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제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다름아닌 제 결혼식 사진입니다.
소중한 인연. 누구든 다 소중합니다.
회사 사람. 친구. 친척. 선배. 후배. 그 외 동료.
모두 다 소중합니다.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심지어 제 결혼식에 축하나 그런것을 안보내준 모든분들. 당연히 그래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역시 제일 소중한 분들은 학창시절 동기들과 회사 동료라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마세요.
회사 동료분들. 당연히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로 다 왔을 때의 감동은 이루어 말할 수 없습니다.
같이 한솥밥을 먹고 같이 생활하는 분들입니다. 그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동기들.
고등학교 친구 패밀리들. 당연히 다 왔습니다.
하지만 그러기까지 20년을 같이 보낸 우정이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가질 줄 알아야 합니다.
대학교 동기들.
사실 저는 대학교 동기들하고 정말 잘 지내기는 했으나, 모두하고 잘 지냈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약간 소극적인 것도 있고, 환경도 다르고 그랬던 것이 원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동기들이 왔습니다.
정말로 필요할 때 와줬던 동기들. 좋든 싫든 동기입니다.
물론 싫은 동기는 없었습니다만, 평소에 더 잘해줄걸이라는 생각이 더더욱 들게 만듭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웠습니다.
평소에 더 잘 지냈으면 더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잘해주고 그래야할 것 같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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