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용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사용자들이 최근 들어서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걸까요.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총 저장공간은 16GB이고, 애플리케이션은 4.8GB이고, 나머지는 다 합해봐야 0.1GB도 안됩니다.

그럼 16 - 4.8 - 0.1 = 11.1GB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요?


디바이스 저장공간을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애플리케이션 7.9GB + 기타 2.04GB = 12.0GB 가 용량을 차지하는 주범입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한 부분이 있었죠?

위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이 4.8GB라고 했는데 여기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이 7.9GB로 무려 3.1GB나 차이가 납니다.


왜 그런걸까요.

그것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4.8GB로 나온 것은 애플리케이션 자체 순수 용량이고,

7.9GB로 나온 것은 애플리케이션 자체 용량 외에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추가 데이터까지 포함된 용량이기 때문입니다.


즉 추가 데이터만 3.1GB를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플리케이션 용량을 보면, 실제 용량과 추가 용량까지도 같이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용량이 형성되는 것이고요.



물론 기타 데이터도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휴대폰 시스템에 사용되는 데이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함부로 접근하면 안되겠지요.



결국은 휴대폰 용량 부족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하는 추가 데이터를 다운로드받는 것

2. 휴대폰 시스템에 사용되는 용량 자체가 지나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제 휴대폰을 예를 들어서 다시한번 정리해볼까요?

전체 공간: 16GB

시스템 사용 공간: 5GB+기타2GB=7GB

추가 데이터 공간: 3GB

앱 다운로드 공간: 5GB

남는 저장공간: 불과 1GB


그렇기 때문에, 앱을 얼마 받지도 않았는데 벌써 용량 부족 현상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사진이나 동영상은 거의 SD메모리에 있기 때문에 내장 메모리에는 사진/동영상의 비중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과연 이러한 현상이 올바르다 볼 수 있을까요.

사실상 스마트폰에서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쓰지도 말라는 뜻입니다.

심지어 앱을 SD메모리로 옮긴다고 해도 추가메모리는 결국 내장 메모리로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저의 경우를 들면, 쓸데없는 앱을 모두 지우고 진짜 사용하는 앱만 남겨놓았는데도, 거의 1년을 넘게 용량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성능은 좋아지는데, 용량은 그대로고, 요구하는 용량만 늘어나는 것이 결국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앱을 꼭 필요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로 앱을 다운받지 마시고 웹 상에서 모든 것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2. 앱을 다운받을 경우에는 가급적 SD메모리로 옮겨서 사용하지기 바랍니다.

3. 16GB이하의 전화기는 절대로 구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미 보유 중이라면 가급적 바꾸세요. 저도 바꿀겁니다.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그러는 앱이 있긴 있습니다. Clean Master 등등.

하지만 이들 앱으로 정리 잘해준다고 해서 용량부족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영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는 페이스북 "앱"이 아닌 "웹"을 실행한 화면입니다. 웹에서도 충분히 잘 돌아갑니다.

그리고 위의 광고와 같이 "앱"을 설치하라고 나오지만, 이런것을 설치하지 않으면 됩니다.


휴대폰 용량 부족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앱 사용은 가급적 지양하고, PC나 웹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PC상에서도 특정 앱 사용이 가능하다 싶은 환경이 된다면,

Nox나 Memu 등의 모바일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해당 프로그램 내에서 앱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더이상의 불필요한 "앱"설치. 

이제는 그만해야 할 때입니다.


WRITTEN BY
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오늘 넥슨 모바일 게임 초유의 초장시간 서버점검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도 현재 해결되고 있지 않는데요(작성시간 6/29 17:00).


한번 점검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2.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3. 마비노기 듀얼




4. 천룡팔부




5. 포켓 메이플 스토리




6. 히트




7. 도미네이션즈




8. 판타지워택틱스R




전부다 서버 점검 연장 공지나 나왔습니다.

(사실 사진 출처는 제가 직접 긁은것이지만, 자료수집에 힘써주신 조조전온라인카페 양서윤, 아게르님께 감사드립니다)



도대체 왜 이런일이 생긴 것일까요.

넥슨 모바일게임이 일괄적으로 무언가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조조전온라인 대만서버의 공지사항도 보겠습니다.




역시 똑같은 점검연장 공지사항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아마존 AWS서버에 대한 정기점검이 예정되어 있었고, 해당 점검에 문제가 생겨서 연장한다고 하네요.


넥슨 모바일게임이 전부다 AWS를 쓰는 것일까요?

그래서 제가 찾아봤습니다.


사진출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iZdUTRgB7Co



넵. 맞네요. 

보시다시피, 넥슨 모바일게임은 전부 다 AWS(Amazon Web Server)를 쓰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AWS의 문제 발생으로 아직까지 복구가 되지 않는 것이였군요.



국내 최대 게임사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다니.

랜섬웨어나 해킹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네요.


오늘 내로 완료되기는 어려울 것 같고, 내일 과연 완료될수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WRITTEN BY
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secret

사진출처: 조선일보

 

기사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2/2017060201874.html

 

현재 Google Android Version이 Nougat(7.0)이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알파벳 순서대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M버전은 '마쉬멜로우', N버전이 '누가'인것처럼),
다음에 나오는 버전은 Android O가 될텐데요 (아직 약어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Google에서는 안드로이드O 버전 출시 시 모든 안드로이드 개발자 및 개발업체에서 인스턴트 앱(instant App)을 만들어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스턴트앱 데모 사진은 위 사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인스턴트앱은 무엇이냐.

간단히 말하자면, Application을 설치하여 실행하는 서비스가 아닌, 웹 브라우저에서 앱과 같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합니다.

 

인스턴트앱은 Google Assistant (구글 비서)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전 이 기능이 굉장히 편리한 기능이 될 것이라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저장용량이 어느 정도일까요.  16GB, 32GB, 64GB 정도 됩니다.
그리고 SD메모리칩을 추가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그쪽으로 모두 이동을 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요구하는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부득이하게 앱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앱을 설치하면 통상적으로는 내부 저장소로 들어가게 되고요.
내부 저장소 용량이 부족해서 SD카드로 옮긴다고 하더라도, 앱 설치파일만 SD카드로 들어가고 추가 데이터 다운로드는 내부 저장소로 저장됩니다.

제가 해당 부분은(스마트폰이 삼성폰인 관계로) 삼성전자 A/S센터에 직접 문의를 해보았는데,
이것은 단말 자체의 문제는 아닌 앱 제조사에서 데이터 저장을 로컬로 저장하도록 구성해서 된 것이라 추가적으로 조치할 부분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임의로 데이터를 SD카드로 옮기게 된다면 앱이 손상을 입는 경우도 당연히 생기겠지요.

 

앱을 사용한다는 것이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불편합니다.

인터넷을 하다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을 때, 앱으로 들어가서 추가적으로 실행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앱 상에서 어떤 기능을 하다가 또 다른 앱으로 연결해서 실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하나의 은행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려 비슷한 앱만 5~6개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솔직히 이것 엄청 불편하지 않나요???
전 너무 불편하던데요.

사실 은행사 잘못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웹 상에서 특정 페이지를 가거나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맞는 보안 모듈을 추가로 요구를 할 수도 있으니까요.

다시 말하자면,
어떤 서비스를 제공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바일 웹 상에서는 쉽게 구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바일 앱 상에서 구현한 후 소비자들에게 앱을 설치하여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그리고 회사 사정 상(기술적 문제나 구조적 문제 등으로 인하여), 모바일 앱도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를 개발하고 각각 제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웹 화면에 들어가면 앱 설치를 권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인스턴트 앱은 모바일 앱의 활성화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이 앱을 일일히 실행하지 않고도, 웹 브라우저 상에서 '즐겨찾기'만 가지고도 원하는 페이지로 갈 수 있고,
해당 페이지에서 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한테는 엄청난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모바일 App과 모바일 Web 개발이 대두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속도나 편의성은 Web이 더 좋으나, 기능 면에서는 App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더욱 많은 기능이 개선되면서 Web보다는 App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사용자들이 좋든 싫든간에.

그것은 Web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Instant Web은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사용자들이 겪었던 일련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어찌되고보면 Android O 버전은 안드로이드 개발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지 않을까.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사진출처: androidcommunity.com

 


WRITTEN BY
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트랙백  0 , 댓글  3개가 달렸습니다.
  1. 장점은 용량문제가 없어지고 웹으로도 이용가능하다는건데 불편한건 인터넷이 안되거나 하면 힘든거 정도일려나요 용량문제가 없어지는건 좋은거같아요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모바일 웹 기술 발전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가장 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는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 안될경우 아무것도 할수없는것을 지적하셨는데, 매우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인터넷이 되어야만 사용 가능한 서비스라면 인스턴트 앱으로 대체하도록 하고, 인터넷 상관없이 일부 기능이 이용 가능하다면 기존 앱으로 개발하여 편의성을 두루 제공한다면 어느 정도 보완은 될 것 같습니다.
    • 하하 그렇겠죠. 일부기능이라도 사용가능하다면 대체가 가능하긴할텐데 진짜 지금 어플리케이션들도 마찬가지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지않으면 못쓰는게 너무많으니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