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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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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팬덤정치 지방선거 끝나고 수박이다 니탓 내탓이다 말들 많았죠. 물론 저도 그 대열에 동참해서 게시물 2개 정도 쓰기도 했고요. 아무튼. 우상호 비대위원장 선임 후 좀 조용해지는 듯 하다가 이원욱의원의 발언과 팬덤정치가 아직도 도마에 오르고 있고 그러네요. 전 솔직히 이원욱 의원 이번 지방선거 때 행동 매우 실망했고 민주당을 망친 범인으로 지목도 하고 그럤는데, 글쎄요. 이번 발언은 사심 다 떼어놓고 보면 딱히 틀린 말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6121612001 ‘수박’과 ‘정치 훌리건’ 논쟁…민주당 계파갈등 중심에 ‘팬덤 정치’ “여름엔 역시 수박이 최고라 하십니다.”(이원욱 의원) “조롱과 비아냥으로..
민주당의 예견된 패배, 하지만 고개를 숙일 필요는 없다 대선 끝나고 세달동안 민주당이 한게 뭐가 있나? 검수완박 통과시킨거?? 한마디로 한게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민주당이 대선 이후로 뭔가 엄청나게 큰 잘못을 해서 지방선거에서 참패한게 아니라 그 뜻이다. 이재명이 당선되기 쉬운 지역에 출마한거? 송영길이 서울시장 출마한거? 박지현과 비대위 내홍 겪은거? 그거 다 없었다고 가정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오늘의 참패가 없었을 것 같다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다. 이미 민주당은, 대선 전부터 많이 뒤쳐진 상태였다. 그 증거는? 서울 부산시장 재보선 참패. 지난 대선은? 이재명의 기적과 같은 선전 덕분. 오히려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의 연장선이 아니라 대선 전 재보선의 연장선이라고 보는게 맞다. 민주당이 잘못한게 있다면? 그건 대선 전 친문들이 득세한게 아직 남았다는거..
정치권 문자폭탄과 마케팅 서두는 표창원 국회의원이 올린 SNS의 입장으로.. 사실 이 글을 쓰기 전에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정치(Politics) 카테고리에 넣을까, 아니면 마케팅(Marketing) 카테고리에 넣을까. 마케팅 쪽으로 넣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을 하였고, 발행 주제 역시 '경영,직장' 쪽으로 하였습니다. 정치권 문자폭탄하고 마케팅이 무슨 관계가 있냐고요?관계가 당연히 있죠.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도대체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지를 들어보기 위한 것이 지금 쓰고자 하는 글의 목적입니다. 사실 국회의원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그 전화번호에다가 수많은 문자를 보내서 괴롭히게 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은 당연히 아닙니다. 그래서 그 자체를 옹호를 할 생각은 당연히 없습니다.그러나, 어디까지가 문자폭탄이고,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