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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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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는 대선의 연장선일까? 대선 이후로 글 한번 써보네요. 윤석열 당선인을 대차게 까면서 순간 블로그 조회수도 팍 올라갔다 떨어졌었죠. 그런가봅니다. 아무튼 전에 글 쓴대로 5년간 숨죽여 살아야되나 싶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6월 지방선거입니다. 몇 달 남지도 않았네요. 그래서인가 대선의 대리전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연장선으로 불리기도 하고. 며칠 전에 지하철타러 가다가 명함을 주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제가 받은 명함은 이 정도네요. 구청장 홍보 차에 주신거니 여기 블로그에 올리면.. 홍보 되고 나쁘지 않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아 당연히 숫자 2 들어가고 빨간색 있는 명함 주는 사람은 그냥 쌩깝니다. 받을 가치도 없으니까요. 요즘 뉴스 보면 지자체 광역단체장 출마 때문에 난리죠.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대구시장. 여기가 아..
운이라는 것. '운'이라는 것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다음과 같다. 운(運) =운수(運數) [명사]이미 정하여져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천운(天運)과 기수(氣數). ≒명분(命分)·성수(星數)·수(數)·신운(身運)·운(運)·운기(運氣). '운'이라는 말 자체를 수많은 분야에서 사용하긴 하지만 이번에 쓸 글은 2010 월드컵으로 범위를 제한해서 써본다. 얼마전에 아르헨티나한테 졌다. 그리고 나온 기사 중에 이런 것이 있다. 한국 ‘벽도 높고 운도 없었다´…아르헨티나전 1-4 완패 이 말이 잘못되었다거나..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론. 왜냐하면 기사 내용을 보니까, 1. 박주영이 운이 없어서 자살골을 넣었고, 2. 아르헨 세번째 골은 오프사이드인데 골로 인정되었다. 이건 진짜 운이 없다라는 것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