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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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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말을 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 그것은 아마도 글을 보거나 말을 듣는 사람이 잘 이해하거나,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 일 것 같다.  지난달 중순부터 어떠한 일을 계기로 하여본격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는데,그 중에 하나는 다름아닌 자기계발 독서. 최근 한 달동안 4권의 책을 읽었고, 오늘부터 5번째 책을 읽기 시작했다.그런데 오늘부터 읽기 시작한 책의 제목이   1분 말하기 기술 오늘 읽기 시작했으므로, 아직 다 읽으려면 멀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서 생각해봤다. 내가 여태까지 쓴 글과, 했던 말이 과연 듣는사람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물론 그런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였지만,깊게 생각해 본 적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대신에내가 얼마나 잘 썼고 잘 말했는가 거기에 ..
나는 진짜 글쓰기를 잘하나? 전에 다녔던 직장에서는 글을 쓸 일이 많이 없었다. 하지만 이 블로그에 썼던 글과 같이, 개인 블로그 활동을 많이 했었다. 운좋게도, 블로그에 썼던 글 덕분에 출판사에서 집필 제의도 오고,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는 글을 쓸 일이 많다. 업무 문서를 써야 하고, 또 써야 하고. 그렇게 해서 쓴 문서만 합해도 거의 수백 수천 건에 달할 정도다. 난 글 쓰는 것이 재밌다. 말하는 것을 잘 못해서. 대신 글로 표현하면 정리가 잘 되기 때문에. 내가 가진 단점을 보완하기에는 글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력서같은 데에서도 내가 가진 장점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글 쓰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닌다. 실제로 포트폴리오도 업무 수행 문서 링크를 제시할 정도고. 그런데, 나는 진짜 글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