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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첨부한 것 보니까 선물용 특별한정판이라고 되어있네..
그렇다. 나도 이 책을 인터넷 블로그에서 무료 증정한다는 이벤트에 참가를 해서 받은 책이다.
나 역시 선물로 받았으니 해당 되는 것이네.
그런데. 상당히 좋은 내용이 많이 있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내가 그동안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미래를 가꾸어왔는가에 대해서 뒤돌아볼 시간.
내가 어떤 꿈을 꾸고 앞으로 살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자세가 무엇인가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상당히 괜찮았던 책.
이 책에서는 내가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등의 관점에서 쓴 책으로,
제목에서 나온 10가지 질문은 사실상 10가지 관점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내 꿈은 정말로 나의 것인가?
내 꿈을 분명하게 보고 있는가?
내 꿈을 이루는데 내 통제권 안의 요소들에 의존하는가?
내 꿈은 내가 이를 따를 수밖에 없게 하는가?
내 꿈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전략이 있는가?
내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사람들을 염두에 두었는가?
내 꿈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르겠는가?
내 꿈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가?
내 꿈을 향헤 나아가면서 만족을 얻는가?
내 꿈은 타인을 이롭게 하는가?
자세히 보다 보면.
나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누구나 다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나도 이런 생각을 안하는건 아닌데 현실이 그게 안되는것을 어쩌란 말인가!'
맞다. 나도 그런 생각 했다.
그래서 일부분은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책이라는 것은. 무릇.
자신하고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하여.
꼭 그렇게 하라는 지침도 아니며.
이를 참고하여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실성 있게 이러저러하게 받아들이겠다.
아. 이거는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
이 책에서는 상당히 많은 위인들의 일대기를 예시로 들고 있는데.
내용 보면. 뭐 그렇다.
아니. 저자가 하라는대로 하면 다 훌륭한 사람 되고 다 위인이 되게.
내가 무슨 성인군자도 아니고.
책에 있는대로만 다 하면 진짜 성인군자가 맞긴 맞다..
그렇지만. 단지 책을 보면서라도. 내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도 받아들인다면.
내가 훌륭한 위인은 비록 못 될지라도 책을 읽을 만 했다라고 생각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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