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에서는 접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특허를 취득하였다는 소식을 Patently Apple을 통해서 알렸습니다.

Patently Apple은 예전에 올렸던 Patently Mobile과 유사하게 애플의 특허 관련 소식지라고 보시면 되고요.



관련기사 클릭 → 

Apple Wins Surprising Patent for a Future Bendable or Foldable iPhone using Advanced Carbon Nanotube Structures




사실상의 양면형 화면이네요.


아무래도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기술은 역시 양면현 화면 사이 접었다 폈다 하는 부분에 대한 전자회로가 어떤 소재인지가 관건이지요.



Conductive carbon nanotube paths can form signal paths that are flexible and resistant to cracking.

 

The carbon nanotube structures may be incorporated into signal cables such as flexible printed circuit cables, rigid printed circuit boards, printed circuits that include rigid portions with flexible tails (sometimes referred to as "rigid flex"), portions of display structures, portions of touch sensors such as capacitive touch sensor arrays for displays or track pads, camera structures, antenna structures, housing structures, internal device structures, electrical components, substrates, brackets, housing walls, other structures, or combinations of these structures.


위 원문에 있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탄소 나노튜브 회로가 이러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고, 다용도로 활용될수 있다 정도네요.




이 사진은 탄소나노튜브 회로가 어떤식으로 되어있는지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The flexible substrate may be a carbon nanotube flexible printed circuit, a flexible substrate in a display, a flexible touch sensor substrate, or other suitable flexible structure.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터치 센서, 디스플레이 등을 Flexible하게 나타내도록 구성되어있다 정도?

사진 속에 보면 숫자가 적혀져 있는데 그거에 관한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아마도 몇 개의 레이어 층이 구성되어있다 등등입니다.


이부분은 꽤 디테일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니 해석은 생략하겠고.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하겠습니다.



As shown in FIG. 17, flexible substrate 182 may have a bend where flexible substrate 182 traverses angled edge 174 of support structure 180 between planar upper surface 176 of support structure 180 and planar side surface 178 of support structure 180. Flexible substrate 182 may be a carbon nanotube flexible printed circuit, a flexible substrate in a display, a flexible touch sensor substrate, or other suitable flexible structure. Flexible substrate 182 may have signal paths formed on a flexible polymer layer such as polymer layer 186 (e.g., a polyimide layer, etc.). A dielectric cover layer may cover the surface of substrate 182.








특허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이 특허를 애플이 출원했다고 해서 접는디스플레이가 애플의 독자기술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Flexible Display와 관련한 여러가지 기술 형태 중 탄소 나노튜브를 이용한 기술을 애플에서 특허를 얻었다는것 뿐.

아마 다른 업체에서는 이와 유사하지만 다른 기술로 접는 스마트폰 기술을 구현할 것입니다.



(출처: 서울경제, 유튜브 영상)



위 사진은 삼성에서 내놓은 자료인데요. 삼성도 접는스마트폰 관련 기술 특허만 3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떤 방식인지 딱히 궁금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접는 디스플레이, 즉 Flexible Display Smartphone이 차세대 스마트폰 HW 기술이 될것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애플, 삼성뿐만 아닌 다른업체에도 이런것이 나오겠죠.




접는 스마트폰이 차세대 시장에서 과연 통할까요?


저는 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쓰는 케이스이고, 제가 쓰는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이런 형태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들고다니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휴대하면서 화면이 두배로 커지는 효과도 나오겠지요?


시장성에 문제없다고 판단된다면 눈앞에 당장은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해서 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통한다 생각하는 진짜 이유는 그 다음입니다.



(출처: 사진 가운데 워터마크에 써져있네요)



접는 스마트폰 기반의 Flexible Display는 차세대 전자기기에 있어서는 시작기술과도 같습니다.

휴대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이죠.



큰 화면으로 뭔가 보고싶은데, 휴대성은 편리했으면 좋겠고.

사람이라면 그런생각 한번쯤 다 해보죠.

그것을 실현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장에 나오거나 그러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은 걸릴 것입니다만, 기술의 진화속도로 봤을 때에는 그리 멀지 않은 시대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각 업체에서도 이러한 신기술을 계속 개발, 발전시켜나가는 것일테고요.


삼성이든, 애플이든 고객의 새로운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개발은 어찌되었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는것이 맞고요.

맨날 특허갖고 싸우지 말고 독자적 기술개발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WRITTEN BY
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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