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SBS

 

 

정당 간 지형 변화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요.

말 그대로 전망이라. 맞을 수도 있지만, 당연히 틀릴 수도 있고.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는 아직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 당선 소감이 나오지도 않은 시기입니다.

 

 

 

1. 민주당은 명실상부한 원내 1당이자 여당으로 우뚝 올라서게 될 것.

 

이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겠죠. 부연설명 생략합니다.

 

 

 

2. 국민의당.

 

가장 애매한 정당입니다.

좋든 싫든, 호남정당에서 호남 지지율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원내 장악력 자체가 힘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결국은 자연스럽게 공멸될 가능성이 높은 정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위키

 

결국은 충남 지역당인 자유선진당처럼 자연스럽게 흩어지면서 사라지겠죠.

어차피 호남민심도 문재인을 선택했는데. 지역정당의 존재 의미가 없어졌거든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바른정당과 통합을 해버리는겁니다.

여당인 민주당과 1야당 자유한국당이 버티고있는데. 정국주도가 과연 될까요.

 

택도 없을겁니다.

그나마 두 당이 통합을 하는 길이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이겠네요.

 

 

 

3. 바른정당.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가지고 끝까지 버텼네요.

전 솔직히 못버틸줄 알았습니다만, 결국은 완주를 했네요.

 

국민들은 바른정당에 박수를 보내지만, 향후 정국 구성에서 과연 잘 버텨나갈수 있을까요.

솔직히 의문이 들긴 합니다.

 

여기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결국 현실적으로 국민의당과 당대당 통합입니다.

국민의당은 설 자리를 잃은 반면, 바른정당은 어차피 처음부터 기반도 없는 곳에서 시작한 정당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구세대 정치인들이 많은 국민의당이긴 하지만, 보수적 이념 가치를 주창하는 바른정당에서는 그들을 이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원내교섭단체에 국정운영을 위한 파트너로는 국민의당만큼 좋은 당도 없습니다.

물론 성향이 진보쪽 성향이 많다고 하겠지만, 국민의당 사람들은 민주당으로 다시 들어가지도 않을 것이고, 받아주지도 않을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을 포섭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습니다.

 

그래야 버팁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자유한국당으로 도로 들어가는 그런 선택만 안하고 국민의당쪽 대거 흡수만 가능하다면,

지자체선거에서 전략만 잘 짜면 3당 자리 유지하면서 정국 캐스팅보트를 쥐는 것까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출처: 오마이뉴스

 

한가지 변수가 있다면,

김무성과 그 세력들이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들어가지 않고 같이 계속 버텨준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결국 지자체 선거를 시발점으로 둘다 동시공멸해버릴테니까요.

 

 

 

4. 자유한국당.

 

좋든 싫든, 원내 제1야당인 것은 사실인 셈이고. 대선에서도 2등을 했기 때문에 야당자리 유지는 할 것입니다.

 

결국 차기 정권을 가장 견제할만한 세력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언론에서도 밀어줄 수 있고, 시종일관 네거티브에 색깔론 전략이나 기타 허무맹랑한 전략으로 나서겠지요.

 

차기 지자체 선거에 그들의 힘을 잃게 만들도록 정국운영을 잘 해나갈수 있을까요.

하지만 저 좀비같은 놈들은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과 현실은 항상 괴리가 있는법.

 

방금 이 전망은 오히려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5. 정의당

 

메갈리언 관련해서 많은 반감도 샀지만, 많은 인기도 얻은 정당이고,

진보성향 정당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지율로 마쳤다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쪽 당은 당 고유의 정체성이 너무나도 명확하기 때문에, 정국 주도와는 상관없이 알아서 잘 버틸 것입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네요.

 

 

 

 

이 정도입니다.

 

문재인 당선으로 인해서 기대했던 정당간 지형 변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자유한국당이 공멸되길 바라겠지만,

제가 현 시점에서 본 현실은, 생각보다 큰 변화는 한번정도밖에 없다 입니다.

 

민주당, 정의당은 당연히 그대로 가고요.

자유한국당도 기대와는 다르게 역시 그대로 유지 잘 될 것이고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결국 통합절차로 가지 않겠는가.

(김무성이 가장 큰 변수가 되겠지만)

 

 

이 전망은 여러 가지 많은 변수가 생기면 또 다시 바뀌어지겠죠.

두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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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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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voakorea.com

(뭐하는 사이트인지는 모르나 사진 퍼올때 출처명시가 필요해서 쓴겁니다)



이 블로그 컨셉이 어떻든 간에,

평소에 정치적인 글을 쓰든 쓰지 않든간에,

내일이 대선인데 관련해서 한마디 언급도 없으면 뭔가 무료할 것 같아서 써봅니다.


일전에 대선 관련해서 제 나름대로 소신을 밝힌 글을 쓴 적이 있었을겁니다.

이러쿵 저러쿵 많이 쓰긴 했지만, 결론은 누구 찍든간 홍준표만은 찍지 말았으면 한다는 글이였죠.


지금도 당연하게도 그 때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투표를 왜 할까요.

진짜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아니면 자기 자신에게 득이 되는 사람을 뽑기 위해서??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동기부여야 어쨌든 의도는 가지고 있는것 아닙니까.



다만,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자신에게 해가 될 것 같은 사람을 뽑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죠.


그래요.

전쟁이 진짜로 날지 안날지, 공약대로 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선 중에 나왔던 여러 가지 이야기가 사실인지, 바람인지도 아무리 여기저기서 팩트체크를 해도 의구심이 가기도 하고요.


어차피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까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되었고, 대통령은 탄핵되었습니다.

결국 국민들 세금을 떼먹고 자기들 배만 불리는 행동을 한 것이지 않습니까.


자유한국당은 그 책임에서 결국 벗어날수 없어요.

집권여당에서. 알았는데 몰랐다고 뻥치면 진짜 나쁜놈들이고, 진짜로 몰랐으면 무능한거고.

그런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기면. 홍준표가 또 헤먹고 자기 맘대로 하면 누가 이득보겠습니까.


홍준표와 자유한국당 사람들만 이득보고 온 국민이 피해를 보는겁니다.


좀더 솔직해지세요. 

애국이고 자기이익을 대변하고 다 좋은데.

최소한 자기 이익에 반하는 사람이 되면 안되잖아요.



이 정도만 다시 강조하겠습니다.


즉 결론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사람을 뽑는. 그런 일만은 없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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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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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의 핵심은 적폐청산입니다.

그것만 알면 됩니다.

 

 

 

왠만하면 제 블로그에 정치 이야기는 안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쓰게 된 요인은 간단합니다.

 

비상시국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대체 무엇이 비상시국이냐?

 

적폐세력의 음모가 완전히 다 드러났다는 것이 비상시국이라 생각하는 근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제 정치성향은 뭐다라고 굳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고. 무엇인지 별로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제가 바라는 것은 국정농단과 나라돈 빼돌린 적폐세력들이 활개치고 다녀서 제가 먹고사는걸 힘들게 한 놈들이 더이상 활개치는 꼴만은 절대 보고 싶지가 않을 뿐입니다.

 

이번 대선은 개인 블로그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하는 것이 선거운동기간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선관위로부터 이미 다 확인하고 쓰는것이니 먼저 참고를 바라도록 하겠으며, 그런 의미에서 특정 후보와 정당에 대한 반대글을 명확히 쓰는것임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적폐세력들은 그렇다면 지금까지 어떤 음모가 있었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의: 지금부터 쓰는 글은 어떠한 팩트(Fact), 흔히들 말하는 사실에 근거해서 쓰는 글은 절대로 아닌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만, 제가 본 현 대선의 정치 프레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돋구기에는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쓰는 것이니 참고 정도만 바라면 되겠습니다.

 

 

 

 

탄핵이 되었습니다.

최순실과 박근혜의 국정농단때문에 수많은 국민들 돈이 개인들 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최순실은 비선실세의 머리가 아닙니다. 몸통일 뿐입니다.

진짜 머리는 따로 있을겁니다. 누군진 저도 모릅니다.

 

왜 진짜가 따로 있을것이냐.

최순실이 머리였다면 그렇게 쉽게 감옥에 들어갔을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촛불의 힘만으로 그렇게 쉽게 전 대통령이 탄핵되었을리도 없습니다.

심지어 탄핵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의구심들은 한두개가 아닐 뿐더러 매우 많이 있습니다.

진짜 국정농단 세력은 따로 있다는 추측이 그래서 가능합니다.

 

이번 탄핵은 그들도 어쩔수 없었을 것입니다.

태블릿건 이전부터 안좋은 이야기는 굉장히 많았고, 국민여론이 최악인데다가 수많은 증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탄핵 인용되었을 때, 자유한국당은 탄핵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용이 되었죠.

하지만 적폐세력들은 여전히 자유한국당에서 대선후보를 당선시켜야 합니다. 왜냐. 다 같은 한패니까요.

누가 나오느냐는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다만 운좋게도(?) 홍준표가 얻어걸렸다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정농단으로 탄핵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적폐세력은 누군가를 집중적으로 밀어줄만한 후보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나온게? 반기문입니다.

그 다음은? 황교안이고요.

세번째는? 안희정입니다.

그리고 네번째가 안철수였습니다.

 

위 넷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황교안도 사실 국정농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긴 하지만)

 

바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론에서 집중적으로 갑자기 띄워주다가 지지율 거품이 형성되고 나서,

일정 시기가 지나고 난 후에는 지지율 거품이 꺼진 후보들입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핵심적인 부분이고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 그런식으로 대응했을까요?? 매우 간단합니다.

시간을 벌어야 하거든요.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가 지지율 상승을 얻기 위해서 말이죠.

 

처음부터 홍준표를 띄워주긴 힘듭니다.

상기 언급한대로, 국정농단의 책임을 져야 하는게 자유한국당이니까요.

그래서 자유한국당의 일정 수준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적폐세력의 의도대로 대선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문재인의 대항마가 될 수 있는 후보를 아무나 잡고 집중적으로 부풀리기를 하는겁니다.

 

그러면 어쨌든 적폐세력과 그 일당들은 지지율을 한쪽으로 몰빵을 시킵니다.

당연히 지지율이 오르겠죠?

하지만 국민들은 의심을 하겠죠.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띄워주는것 아니냐.

그러면 일정 기간 동안 시간 끌면서 거품 좀 생겼다 싶을 때 다시 거품 쫙 빼버립니다.

 

타이밍은 기가 막혔습니다.

 

 

탄핵정국때. 반기문 띄워줍니다. 반기문이 이상한 소리 하고 안한다고 할때까지만 거품 띄워주면 됩니다.

그다음은? 황교안 띄워줍니다. 황교안 나올거라고 생각한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럼 안한다고 할때까지만 띄우면 됩니다.

세번째는? 안희정 띄워줍니다. 어차피 민주당 경선때 문재인이 이기니까. 그 전까지만 띄우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안철수 띄워줍니다. 경선 다 끝나면 후보 결정되기 때문에 대선 2주전까지만 안철수 띄우면 됩니다.

 

자유한국당은 거품 4명을 띄워주면서 굉장히 시간 많이 벌었습니다.

거품후보가 4명이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자유한국당 전혀 신경도 안썼을겁니다.

심지어 홍준표 돼지발정제에 막말이다 뭐다 하니까 어차피 안될거다 당연히 개무시합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당연히 개무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선2주전 되었죠. 안철수 지지율이 갑자기 확 떨어지고 홍준표 지지율이 확 오르면서,

 

1. 자칭 보수라 불리우는 탄핵반대세력들이 홍준표쪽으로 확 지지합니다.

2. 남재준 사퇴했습니다.

3. 박근령도 홍준표 지지선언했고요.

4. 오늘 이 글을 쓴 시점, 바른정당의원 14명마저 홍준표를 지지합니다.

 

이건 철저히 기획된 계산이였네요.

 

 

안철수가 뭐 잘못한것 있나요? 없어요.

오히려 토론회때만 놓고보면 안철수보다 홍준표가 잘못한게 더 많아요.

 

그냥 적폐세력들이 거품 뺀겁니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고로 결론은, 안철수는 진짜로 MB아바타도, 박지원 상왕도 뭣도 아니네요.

진짜 단순하게, 말 잘 못하고 박지원이 끌어모은 별도 세력의 대표로 나온 대선주자일 뿐입니다.

 

 

그나마 두가지 다행(?)으로 봐야 할 부분은 있긴 있네요.

첫번째는, 적폐세력의 농단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지지율이 아직까지 1위다 정도.

두번째는, 안철수 거품이 다 빠졌는데도 홍준표보다 앞서고 있다 정도.

 

문재인이 뭐 잘한게 있다고 1위일까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폐세력에서 문재인이 되는걸 막으려고 저러는거 보면 그나마 그쪽 세력에 물든 사람은 아닌것 같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문재인을 썩 좋아하진 않더라도 지지율 1위를 유지하는것 자체는 바람직해 보이긴 하네요.

 

그리고 안철수 거품이 빠져도 홍준표보다 앞서는것. 역시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내일모레부터 여론조사 발표 금지기간이죠. 그 기간동안 어떻게 될지 몰라요.

적폐세력이 끝까지 기를 쓴다면 홍준표가 안철수까지는 역전할 가능성 솔직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쯤에서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은 적폐세력의 국정농단 연장을 위한 대표주자이자 대표정당이 맞습니다.

 

2. 문재인이 당선되더라도, 자유한국당이 2위를 유지하면 제1야당으로 국정농단을 위한 발판 마련이 가능합니다. 어떻게요? 노무현때처럼 대응하는 방법이죠. 노무현이 대통령이였는데도 힘을 잃어서 탄핵 발의까지 됐었던 그때처럼.

 

3. 그래서 전 대통령은 문재인이 되든, 안철수가 되든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홍준표만큼은 절대로 2등으로 두게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반드시 3등 이하로 떨어뜨려야 합니다.

지지율 10% 미만이 나오면 더더욱 최상입니다.

 

4. 남북한 사드 문제 때문에 시끄러운데, 그것은 차기 정부에서 명확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지금 누가 된다고 해서 어떻게 될 문제가 아닙니다.

 

5. 진보-보수 싸움으로 가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국정농단 주범들인 적폐세력과 그에 맞서는 세력간의 싸움 프레임으로 다시 전환시켜야 합니다.

 

6. 문재인 지지자들 안철수 싫어하는것 다 압니다. 이해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감사하기도 해야 합니다.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없었으면 홍준표는 문재인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왔을겁니다. 적폐세력이 그동안 했던짓만 봤을땐 그렇습니다.

 

7. 김정은 때문에 대북제재 강화가 필요한 사람이 대선이 되어야 한다고요? 뭐 그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협상과 제재는 미국과 중국의 주도하에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므로 그걸 보고 대통령을 뽑으려거든, 미국-중국간의 협상력이 뛰어난 사람을 뽑을 수 있는 사람, 즉 투명하고 능력 위주의 인물을 뽑을수 있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는게 맞습니다. 대통령의 의지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에요.

 

 

이렇게 강조하고 싶네요.

그리고 또 몇가지 사항.

 

1. 적폐세력이나 탄핵 반대했던 분들이 댓글 다신다면 전 일절 대응 않겠습니다. 대화 자체가 안통할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2. 제 글에 조금이라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다면 퍼트려주시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위에 써놓은 7가지 정도는 사람들에게 적절히 알려주세요. 국정농단세력과의 싸움이라는게 핵심입니다.

3. 문재인을 찍든, 안철수를 찍든, 심상정, 유승민 찍든 그건 개인 자유입니다. 하지만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은 절대로 안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내는 세금이 개인의 배속으로 들어가는걸 더이상 보고 싶으신가요? 아니잖아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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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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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하고 더플랜(The Plan) 유튜브 풀영상 봤습니다.

영화 내용이야 뭐 여기 말고 수많은 블로그나 자료 등을 통해서 접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런 관계로 제가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더플랜에 대한 내용보다는 1.5라는 숫자에 대한 분석을 간단히 해보고자 함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영화 다른 부분에는 노년층 투표비율이 뭐다 재분류표가 3%이상인것이 이상하다 이런 내용도 있는데.

사실 해당 부분은 원인분석과정에서 추론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였을 뿐이지, 영화의 핵심은 전혀 아니라는 점에서

이 부분들은 글 본문에선 일체 다루지 않겠습니다.




더플랜을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 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올해 초까지 연구했던 부분은 카테고리에도 보셨듯이, Machine Learning과 R Programming이였습니다.

다만 해당 연구를 중단했던 이유(혹은 쉬고 있는 이유)는 연구 좀 하다가 때려친 것이 아니라,

최근에 IT Marketing 관련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어서 잠시(?) 쉬고 있는 것입니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기본은 결국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기계학습이며,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서 선형회귀, 정규분포 등 여러가지 통계적 기법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더플랜에서 나타낸 정규분포 및 1.5는 잠시 중단했던 연구와 관련지었을 때 매우 흥미로운 분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먼저 1.5가 무엇인지를 보겠습니다.




1.5라는 숫자는, 이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자개표기에 개표용지를 분류했을 때 정상표에 대한 X후보와 M후보의 비율 대비, 미분류표에 대한 X후보와 M후보의 비율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는 간단한 캡쳐화면 정도만 추가해 보겠습니다.


사진출처: 더플랜 유튜브 동영상 중 일부 캡쳐



위가 정상표에 대한 X후보와 M후보 득표비율이고, 아래가 미분류표에 대한 X후보와 M후보 득표비율입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정상표의 차이비율과 미분류표의 차이비율이 1.5가 나온다는 것이 

굉장히 말도 안되는 일이기 때문이죠.




말도 안되는 이유 역시 아래 사진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더플랜 유튜브 동영상 중 일부 캡쳐



수많은 표가 있다면

정상표는 왼쪽 큰 통으로 구슬이 내려갈 것이고, 미분류표는 오른쪽 작은 통으로 구슬이 내려갈 것입니다.

그랬을 때 그 비율은 일반적인 경우라면 일정해야 정상이라는 것이죠.


물론 모든 개표소 별로 동일한 비율이 나온다는 것은 거의 말도 안되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251개 개표소에 대해서 정상표 대비 미분류표에 대한 정규분포 비율을 따져봤을 때. 


사진출처: 더플랜 유튜브 동영상 중 일부 캡쳐



정규분포 비율이 1.5가 나온다는 것이죠.



그래서 영화에서는 이렇게 언급을 했었죠.

1. 정규분포가 1.5가 나온다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면 절대로 나올 수가 없다.
2. 미분류표는 수기로 분류하기 때문에 조작을 하면 가능하지만, 수많은 참관인과 개표인을 전부 매수하는것은 불가능하다.
3. 그렇다면 기계시스템의 조작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 조작되었는지를 알려주는 부분도 있었는데.

아마 이 부분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좀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사실 한번에 이해 못했고요.


그래서 이해하기 조금 쉽도록 한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글을 작성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바로 아래 그림입니다.









먼저, 정상-비정상이라고 쓴 것은 개표기를 기준으로 쓴 것입니다.



1. 만약 개표기가 정상일 경우(첫번째 그림)


면적이 큰 부분은 정상분류표, 면적이 작은 부분은 미분류표입니다.


1) 정상분류표의 비율을 1:1 이라고 가정해 보고, 득표율 또한 동일하다고 가정해 봅니다.

2) 미분류표의 비율을 1.5:1 이라고 가정해 봅니다.

3) 그렇다면 정상분류표 대비 미분류표 비율은 1.5가 나오겠지요?

4) 하지만 251개 개표소에서 정규분포 상으로 1.5가 나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개표기가 정상일 경우에는 저런 결과가 나와서는 안됩니다.




2. 만약 개표기가 비정상일 경우(두번째 그림)


면적이 큰 부분은 정상분류표, 면적이 작은 부분은 미분류검표입니다.

이 부분은 실제 투표를 했을 때 결과를 먼저 동률, 즉 50:50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 프로그램 조작으로 인해서 파란색 표가 빨간색으로 갔습니다.
2) 그렇게 하면 정상분류표의 비율을 1:1로 맞출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미분류표를 보니, 빨간색의 비율이 1.5:1 인 관계로 당연히 X가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4) 하지만 보시다시피, 저건 명백한 거짓말이죠. 실제 투표를 했을 때 결과는 동률로 이미 가정했기 때문입니다.
5) 오른쪽 비교그림을 볼까요. 개표기가 비정상이라고 판단해서 수기로 전부 다 분류를 했을 때의 결과라고 해봅시다.
6) 오른쪽 그림과 같이 되면 최종 결과는 X:M이 1:1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기로 분류를 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왼쪽 결과와 같이 나타나게 되겠지요.

즉 개표기가 비정상일 경우에는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결론은 매우 간단합니다.

개표기가 정상이라면 정규분포 1.5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결과이나,
개표기가 비정상이라면 정규분포 1.5는 당연히 나올 수 있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영화에서도 조작임을 언급하고 시뮬레이션까지 조작이 가능하다로 결론이 나온겁니다.


여기서는 정치적 성향을 담은 이야기를 하면 안되기에 전 누구 지지하고 그런것 말은 못합니다.

김어준 라디오방송 들어본적도 없고,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릅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통계학적, 과학적으로 개표는 조작이 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때부터는 전자개표분류를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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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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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류표는 현금개수기로 숫자만 확인하고 책 넘기듯 쫘르르 확인하니 200장당 2-3장 혼표를 어찌 확인할까요. 그런 단점을 잘알고 있는 자는 내부자입니다.
  2. 건달프 2017.04.20 14:47
    설명 내용 중 재검표라는 표현이 혼란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그렇군요. 게시물 검토 결과 재검표가 아니라 미분류표로 작성하는것이 올바르네요. 수정 완료했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3. 먼저 이 영화에 나오는 논문을 이 링크에 가서 읽어보세요 http://adcarry.egloos.com/2216607
    이 논문은 여러가지 가정을 합니다:

    When the op-scan counters operate properly, only invalid ballots are expected to be sent to the unclassified” (line 82).

    if valid ballots have an equal chance of being unclassified by the op-scan counters regardless of candidates, the K-value should be close to 1” (line 54).

    If valid ballots are unclassified at random, which is fair, the probability of candidate 1 or 2’s valid vote to be sent to the unclassified should be the same” (line 111).

    “A picture of the paper ballot with 7 candidates, which was used in the 2012 election, is shown in Figure 1. The ballot seems to be fair, since all candidates have the same area of boxes beside their names” (line 76).

    Also, while misdistribution in the unclassified can be corrected in stage 2, misdistribution in the classified has little chances to be corrected in this voting system.(line 94)

    As long as the paper ballot is designed fairly as shown in Figure 1, those valid ballots unclassified should be generated at random, regardless of candidate” (line 106).

    그리고 중앙선관위가 영화 '더 플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죠.
    http://www.huffingtonpost.kr/2017/04/19/story_n_16094442.html

    이 두가지 내용을 읽어보시면 차이점을 느끼실거에요. 이 논문은 개표기는 미분류표를 random selection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는 이 기계는 아리까리한 표를 정해진 골라내니 random selection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random selection하는 것이 맞다면 K는 무조건 1로 정규분포 하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에 대해서은 정부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계는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표는 투표자가 하고 개표는 기계가 할 떄 어떤 한 집단이 기표실수를 하면 기계를 그것을 반영하는 K값을 만들어 낼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1번 투표용지의 프리미엄에 대해선 이미 잘 아려진 사실이고 이로 인해 디자인도 개선되었습니다. 투표용지 디자인상 확율적으로 바드시 미분류표의 1번 지지율이 높은 겁니다. 이 논문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네요. 이 글을 읽어보세요. http://www.nobodylab.net/blog/wp/?p=382

    제가 보기에는 김어준이 이 논문저자에게 중요한 정보중 일부를 제외한 걸로 보이네요. 이 노인설과 디자인설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이걸 김어준씨가 몰랐을 리가 없는데 왜 이 논문은 이런한 중요한 검증대상에 대해선 말을하지 않는 걸꺄요? 그리고 왜 미분류표가 random selection이고 유효표가 미분류표로 분리되는 것이 오류이고 이 오류의 probability에 대해 말하는 걸까요?

    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의견 감사합니다. 제 의견을 요하신다 하니, 답변하겠습니다.
      선관위 답변은 해결책이 되기 아직까지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1. 17대대선과 18대대선에 대한 비교문제
      1) 17대 대선의 K값은 1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 반면, 18대 대선의 K값은 1.5로 나타났었죠.
      2) 17대 대선과 18대 대선의 투표용지 디자인은 동일했습니다.
      3) 노년층의 투표 비율은 17대대선이 50대 57.6%, 60대이상 70.3% 이명박이였고, 18대대선도 50대 62.5%, 60대이상 72.3% 박근혜로 나타나서 전새누리당측 후보 초강세인건 동일했습니다.
      4) 심지어 그 당시에는 정동영이 기호 1번이였고, 이명박은 기호2번이였습니다.
      5) 만약에 17대 유효표 인정방식이 18대하고 동일했다면, 표본이 3개밖에 안되긴 하나 K값은 1이 아닌 다른 값으로 수렴을 했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며, 3개에서 정상수치가 나온것을 예외적으로 비정상만 가려냈다라고 보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2.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거나 좌지우지하기는 어렵고, 이미 지나간 일이고, 대통령도 탄핵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만큼은 수개표를 먼저하고 전자개표를 나중에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개표를 하면 개표자체가 오래걸리고, 개표감시요원을 전국 투표소에 다 보내야 하는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쉽고 간단하게 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3. 저같은 IT전공자나, IT 종사자들이 거의 비슷하게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모든 기계는 믿을 수 없고, 마음만 먹으면 해킹이 불가능한 시스템은 없다고.
      기계 자체에 하나에 의지해서 모든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수많은 사람의 눈을 통해서 판별해내는 것이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람이 실수를 하기 때문에 기계가 신뢰가 높다고들 하려나요? 오히려 사람이 실수를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만든 기계도 실수나 해킹 위험에서 항상 안전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것입니다.

      과거를 들춰내려는 것보다는, 과거에 의심이 갔던 사례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보다 나은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영화에서 주장하는것이자 저 또한 주장하는 바입니다.
  4. 1. 16, 17대 대선에 대한 자료는 세곳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18대 선거에서 K가 1로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기반할 때 16, 17대 대선의 표본이 작아 18대 대선과 비교는 무리라 생각합니다.

    2. 김어준이 주장하는 것은 기계가 개표한 것을 사람이 확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하지 않앗다는 겁니다. 사람이 문제라는 거죠. 그런에 김어준은 이 믿을 수 없는 사람이 먼저해야 한다는 거에요. 신뢰가 가지 않는 주장입니다. 제가 보기엔 다음에 기계가 확인할테니 나는 대충해도 되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혹시 많은 돈 세어보셨나요? 저는 10억에 달하는 돈을 매주 셉니다. 기계가 먼저 세고 사람이 확인하는게 훨씬 정확합니다. 이것이 모든 은행에서 하는 방법이죠.

    3. 저는 김어준이 기계가 해킹가능하단 이유로 수개표를 주장한다면 동의했을 겁니다. 하니만 그는 자신이 통계학적으로 해킹을 증명했다 합니다. 하지만 증명한 것은 K가 1이여야만 하는 가정을 깐 것이죠. 이 시도자체가 미분류 중 박근혜의 표가 6:4의 비율로 높았다는데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즉, K 1.5는 6:4의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한마디로 여기에 random selection은 없고 이 논문은 이 random selection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으니 논문의 결론은 기각됩니다.
    • 물론 세 곳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믿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영화에서는 저것을 가지고 그대로 밀고 갔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매주 돈을 센다고 하니까 은행에서 일하시는분이신가보군요. 뭐 직종 직업을 굳이 따지고 글 그럴 생각은 전혀 없고요. 말그대로 대충해도 될 수도 있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참관인을 별도로 둘 필요는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센다면 그 수많은 사람들을 매수하거나 그럴 수는 없을것이니,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잘못 세겠죠.
      그리고 개표기로 재분류한다면 어차피 이미 분류가 어느 정도(제 개인적으론 정확도 95% 이상을 가지고) 된 상태에서 분류를 할 것이니 잘못된 것만 분류가 가능하죠. 그러면 굳이 개표분류기를 가지고 해킹을 하거나 시도를 하는 것 자체가 완전히 무의미해집니다.
      어차피 해킹만 안된다면 기계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정상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K값이 1.5라는 것은 6:4의 다른 표현이지만, 5:5하고 6:4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이죠.

      사실 17대 18대 대선을 비교하면서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고, 논문에 대한 판단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같은 일반인들이 왈가왈부할 것도 없어요.

      그리고 통계자료를 조사하는 사람들도 바보도 아니고 통계값이 이상하게 결과가 나왔다면 오히려 조사 의뢰를 했던 김어준한테 표본 대상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 독립변수 종속변수 설정에 부족한게 있는 것이 아니냐 오히려 되물었겠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논문 제출을 그대로 했다는 것은 여러 가지 근거자료나 관련 변수가 충분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였을 것이며, 그것이 기각이다 인용이다를 판단하는것도 전문가들이 할 것입니다. 발표는 어쨌든 이미 되었으니 알아서들 판단하겠죠.

      그런 점에서 저는 일단 논문을 믿어보기로 한것이고, 해당 관점에서 블로그에 글도 써본 것이고.

      선진국이 개표방식을 전자개표로 했다가 수개표로 바꿨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만의 방식이 있기 때문에 바꿀필요 없다고 할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상당한 정치 후진국이라서 바꾸지 않았다는 생각이 더더욱 드네요. 그런 점에서 개표방식 변경도 더불어 주장하는 것입니다.
  5. 김어준이 말하는 외국의 전자개표란 그야말로 전자시스템입니다. 종이가 없이 투표소에 가면 컴퓨터나 터치스크린이 있어 거기에 투표하는 거죠. 우리가 하는 기계분류기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지요. 그리고 외국에서 오류율이 1%인데 우리는 왜 4%냐도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정부가 밝힌 입장에 나오듯이 미분류율과 오류율은 전혀 다른거죠.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미분류율이 높으면 기계가 더 sensitive하다는 거죠. 조금이라도 분쟁의 소지가 있는 표는 사람이 구분하게 하는거에요. 더 sensitive하면 더 좋은거라 볼수도 있죠. 오류하고는 전혀 다른 개념이죠. 이제 김어준의 조작론도 지겹습니다. 아무리 조작론으로 먹고산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네요.
    • 본문 거의 맨 위에도 있지만, 재분류가 3%이상이 나왔다 이런것은 사실 저 영화의 논점은 아닌것같아요 그냥 의문제기과정에서 나온것일뿐이고, 의문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것이 없다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기계도 아무 문제는 없어요. 해킹만 안된다면.

      사실 전 김어준이 그동안 무슨소리했는지 크게 관심도 없었고 잘 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뭔가를선동하려는목적을 가졌다면 국가내란죄 내지는 다른 죄를가지고 감방을 가겠죠. 그것도 향후 두고 볼 부분이고요.

      한국정치는 굉장한 후진국입니다. 경제발전은 10년이면 해도 정치발전은 절대로 빠르게 이루어질수가 없어서요. 심지어 이번 비선실세건도 터졌고. 평소에 정치적 의견을 굉장히 많이 내는성격이라 가급적 이 블로그만큼은 정치관련된 글은 자제하려고 하는중입니다만.. 한국정치는 너무 신뢰를 하면 안될것 같아요. 물론 개인 생각일 뿐입니다.

      글 달아주셔서 수고하셨어요
  6. 영화를 볼땐 이해가 갔다가, 끝나고 지인들에게 설명하려니 헷갈려서 다시 봐야하나 했는데 핵심요약해주셔서 이해에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중요한건 공정한 개표죠! 부정선거가 또 되풀이된다면 이게 나라입니까, 정말....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도 중요하지만, 온국민들의 의심을사지 않을수있는 개표도 중요한것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7. 이재한 2017.04.29 01:19
    가장중요한것은 표본추출하는것과 미분류표를.수집하는 개념은.다른데 같이 보니까 이런 오류가.나는듯합니다. 여기서 k값이 1.5라는것은.일반.공장에서 ㅊ표본추출하는것과.조건이.완전히.다르지요.
    같이비교할수.없는것을.비교하는.엉터리.논문입니다.
  8. 이재한 2017.04.29 01:19
    랜덤 셀렉션이 안되었다는이야기이지요
secret
물론 원인이 수만가지 다양해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라 지지기반이 없거나,
나라가 불안정하거나.
나라가 내부적으로 균열이 있다거나.

이럴 때 잘 나는 것 같긴 하다.

4대강, 세종시 등등 현 정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많은 국민들에게 불신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건 내가 지지한다 안한다를 떠나서 그렇게 불신하고 있는 국민이 많다는 단순한 뜻이다.

북한 간첩들이 설마 현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얼마전 황장엽 사건때 잡힌 간첩은 뭔데?
알게모르게 많이 깔려있다 이런 것이다.
그렇다면 현 정부에 대한 불신감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은 그들의 좋은 먹이감이다.

잘만 포장하면 말이야. 현 정부를 부정하고 북한은 정말 불쌍하고 도와줘야 되는 나라다 이렇게 인식하거든.

이럴 때 전쟁이 나기 쉬운 것이다.

지금 하는 말은 최근 나온 언론보도가 다 사실이라는 것을 전제로 쓰는 말이니 오해가 없길 바람.

왜 선거 전에 북한은 천안함 사태를 일으켰을까?
현 정부가 많은 국민들에게 이미 불신감을 어느 정도 심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큰 사건 하나 터트리고 정부에서 안일하게 대응하면 국민들이 현 정부를 더 못믿게 만들 수가 있거든.
그리고 북한의 소행이라고 그러면 '이건 선거용 전략이다 헛소리다' 라고 말하게끔 만드는거지.
그러면 정확히 밝혀진게 없는 상황에서 여당과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만에 하나 어제오늘과 같이 사실로 밝혀지게 되더라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현 정권이 선거용 전략으로 아직도 그러나 하면서 불신감을 심게끔 하는 것이다.
그리고 북한은 잡아떼겠지. 그리고 전쟁선포를 하려고 하는거야.
그러면 현 정권이 선거때문에 북한하고 전쟁할라고 그러나 그렇게 더욱 불신감을 안겨주게 유도하는 것이고.


나는 안속는다.
50년 넘게 북한이 해 왔던 야비한 짓을 어르신들의 숱한 말씀을 통해 들어서 능히 알고 있고,
지금도 너희들은 능히 그럴 수 있다는걸 역시 잘 알고 있기에.

얼른 사실대로 보도 안하고 계속 그렇게 버티다가 큰코다친다. 조심해라.
신분이 예비군이라 전쟁나면 바로 소집되겠지만, 만에 하나 그러면 북한군 너희들 절대 가만 안놔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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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흔히 보면 지역감정이 심하다 지역색이 심하다 그런말들 많이 한다.
물론 예전(박정희 직후 또는 10년 이내)에 비해서는 많이 완화되는 것 같기는한데, 아직도 그런 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근데.. 글쎄다. 
우리나라가 아직 지방분권화가 올바르게 활성화가 되어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건 우파성향이든 좌파성향이든 그런것 구분 없이 누구나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측면에서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중앙정부의 통제 하에 전국이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가 올바른 행정인사 임명보다도 현 정권 심판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다.

난 사실 이런 것을 별로 달가워하지는 않는다.
현 정권 심판은 총선이나 대선이면 됐지, 이번 선거에까지 연관을 시키려는 모습이.
아마도 대다수 국민 입장에서는 현 정권이 영 못미더워서 심판하려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더욱 확장해서 말하면 여당 그리고 야당 세력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하는 것일 수도 있고.

근본적인 문제는 지방 발전의 불균형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안좋은 쪽으로 지역감정이 대두되고, 특정 지역에서 몰표도 나오고.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다지만, 경상도하면 한나라당, 전라도하면 민주당.
몰표 나오는것. 그걸 뭐라고 문제삼지는 않겠다. 하지만 그 의도가 심히 좋지 않은 것은 공감할 것이다.

사실 보면 그렇다.
중앙정부라는 것이 전 지역의 균등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국민들을 위한 전반적인 대책을 세우고,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뭐 하여간 기타 등등 국가 전반적으로 하는 일은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올바르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 성향이 있을 것이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정당이 있는 것 또한 당연하다.
그런 식으로 해서 여러 당(또는 미국처럼 양당)이 각 지자체 별로 지역 경제 발전에 힘쓰고, 
그로 인해서 나온 여러 가지 사상들을 중앙정부, 국회에까지 확산시켜서 건전한 진보와 보수 간의 대결이 이루어져야
지역 경제 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봐라.
한나라당, 민주당 기타 등등 당에서는 항상 그래왔듯이 자기 지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은 많이 봤을지언정,
자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는 모습을 보이려는 현상을 얼마나 보여주었는가?
나같은 일반인들 입장에서 모른다고 하면 그건 모르는게 맞다. 
왜냐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정치인들, 행정인들만큼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발전됐다고 떠들어봐야 뭐하나.
그 지역의 국민들이 진짜 발전되었다라는 것을 몸소 느낄수 있게 정치를 하고 행정을 해야지.
근데 아니잖아.
그러니까 불신만 쌓이는거 아니겠냐고.

적어도 내 생각에는,
울산사람들이 정몽준이 있는 당을 뽑는 것은 절대 뭐라고 해서는 안된다.
현대가 사람들이 울산 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는데 뽑지 말아야 할 이유가 대체 무엇이 있겠냐고.

그런 이치다.
정치적으로 이용만 할게 아니라 뭔가 국민들을 납득시킬 수 있게 해줘야지.

노무현때고 이명박때고 뭐고 간에
기본 취지를 벗어나서 밥그릇만 챙기려고 하는 분들이 아직까지는 너무 많은 것 같다.
물론 개중에는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서도 말이다.

이러니까 지역감정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이고 아직까지도 없어지고 있지 않는 것이다.

무슨 정당이든 간에.. 자기들을 뽑아주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전 지역이 아니라면.. 적어도 기반이 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좀 힘써주면 안되나?

지역정당이 있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지역의 발전에 힘쓰지 않는 정당은 지역정당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하긴.. 기반이 되는 사고방식부터 바꿔야 그게 바뀌지. 휴우..


Comment: 한명숙씨든 유시민씨든 나오는 것을 뭐라고 하지는 않겠는데, 서울이나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힘쓰겠다는 뜻으로 나오는 것이면 그래. 지지하겠다. 그렇지만, 현 정권 심판을 목적으로 시장선거에 나온 것이라면 난 절대로 뽑지 않겠다. 
각 지역에 사는 국민들이 우습게 보이나?
(아, 물론 오세훈씨나 김문수씨도 예외는 아니다. 난 특정 정당을 꼬집어서 비판하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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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어렵다.
정치적 색깔이 들어갈 뿐더러 선거 자체가 정치니까.

아이러니하게도 민선 시장을 뽑는 것은 행정기관에서 일할 수장을 뽑는 것인데
행정인이라기보다는 정치인이 주로 시장을 하거나 그런다지.
근데 그도 그럴 수밖에, 행정 자체도 결국은 집권 권력이나 당 성향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다가
시 의회, 구 의회 등과도 업무협조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자치단체 의회 의원을 뽑는 경우라면 당을 보고 뽑으면 된다.

그래서 그런 경우는 차라리 속이 편하다.

문제는 인물을 뽑는거란 말여. 인물을.
시장이든,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간에.
항상 나오는 딜레마가 있다.

특정 당을 지지하기 위해 그 당의 인물을 뽑을 것이냐
특정 당이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장 당선이 유력한 다른 당의 인물을 뽑는 것이냐
아니면 선거 본래의 취지에 맞게 인물만 보고 뽑을 것이냐

나는 당연하게도 제일 마지막을 항상 추구해 왔다.
오로지 인물. 인물만 보고 뽑았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뭐랄까.. 하아.. 할말이 없다.
특정 당이 당선되는 것을 막아야 할텐데, 그렇다고 다른 당의 인물을 보자니 더더욱 아니고.
딱 그거다.

인물만 봤을 때는 A 후보가 B 후보를 단연 압도한다.
그런데, A 후보가 속해있는 당이 당선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

이쯤되면 A와 B가 누군지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것이다.
아. 물론 난 사는 곳은 경기도지만 집주소는 서울로 되어있다.

차라리 경기도가 집주소라면 아무런 망설임없이 Y후보 지사하라고 투표하면 간단한데,
서울이라 이런 딜레마가 생기는거다.

물론 A와 B가 누군진 예상이 가지만 공개는 않겠다. 선거법 위반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재로는.. 누구를 찍을건지 공개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난 내 소신을 끝까지 지킬 것이다.

혹시 아나. A후보도 B후보도 아닌 다른 당의 C후보가 인물이 좋다면 그 후보를 찍을지?
물론 그 C후보가 누구인지는 나조차도 아직 모르지만..;

다만 확실한 것은.
B후보는 절대로 안찍을거다. 왜냐고? A후보보다 인물론에서 단연 밀리고
서울시 행정을 A후보에 비해서 잘 이끌어갈 것이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으니까.

이 글을 읽는 필자들에게 고하고 싶다.

시장은 도시계획과 이에 걸맞게 안정적으로 행정을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국회의원은 국가 발전과 안정을 위해서 올바른 정책을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대통령은 국가를 잘 이끌어주고 내외적으로 국가의 안정을 기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사람의 성격이 좋고 아는게 많다고 해서 그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자리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는 자리다.

그래서 난 아주 당당하게도 모 당 대표 모 씨만 두 번 찍었고,
노무현, 이명박은 찍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찍었던 그 사람은 안타깝게도 당선되진 않았지만, 절대 후회는 안한다.

착각하지 마라.
B 후보를 뽑아서 행여나 당선되기라도 하면 
물론 A 후보가 있는 그 당은 당 입지에 큰 타격을 입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울시가 예전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착각따위는 절대로 하지 마라.
오늘 봐라. 토론회에서 말도안되는 헛소리만 하는 사람을 무슨 서울시장을 뽑아?

맘만 같아서는 이름까지 다 밝히고 낙선운동이라도 하고 싶다만.
선거법 위반이니까 참는다.



추신: 모 정치인이 같찮은 후보 단일화 때문에 서울시장에서 경기도지사로 선회한 것에 그저 비통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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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한참 남아서 변수가 엄청 많겠지만
지금까지만 봤을 때는 예상이 그렇다.

한나라당은 집권당으로서의 모양새를 잘 갖추고 있다.

1. 체계가 분명하다
2. 잘 뭉친다
3. 내분이 생겨도 당 외부적으로 크게 파장을 일으키지 않는것 같다
4. 정치를 참 잘한다

여기서 오해가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위에 볼드체로 된 4번 있지. 4번.
난 저말을 한나라당이 올바른 정치를 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 뜻에서 하는 말도 아니며,
그렇다고 비꼬하서 하는 말 또한 아니다.
복잡한 뜻 또한 아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이기는 방법을 잘 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지난 10년 20년동안 한나라당이 정말 좋은 당이다 국민들에게 칭찬받는 당이다
그런말 난 거의 듣도보도 못했다.
그런데 매번 집권하거나, 또는 지난 10년간 김-노 정권에서도 그들은 기득권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그 증거는 고스란히 선거에서 뻔히 나타난다.

매번 여론조사를 하면 나오는 말이 있다.
지지율이 한나라당이 높거나 이명박 대통령이 높다 어쩐다.
난 최소한 그것 하나만큼은 여론조작은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은 판을 항상 크게 잡고 멀리 내다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생각해보면 이렇다.
어차피 주변에서 비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말그대로 대다수일 뿐이지만 
따지고 보면 내 주변 또는 대다수라는 사람들은 반대로 기득권층도 아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빈부격차가 그나마 나은 편이라 (적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기득권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다.

하물며 한나라당이 나쁘다 좋다 그런것조차 관심없는 사람 또한 상당수 많다.
무관심한. 관심을 가지기 싫은 사람이 아닌 진짜로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나라당을 많이 찍는다.
왜냐하면 한나라당이 정치를 참 잘하기 때문이다.

내면은 이러한데 겉으로는 반지르르해서 국민들이 속고 넘어가고.. 그런 개념이 아니다.
Match-Up을 절묘하게 잘 시켜놓아서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뽑을수밖에 없게끔 만드는걸 잘한다.

그렇다. 내가 이 글에서 하려는 말이 바로 
'정치를 잘한다'  '잘 뭉친다'  'Match-Up을 잘 시킨다'
이렇게 세가지가 키워드이다.
그리고 셋 다 사실 어떻게 보면 동일한 뜻으로 받아들여도 된다.

어제 민주당 등 몇몇 야당들 하는거 보면 딱 느낀다.

한나라당 역사 봐라.
민정당-신한국당-한나라당 (맞나)
중간중간에 박그네당 나갔다 생겼다 뭐 이런건 있었지만 (친박연대 등등)
사실 그걸갖고 당내 정체성 분열이라던가 그런게 있다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즉 팀워크가 잘 갖추어져 있다.

그에 비해서 평화민주당, 국민회의, 열린우리당, 새천년민주당, 등등 
하도 많아서 생각도 안나네..;; 최근에 생긴 당 이름도 사실 기억 안남
야당들이 뭐랄까.. 팀웍도 안맞고 내분 일어나면 툭하면 갈라지고 노선 다른 사람도 많고..;
지금도 보면.. 뭐 그렇다.

민주당, 유시민당, 한화갑당 이렇게 세개나 있는데 도대체 뭐 어쩌겠다고 -_-
게다가 뿌리는 전혀 다르지만 약간 비슷한 노선을 취하는 민노당, 노회찬/심상정당까지 포함하면..;;;

어디 똑부러지게 내세울만한 인물이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한나라당 싫어서 다른 당 인물이 선거에서 되는 경우는 참으로 많이 봤지만,
인물이 뛰어나서 다른 당 인물이 선거에서 되는 경우는 기껏해야 소수에 불과하다

이거는 민주당이 진심으로 반성해야 한다

지금 한화갑당 유시민당이 왜 생긴거라고 생각하는가.
통치자가 없다. 일사분란하게 할 수 있을만한 인물이 없다.
그리고 당원들 개성이 강하고 배가 많으면 사공으로 가는 시스템이라 더더욱 그렇다.

인물없다고 핑계대지 마라. 당 내부 분위기를 먼저 조성하고 추스려야 한다.
안그러면 평생가도 민주당은 한나라당을 이길수 없다.
정세균이든 정동영이든 손학규든 추미애든 기타 등등이던간에 
확실하게 노선을 정하고 거기에 따라서 일관되게 밀고갈 수 있는 체제가 갖추어져야
민주당이 한나라당에 맞설 수 있는 당이 된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정치를 잘한다고 그러는거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몽준이 당대표인가 그럴거다.
그사람 참 정치 잘 못하는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그런데 웃긴건.. 정몽준이 없고 당대표를 공석에 놔도 한나라당은 혼란이 안온다.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헛소리를 해도 한나라당은 혼란이 쉽게 안온다.

민주당은 반성해야 한다.
최근에 생긴 신당은.. 별로 달갑진 않은데 기왕 생겼으니 잘 해봐라.
노선 잘 정하고. 소신도 가지고. 선거 앞두고 뒤숭숭하니 건수 하나라도 잡으려고 창당한거면
당장에 당 없애라. 그게 국민들을 위해서도 낫다.

마지막으로 몇마디.
단일후보라는게... 난 참 웃기다고 생각해.
노선에 따라서 당이 여러개가 있는걸 부정하지는 않아.
그런데 한나라당이 버티고 있으면 단일후보를 내세워서 이득보는건 아무것도 없어.
차라리 거대 야당 하나가 있어야 한나라당에 맞설 수가 있거든.

왜냐고? 
단일후보는 항상 마찰을 일으키고 설령 된다고 해도 자기들끼리 싸우고 그러거든.
그래선 안돼.. 

WRITTEN BY
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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