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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꿔놓은 IT 환경의 변화 코로나가 퍼진 지도 벌써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가 이제는 서양 전역에 퍼지고 있고, 반면 우리나라는 많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조심해야 하겠죠. IT로 인해서 세상은 이미 많이 바뀌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첨단 산업시대에 양방향 통신, Cloud화 된 환경 등등. 이루어 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이 변화해 가고 있는데요. 이번 코로나는 이러한 IT 환경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 싶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2634 [팩플]"코로나19로 신기술 실험장 열렸다"…중국 IT기업들 왜 바빠졌지? 사람 대신 물건을 배달해주는 배달 로봇, 행인들 중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
이번 총선의 긍정적 흐름 - 진보진영 개편과 선거법 개정 총선이 한달도 안남은 상태에서, 어느 정도 윤곽은 거의 다 나온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기존 총선이 거대 2개 정당이 거의 독식하는 그런 구도였으면, 이번 총선도 거대 2개 정당 중심으로 움직이려는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만, 역동적이고 좀 더 바람직한 정계 개편을 위해서는 다양한 색을 가진 정당이 입성하는 것이 바람직하긴 합니다. 소위 말해 "진보 진영"이라는 곳이 하나로 뭉쳐지지 않고 쪼개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긴 합니다만, 사실 그게 꼭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선거법 개정이 한 몫을 했다고 보고요.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연합 등 거대 정당 중심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으로 연일 뉴스에서 도배되고 있지만, 사실 대다수의 언론에서 다루는 것과는 다르게, 이번 선거법 개정은..
기술자료 검색 시 알아두면 좋은 상식 안녕하세요. 흔히들 개발자 또는 대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혹은 무언가를 만들거나 할 떄. 요즘은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이제 그걸 토대로 참고하면서 만들고 하는 경우가 많죠. 혹은 책을 구매하거나요. 물론 예전만큼은 많이 사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서 제가 집필한 책이 잘 안팔리는 것일 지도 모르겠네요(물론 핑계입니다) 아무튼. 기술자료 검색이 엄청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전같으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나 지식이 있으면 그걸 그냥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거나, 혹은 내부 공개만 하고 외부에 공유하지 않거나. 그런데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이제는 자기가 개발한 소스를 자유롭게 올리고. 그것을 토대로 또 다른 좋은 소스가 개발되기도 하고. 사실 Python이 나온 지 30년이 다..
코로나 탄핵, 과연 올바른가? 요즘 코로나19때문에 난리죠? 그래서 중국인 입국제한도 안하고 국내 환자만 늘린다고. 탄핵이 100만명이 넘었네요. 꽤 많네요. 그렇다면 탄핵이 진짜 올바를까요? 한 번 보겠습니다. 일단 탄핵을 하려면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사유는 아시다시피 중국인 입국제한도 안하고 국내 환자만 늘어난 데에는 정부 책임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민에 대한 제한이나 그런 것만 보고 입국 제한은 여전히 안한다. 어느나라 대통령이냐. 이런게 주요 내용인데요. 그것이 올바른지부터 봐야겠죠? 일단 중국인 입국제한을 봅시다. 요즘 뉴스에서 뭐라고 나오죠? 무슨무슨 나라는 중국인 입국제한 하더라. 한국인 입국제한도 하더라. 그러면 그거 보고 무슨 생각 드세요? 왜 우리나라는 안하냐 그 생각 들죠? 자. 이제 반대로 생각해 봅시..
대한민국에서의 정치공학이란 간만에 정치 글이네요. 제가 원래 이런 글을 참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최근에는 기술 블로그에 기술자료를 올리고 그러느라 여기에는 사실 정치글을 많이 올리지는 못했습니다만, 틈나는대로 써보기도 하고 그래야겠어요. 총선 때가 다가옵니다. 항상 총선만 앞두면 따로국밥이 헤쳐모여가 되는 현상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그놈의 국회의원 뱃지 하나 달아보겠다고.. 참 보기만 해도 한심한 그런 짤이 아닐 수가 없겠죠. 그런데 뭐 사실 그래요. 뱃지 하나 달고 인지도 올리고 그러는 것이 인생 최대의 커리어 아니겠습니까. 국민을 대표하는 그런건데. 직접민주주의가 사실 민주주의에 있어서는 가장 큰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5천만이 넘는 국민이 사는 나라에 직접민주주의는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필요..
중소기업에서의 프로그래머 현 시대에서도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들은 매우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가 갈 수 있는 기업도 많고, 분야도 매우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고요. 하지만 프로그래머라고 해서 모든 언어를 다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모든 도구를 다 사용하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매우 당연한 일이죠. 일단 H/W나 Infra를 관리하는 Administrator/DBA 등은 먼저 제껴두도록 하고요. 이와 같은 분야를 제외하더라도 프로그래머가 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다양하기도 합니다. 먼저 하나만 물어본다면. 보유 기술은 무엇이 있습니까. 두 번째로 물어본다면, 보유 기술을 가지고 무엇을 만들 수 있습니까. 세 번째로 물어본다면, 그 만든 것이 얼마나 상업성이 되거나, 혹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회사..
회사에서 프로그래밍 할 때 겪는 대표적인 어려움 무엇일까요? 당연히 그때그때 다르다라고 대답하시겠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분명히 일반적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환경 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그래밍으로 직장을 다닌다? 이미 상당한 코딩 수준은 보유하고 있다 보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코딩 하다가 테스트하거나 요구사항이 바뀌어서 코드를 또 수정해야 한다? 그럴 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죠. 하지만 "환경 설정"만큼은 아닐 것 같습니다. 맨날 하던 개발 환경 유지하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다행히도 환경설정에 들이는 공수는 얼마 안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개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그럴 때는 환경 설정만큼 골치아픈 것도 없습니다. 이 새로운 환경 설정이라는 것이 크게 뭔가 거창한 것..
기업에서 Python 프로그램을 만들 때 참고할 사항 안녕하세요. 어떤 기업이 있습니다. 기업에서 뭔가를 만들고 싶은 것이 있겠죠? 만들고 싶은 것이 있어요. 그것이 어떠한 IT 서비스가 될 수가 있겠죠. 언어를 무엇을 쓸까요. 개발자는 누구를 뽑을까요. 외주를 줄까요 아니면 자체 개발로 할까요. 돈은 얼마나 들고 공수는 얼마나 들까요 문제는 없을까요. 이런 부분에서부터 근본적으로 사람들은 고민하게 됩니다. 또 고민하게 되겠죠. 요즘 AI다 딥러닝이다 머신러닝이다. 사실 요즘도 아니죠. 한 3년 전쯤부터 유행했던 이야기죠. 저 또한 딥러닝쪽 공부를 막 시작한건 사실이지만 여하튼 뭐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 하려면 뭐 써야 하는데? R이나 Python 써라 이런말 많이 들었을거에요. 사실 맞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위와 같은 대답이 나왔겠죠. 그럼 P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