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본인이 추구하는 그런 방향성괴 일치하는 곳이라서
꽤나 신선했다.
그리고 관련된 글을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했다라는 글이 있었다.
뒤돌아보면
나는 무엇을 준비했는가? 라는 의문부터 들더라.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었던걸까.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그랬다.
하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는 사실도 더불어 깨달았다.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겠다.
관련된 자격증이라도 따야겠다.
자격증이 모든 것을 대변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공부를 하고 지식을 늘릴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또 다른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여태까지 자격증을 따지 않았던 것은
내가 마냥 게을러서만은 아니다.
그저 방향성을 잡지 못했기 때문에.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내가 설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잡혔다면
더는 머뭇거릴 필요가 없지 않은가.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야 할 것 같다.
물론 내가 지원한 곳은
현재로서는 부족함이 많기 때문에
아마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그 다음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기회가 생길테니.
'Inven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이라는 것 (4) | 2024.09.02 |
---|---|
기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다 (2) | 2024.08.28 |
방향을 잡아가는 느낌이란 (1) | 2024.07.25 |
카드 2개로 통신비 결제할 때 알아둘 점 (0) | 2024.07.17 |
JCB 신용카드 신청 방법 (0) | 2024.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