔다가, 끝나고 지인들에게 설명하려니 헷갈려서 다시 봐야하나 했는데 핵심요약해주셔서 이해에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중요한건 공정한 개표죠! 부정선거가 또 되풀이된다면 이게 나라입니까, 정말....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도 중요하지만, 온국민들의 의심을사지 않을수있는 개표도 중요한것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7. 이재한 2017.04.29 01:19
    가장중요한것은 표본추출하는것과 미분류표를.수집하는 개념은.다른데 같이 보니까 이런 오류가.나는듯합니다. 여기서 k값이 1.5라는것은.일반.공장에서 ㅊ표본추출하는것과.조건이.완전히.다르지요.
    같이비교할수.없는것을.비교하는.엉터리.논문입니다.
  8. 이재한 2017.04.29 01:19
    랜덤 셀렉션이 안되었다는이야기이지요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