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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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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지방선거 대패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님 그동안 민주당을 망쳤던 범인이 누군지 색출할 수 있어서. 범인 검거 완료. 범인 리스트 이낙연 홍영표 전해철 등 친문의원들 - 측근들 윤석열 찍든지 말든지 방치함, 대선 패배의 원흉 - 지방선거때 아무것도 안했음. 후보들 도와주기는 커녕 자기들 나오라고 하니까 질까봐 무서워서 쌩까고 외면 - 결과 뜨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까기 시작함 인간쓰레기도 그정도는 아님 이원대 - 친문 못지않은 범인 중 한 명. - 대선 패배 책임론 거론하면서 당 내분이나 조장한 대표적인 분탕론자 범인이 될 뻔했지만 범인은 아닌 사람 박영선 박용진 - 역시나 아무것도 한 것 없음 - 그나마 저 위의 친문보단 양반이지만 아무래도 당권 노리고 비판하는듯 - 민주당을 망친 범인까진 아니고 그냥 소인배라고 보면 됨 그 외 조응천 - 본인이..
민주당의 예견된 패배, 하지만 고개를 숙일 필요는 없다 대선 끝나고 세달동안 민주당이 한게 뭐가 있나? 검수완박 통과시킨거?? 한마디로 한게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민주당이 대선 이후로 뭔가 엄청나게 큰 잘못을 해서 지방선거에서 참패한게 아니라 그 뜻이다. 이재명이 당선되기 쉬운 지역에 출마한거? 송영길이 서울시장 출마한거? 박지현과 비대위 내홍 겪은거? 그거 다 없었다고 가정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오늘의 참패가 없었을 것 같다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다. 이미 민주당은, 대선 전부터 많이 뒤쳐진 상태였다. 그 증거는? 서울 부산시장 재보선 참패. 지난 대선은? 이재명의 기적과 같은 선전 덕분. 오히려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의 연장선이 아니라 대선 전 재보선의 연장선이라고 보는게 맞다. 민주당이 잘못한게 있다면? 그건 대선 전 친문들이 득세한게 아직 남았다는거..
지방선거는 대선의 연장선일까? 대선 이후로 글 한번 써보네요. 윤석열 당선인을 대차게 까면서 순간 블로그 조회수도 팍 올라갔다 떨어졌었죠. 그런가봅니다. 아무튼 전에 글 쓴대로 5년간 숨죽여 살아야되나 싶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6월 지방선거입니다. 몇 달 남지도 않았네요. 그래서인가 대선의 대리전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연장선으로 불리기도 하고. 며칠 전에 지하철타러 가다가 명함을 주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제가 받은 명함은 이 정도네요. 구청장 홍보 차에 주신거니 여기 블로그에 올리면.. 홍보 되고 나쁘지 않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아 당연히 숫자 2 들어가고 빨간색 있는 명함 주는 사람은 그냥 쌩깝니다. 받을 가치도 없으니까요. 요즘 뉴스 보면 지자체 광역단체장 출마 때문에 난리죠.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대구시장. 여기가 아..
지역감정이라는 것 우리나라 흔히 보면 지역감정이 심하다 지역색이 심하다 그런말들 많이 한다. 물론 예전(박정희 직후 또는 10년 이내)에 비해서는 많이 완화되는 것 같기는한데, 아직도 그런 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근데.. 글쎄다. 우리나라가 아직 지방분권화가 올바르게 활성화가 되어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건 우파성향이든 좌파성향이든 그런것 구분 없이 누구나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측면에서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중앙정부의 통제 하에 전국이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가 올바른 행정인사 임명보다도 현 정권 심판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다. 난 사실 이런 것을 별로 달가워하지는 않는다. 현 정권 심판은 총선이나 대선이면 됐지, 이번 선거에까지 연관을 시키려는 모습이. 아마도 대다수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