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철 여행은 순천/여수를 갔다왔습니다. 총 2박3일동안 갔다오게 되었고요.

1~2일차: 순천 여행
2~3일차: 여수 여행 

으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교통 수단은 

KTX: 서울-순천 왕복
렌트: 순천역 근처 승용차 렌트

를 이용했습니다.


첫번째 글은 순천 여행에 대한 글이며, 여행일자는 작성 시점에서 불과 일주일 전인 7월30일이니 참고 바라겠습니다.


KTX 순천역을 점심쯤 도착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지요?


순천역 근처는 아니지만, 차로 10분이면 순천 국밥골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잽싸게 차를 렌트한 다음에, 국밥골목으로 진입했습니다.

지도검색은 그냥 네이버 지도에 '웃장 국밥골목'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괜히 다른 비슷한 이름으로 검색했다가는 전혀 다른 곳으로 가서 낭패보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바라겠습니다.



웃장골목이 엄청 크거나 그런 골목은 아닙니다.
해당 위치로 가게 되면 시장이 있고, 시장 1층이 전부 다 국밥집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차할 경우에는 웃장골목으로 가면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무료입니다),
해당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국밥을 드시러 가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청춘웃장이 2층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국밥집은 1층에 다수 있습니다. 취향껏 알아서 들어가시면 되고요.
저희는 사진에 보이는 '향촌국밥'이라고 써진 곳으로 갔습니다.


보시다시피, 수육/순대가 나옵니다.
(따로 주문하지 않고 나오는 기본메뉴입니다!)



국밥이 나왔네요.

저는 순대국밥, 와이프는 그냥 국밥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국밥은 머리고기 국밥이므로 이 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서로 밥을 바꿨다는. 전 머리고기를 좋아해서 말이죠)


점심 식사 후, 청춘웃장을 갔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셨다시피 2층에 위치해 있고요.

청춘웃장은 아래 사진과 같이 여러 음식 및 커피 등 현대식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참고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순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순천만 국가정원은 검색하면 다 나올 정도로 매우 유명한 곳이니 별도 가는 방법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크게 서문 근처의 정원 및 동물원과, 동문 근처의 국가별 정원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먼저 서문 근처부터 둘러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여러 정원 풍경과 동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동쪽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서쪽 정원과 동쪽 정원은 다리를 통해서 구분이 되어 있으며, 
다리는 아래 사진과 같이 한글 문귀로 장식되어 있는 다리를 건너시면 됩니다.



동쪽 정원은 매우 넓습니다.
세계 각국의 정원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를 다 둘러보려면 한 4~5시간을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그냥 전체 정원 형태만 둘러보는 식으로 여행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동쪽 정원은 말 그대로 넓으므로, 투어버스를 타면서 전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버스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서울대공원의 코끼리버스와 유사한 버스로 관광용으로 둘러볼 수 있는 버스라 보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국가별 정원 모습보다는, 동쪽 정원을 버스로 둘러보고 중간에 내려서 둘러본 공간 위주로 찍었으니 참고바라겠습니다.


이 곳이 순천만국가정원의 센터라 볼 수 있는 섬입니다.


여행 첫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순천 여행 관련하여 여러 가지 알아보고 가기는 했는데 여러 가지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그래서 순천 여행 관련하여 "반드시" 참고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는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중간에 케이블카를 타고 왕래가 가능합니다만,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더라도 걷는 거리가 상당히 기므로 그냥 차로 가는게 낫습니다.


2.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는 입장표 하나면 두군데를 다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일입장만 가능하기 때문에 나눠서 가지 않는 편이 돈 절약에는 더욱 좋습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순천만습지를 여행2일차에 가서(그래서 순천만습지는 이번 글에 없습니다). 꽤 손해를 많이 봤었습니다.


3.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를 쭉 둘러볼 용도로만 갈것이면 너무 시간을 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둘러보려면 8시간은 잡고 꽤 많이 걸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하셔야 할 것입니다.


더 쓰고 싶은 말도 많지만, 일단 이 정도로 요약해서 써 보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돌아다니고 관람하는 데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여러 가지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순천만습지 여행기를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WRITTEN BY
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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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Google Assistant에 대한 글을 올린 바가 있었네요.

이번엔 Android Pay입니다.


사진 및 기사 출처: https://techcrunch.com/2017/05/18/android-pay-to-expand-to-new-markets-add-improved-loyalty-card-features/


Google Developer Conference I/O에서 이번엔 Android Pay에 대한 발표가 있었네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러 카드를 번갈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2. 안드로이드 페이를 지원하는 가맹점(merchants)를 대상으로 새로운 충성고객 혜택(loyalty features) 지원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3. 현재 지원 국가는 미국, 영국, 싱가폴, 호주, 홍콩, 뉴질랜드, 폴란드, 벨기에, 아일랜드, 일본 10개국이며,
향후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스페인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The Investor에 따르면 이번달 한국도 지원할 것이라는 뉴스기사가 있으나, 이번 구글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이 제외되었습니다.
한국이 제외된 것이 원래 지원 예정이였다가 빠진것인지, 아니면 investor의 뉴스가 가짜뉴스인지.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the investor 기사 - http://www.theinvestor.co.kr/view.php?ud=20170327000779


4. Paypal User를 위한 지원도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5. 충성고객 지원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써보겠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페이 지원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충성도, 즉 빈도수가 높을 수록 그에 따른 혜택을 제공 서비스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는데요. Panera Bread라는 빵집에서 최초로 시행한 사례를 선보였습니다.


사진 세부 글자가 해상도 때문에 잘 안보이겠지만,

자세히 보시면 Panera Bread 매장을 방문한 회수에 따라서 제공되는 혜택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Free soup, Free you pick two 등의 상품이 아래에 있고요.
이는 방문 회수가 늘어날수록 지급되는 보상도 당연히 바뀌게 됩니다.

매장에서 단골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제공하는 보상이나 서비스 등을 Android Pay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구글페이가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페이코다, 삼성페이다, 카카오페이다 등등 각종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지갑 서비스가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삼성페이를 사용하고 있고요.



위 사진은 다름아닌 제 삼성페이 화면입니다.

보다시피 쇼핑, 이벤트, 교통카드, 멤버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삼성페이의 기본인 신용카드 결제도 당연히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런 서비스는 어떤 전자지갑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큰 차별화를 둔 서비스는 아닙니다.



이 사진은 Clip 앱에서 매장 별 제공하는 혜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당연히 제 휴대폰이 출처고요.

그러나 자세히 보시면, 두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전부 다 프랜차이즈 매장만 있습니다.
2) 제공되는 혜택을 지원하는 것조차 신용카드 또는 통신사 멤버십 또는 범용 포인트카드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매장 별 혜택조차 차별성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는겁니다.



Android Pay는 이러한 매장 별 균일화, 골목상권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 프랜차이즈 별로 혜택을 지원할 수는 있겠지만,
매장 그 자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일례로, 커피집을 갔습니다.
커피집이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면 자기 매장 전용 포인트카드가 있겠죠.
그리고 몇 회 방문 시 공짜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는 전산화로 구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프랜차이즈 매장이면 몰라도, 개별 매장의 경우라면 이를 위한 앱을 다운받고 실행하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Android Pay는 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Android Pay를 사용하여 각 가맹점에서 결제를 하려고 하면, 해당 가맹점에 대한 방문회수나 혜택 정보까지도 바로 조회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서 추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소규모 골목매장이나 개인매장에도 적용하게 되면 상당한 혜택을 볼 수가 있는겁니다.


똑같은 전자지갑이라고 해도, 누구를 위한 전자지갑이 될것인가.
Google은 그 부분까지도 내다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상권 구조의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국내 도입을 기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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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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