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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다는 것 사람이 살면서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는 아주 많은데, 때로는 물건을 잃어버림으로써 인생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나같은 경우는 그런 적이 두번이나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첫번째는 2002년 3월. 프랭클린플래너를 야심차게 사고 다시 학교에 복학하면서 경제학을 부전공으로 신청했다. 그 당시에는 여자친구도 있었던 때였다. 새로운 마음으로 학업과 연애 모두를 제대로 해보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꾸준히 계획을 세우고 내 미래 플랜도 세우고 꿈도 크게 키웠다. 그런데 경제학 수업시간에.. 프랭클린플래너를 놓고 나온 것이다. 그때부터 꼬였다. 내 계획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경제학 수업은 죄다 CBCB만 맞고.. 여자친구하고는 싸우다못해 지쳐서 결국 6월달에 헤어지고. 이후에 직장도 다니고 후배들과 프로젝트도 ..
손지환선수 방출..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38&article_id=0002102599&m_url=/read.nhn%3Fgno%3Dnews038,0002102599%26type%3D%26key%3D%26search%3D%26sort%3DgoodCount%26page%3D1%26uniqueId%3D34020 아쉽네요. 특히나 한화 골수팬인 제 입장에서는 더더욱 아쉽네요. 하지만 한화 팬 입장으로만 봤을 때에는 이해가 가는 결정이기도 하고요. 고등학교 시절 때 활약에 힘입어 처음 LG갔을 때 기대 많이했었는데.. 유틸리티 내야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뛰어난 모습 보여주지 못해서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HTML5 세미나를 어제 갔다왔음 HTML5 사용자모임에 가입한지 며칠도 안돼서 세미나가 있다고 하길래 갔다왔다. 참가비는 만원인가? 그랬다. 뭐 그냥 어떤건지 들어나보러 갔는데.. 관리자분이 웹게임과 쇼핑몰 관련된 세미나를 주제로 진행하더라. 준비도 잘 되어있고 성심성의껏 하는것까지는 참 좋았는데.. 내가 들을려고 했던 내용이 이것이였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든다. 너무 Wide하지도, 너무 Specify하지도 않았던 내용이라 그런가. 물론 내용이 잘못됐다거나 그런것도 전혀 아니고 상당히 잘 되어있는 것은 인정하는데.. 단지 내가 생각했던 것하고 맞지 않았다는 정도였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내가 돈내고 간 세미나 중에서 기념품도 없고 과자나 음료수 등의 다과류가 하나도 준비 안되고 세미나 한다는 공고가 강의실 앞에 딸랑 붙어있는 세..
MC몽이 생니 안뽑았다는 말 함 믿어 봅시다. 그런데 그게 진짜 진실로 밝혀졌다고 하면.. 공무원 시험보느라 군대 연기한것하고 현역이였다가 이빨 다 뽑고나서 왜 임플란트를 안하고 직접 재검까지 하시면서 군면제 판정 받은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ㅋㅋㅋ 에라이 양심없는놈아 생니 안뽑았다는 진실 밝혀진다고 쉴드가 쳐질 문제가 아니란다 알겄냐? 물론 군대야 그대로 면제로 남겠지만.. 합법적인 방법으로 고의로 면제받으려고 한건 사실이자나 ㅇㅋ? PS. 다음 발행 카테고리에 군대로 올릴까 사회로 올릴까 스타로 올릴까 고민해봤는데 그래도 예전에 스타였다고 예의상 스타에 올리기로 해뜸
소셜게임이 재밌나요? 난 잘 모르겠던데.. 아이폰 3월말에 산 이후로 소셜게임 위룰, 위팜, 기타등등 몇개 이거저거 다 해봤지만.. 지루하기만 하고.. 몰입되는것도 그냥 한순간이고.. 그리고 다른사람네 농장이나 집에 들어가서 뭐 알바를 한다던가 뭐라던가 그런거 하는건 있어도 그사람하고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거나 그러는것도 아니고.. 그냥 온라인게임이지 왜 소셜게임이라고 하는지 당췌 이해를 못하겠음. 가장 결정적인건.. 직장인들이 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적합하다고 생각이 들때가 많음. 이상 헛소리였습니다
빠와 까가 구분되는 기준 뉴스를 보면 특정 인물이 나온다. 그 인물에 대한 평가를 네티즌이 내리는 것으로 속칭 '빠'와 '까'가 생긴다. '빠'의 기준은 무조건적인 찬양에서부터 비롯된다. '까'의 기준은 무조건적인 비방에서부터 비롯된다. 소위 네티즌 게시판을 보면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잘했다고 하거나 못했다고 하는 경우를 '쟤는 ㅇㅇ빠다 얘는 ㅇㅇ까다' 이러는데, 그것은 사실 잘못된 표현이 맞다. 단지 빠와 까는 둘중에 어느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도 안생길뿐더러, 둘중에 어느 하나만 생겨도 다른 하나가 생기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생기는 원인은 단순하다. '빠'그룹이 설치는게 꼴보기 싫어서 '까'가 생기거나. 그 반대거나. 언론이나 집권층, 특정 집단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아주 잘 이용한다. 특정 인물이나..
[Cut the rope] Stage 4: Gift Box (1~13) 무슨 선물을 준비하려고 기프트박스를 Stage 4에 배치했는지.. 허허 Stage 1,2,3하고는 수준이 쵸큼 다릅니다. 긴장 좀 타세요. 오죽하면 Stage 4를 두 편으로 나누어서 포스팅하겠습니까.. ㅋ 도르래: 이거 아주 좋은 겁니다.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줄이 줄어들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늘어납니다. 1. 1) 일단 도르래로 2번별과 1번에어쿠션 사이에 사탕을 배치시킵니다. 2) 에어쿠션으로 2번별을 먹는것은 당연한거고, 연타해서 최대한 왼쪽으로 사탕을 가게 합니다. 3) 이제 도르래로 줄 늘려줍니다. 1번별 먹을수 있습니다. 4) 도르래로 사탕을 최대한 아래로 내려줍니다. 물론 거품은 터트리면 안됩니다. 5) 2번에어쿠션으로 3번별 먹고 도르래로 살짝 올려줍니다. 6) 2번에어쿠션으로 연타해서..
[Cut the rope] Stage 3: Foil Box + Moving Rope 활용법 Moving Rope 등장 (설명에는 Some rope hooks can be moved with your finger라고 되어있음) 이 포스팅에서는 '좌우줄' '상하줄' '무빙루프'로 멋대로 표기한다. 말그대로 축 잡고 왔다갔다리 하는거다. 여기서는 무빙루프와 고무줄의 재발견이 이루어진다. 그동안 고무줄이 종종 나오긴 했지만, 고무줄은 처음부터 고무줄이 아니라 줄이 팽창했을 때 고무줄이 된다. 당연하게도 줄이 팽창하지 않으면 고무줄이 안되는 것이다. 고무줄과 그냥줄의 차이는 간단하다. 고무줄은 빨간줄, 그냥줄은 갈색줄. 무빙루프를 이용하면 그냥줄도 고무줄로 만들어버리고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하다. 무빙루프를 사용할때는 주의점이 있다. 그냥 확 좌우로 잡아끌면 반동땜에 사탕이 일직선으로 안가고 확 위로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