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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09-19)/Life

수도권 근교 경치보고 커피마시고 싶을때 - 팔당 벨스타커피

어느날 갑자기.

서울, 수도권 사는데 드라이빙하면서 경치보고 커피도 마시고 싶고 그럴때 있지 않나요.

그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팔당유원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팔당유원지를 가면 초계국수집이 널려있고,

거기 앞에 벨스타커피(BELLSTAR COFFEE)집이 있더라고요.

여기서 경치보면 되겠다 싶어서 연휴 마지막날. 푹 쉬는 의미에서 갔다와봤습니다.


어쩌다보니 업체 홍보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떠한 협찬이나 스폰도 못 받은 상태에서 쓰는 글임을 알려드리고요.

경치보고 커피마시고 싶을 때 이런 곳도 가면 좋을 것 같은 생각으로 쓰는 글이니 참고바랍니다.

(협찬좀 해주십시요!!)


그러므로 저는 벨스타커피집의 장단점을 모두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어렵게 찾아갈것 없습니다.

네비에서 "벨스타커피"라고 치면 되고요.

검색 안되는 네비도 있습니다. 그럴때 "팔당유원지"로 치면 벨스타커피가 딱 나옵니다.


주차공간이 없으면 맞은편 초계국수집 주차장에 차를 대도 된다고 하네요.

친절하게 안내원이 안내해주니 따라 하면 됩니다.



메뉴: 먹는거, 커피, 다양하게 팝니다.

가격: 더럽게 비쌉니다. 커피가 8천원, 쥬스가 9천원 막 이럽니다. 그냥 자리값으로 생각합시다.

좌석: 야외석, 1층석, 2층석이 있는데 엄청 커서 자리는 많습니다만 맘에드는 자리 찾아가려면 계속 옮겨다니고 해야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안찍었습니다.

경치보러 온것이므로 바깥경치를 중심으로 찍어봤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커피집을 찍으면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해먹이 많으니 누워서 경치보실분들은 선점 잘하시면 되겠네요.



야외좌석. 생각보다 많습니다.



흔한 해먹 중 하나.



야외좌석과 경치. 한강이 아주 잘 보이네요.

역광이지만 이정도면 뭐 괜찮습니다.


운치가 있군요.





반대쪽에서 찍은 전경. 역시 경치 좋네요.



잘 보고 잘 쉬고 왔네요.

마실거 하나씩 시켜서 몇시간동안 아무생각없이 경치보면서 시간보내다보면 시간 금방 잘 갑니다.

진짜 쉰다는 생각으로 오니까 좋고요.

마음도 힐링되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이 곳이 자리는 정말 좋긴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낮에 잘 봤으면 저녁은 팔당에 음식점 엄청많으니까, 취향껏 골라드시면 될 것입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경치보면서 커피마시는 곳에 대한 글이므로, 저녁 음식점은 생략하겠습니다.


음식점 홍보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협찬 주시면 감사히 홍보하겠습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드라이브하고. 커피마시고. 경치도 보고.

그러고 싶을때 여기 와서 쉬면 될 것입니다.


다음엔 좀 더 알찬 후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