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사물인터넷을 의류, 즉 섬유 소재로까지 확산을 시킨다 합니다.
페이턴틀리 모바일(Patently Mobile)에 나온 기사를 출처로 하고요.
이 언론은 특허와 관련된 정보 및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Last month the U.S. Patent & Trademark Office published a patent application from Google that revealed one of their latest inventions relating to an all-new gesture control system designed specifically to work with future smart garments like an office or ski jacket, sporting cap or jersey, shirts, purses and specific objects.
쉽게 이해하자면, 구글에서 자켓, 스포츠모자, 저지, 셔츠 등등 사물에 반응하는 섬유를 특허 출원했다고 합니다.
섬유 자체가 센서가 되어서 사용자 제스처를 연결된 PC나 컴퓨팅 장치에 저장하는 기능이 되겠네요.
국내에도 관련된 기사가 마침 있길래 링크 걸어드려봅니다.
뭐 자세한 내용은 기사 통해서 알아서 보시면 되고요.
어찌되었든 결론은 섬유에 센서를 부착해서 장치와 연결해서 사람의 행동을 가지고 여러 가지 조치를 하는 식이 되곘지요.
이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혁신적인 장치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인데.
여태까지는 스마트폰으로 들고다니면서 인터넷하고 그랬었는데.
터치하는 것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죠.
말하기만 해도 알아서 반응하게 하는 그런 기능.
그리고 홍채인식.
그 다음은 온 몸으로 행동하였을 때 반응하는 장치입니다.
왜 그러냐.
사람을 하나의 기계로 가정했을 때.
우리가 흔히 말하는 5각은 입력을 하는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장치.
하지만 출력은 무엇으로 할까요?
5각을 통해서 뇌로 받아들인 다음, 뇌에서 행동신경을 내려서 근육을 통해 사람이 행동을 하게끔 만들죠.
행동을 하는 출력 장치는?
바로 근육,신경이 존재하는 모든 신체입니다.
컴퓨터를 다루는 손이 그 첫번째 시작이요.
시신경과 안면 근육 등을 통해서 행동을 전달하는 눈과 입이 두번째요.
이제는 신체 모든 부분을 사용하는 전달이 세번째이자 궁극적 전달이 될 수 있겠지요.
사람과 컴퓨터는 결국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기때문에.
사람의 행동, 즉 출력은 컴퓨터의 입력이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컴퓨터의 출력은 사람의 입력이 되는 것이고요.
그런데 사람은 옷을 안 입는 시간은 목욕할때, 샤워할때, 잘때를 빼고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행동을 전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옷. 섬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이 이번에 섬유에 센서를 부착해서 컴퓨터와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놀라운 혁신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IT는 얼마나 더 발전할까요.
우리나라도 넋놓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맨날 뒤쳐지고 그런일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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