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TV, 인터넷을 모두 본인이 결제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TV 인터넷 요금과 휴대폰 요금은 따로 결제되고 청구되는 것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그러면 카드 혜택 등을 받기 위해서 카드 2개를 각각 연결해서 별도 청구를 많이 하실텐데요.
기본 요금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떨 때 발생할까요?
TV 인터넷의 경우에는 TV 컨텐츠를 유료로 구매하거나 할 때 발생할 수 있고
휴대폰의 경우에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점을 감안했을 때 어떻게 카드를 가져가는 것이 유리할까요?
1. TV, 인터넷, 휴대폰 모두 소액결제를 전혀 하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양쪽에 연결되는 신용카드를 모두 통신사와 연결된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KT BC 바로 Super 카드라던가, KT 우리 NU플러스 카드라던가 등등.
그 외 통신사 제휴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하겠죠.
2. TV, 인터넷, 휴대폰 둘 중 하나 이상 소액결제를 종종 하는 편이다.
이럴 때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반적으로 위에 언급된 통신사 제휴카드는 통신비 할인 혜택이 있는 대신에
통신비는 월 실적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이게 소액결제를 종종 하는 사용자한테는 절대로 유리한 혜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소액결제 내역까지 통신비에 포함되기 때문에
월 실적에서 모두 제외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액결제를 주로 이용하는 통신서비스의 경우에는
통신사 제휴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일반 신용 카드지만 통신비 할인 혜택이 들어간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이 경우에는 통신비 할인 혜택은 제휴카드보다는 적어도, 통신비가 월 실적에 모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은 카드가 있고, 6월 소액결제를 30만원 이상 했을 경우
7월 통신요금은 실적에 반영될까요, 안될까요?
보다시피 정상 반영 됩니다.
그리고 청구할인 5000원도 같이 반영되고요.
물론 꼭 위 사진에 있는 카드를 사용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일반 신용카드에 통신비 할인이 적용되는 카드는 아주 많거든요.
하지만 소액결제를 30만원 이상 했는데 통신사 제휴카드로 결제했다??
30만원 실적이 통째로 다 날아가 버립니다.
큰일 날 뻔했죠.
그러므로 결론은
통신사 제휴카드도 써야 할 때가 있고, 쓰지 말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TV, 인터넷을 통신사 제휴카드로 결제하고, 휴대폰을 일반 신용카드로 결제하는데,
그렇게 해서 할인 및 실적 적용을 극대화할 수 있었네요.
카드 연결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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