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3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2017) 개막에 앞서 컨퍼런스를 통해서 스마트워치 3종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기사 및 사진 출처: 블로터 - http://www.bloter.net/archives/288763


오늘도 블로터에서 좋은 기사를 제공하는군요.

다른 말 필요 없습니다. 바로 사진 공개할게요.


사진출처: 블로터



스펙 설명이야 블로터 기사를 직접 참조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 사진을 보면서 다들 무슨 생각들을 할까요.

삼성이 또 저런거 만든다 이런생각들 하시나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딱 하나가 떠오릅니다.


"디자인 상당히 잘 뽑았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만큼 삼성전자 제품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에 대한 이미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제품 자체를 두고 보는 시선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많이 사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핏빗 제품을 한번 보도록 할까요.


사진출처: 핏빗 홈페이지


글쎄요. 디자인을 보아하니.

너무 평범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심지어 저 기업은 스마트워치 전문기업인데다 스마트워치 부문은 삼성전자보다도 매출이 더 나오는 기업인데도 저렇습니다.


2017/08/13 - [IT/Wearable Device] - 전세계 스마트워치 17년2분기 출하량


여기 쓴 글 보면 핏빗에 대해서 제가 최근에 평가한 글이 있는데, 핏빗 매출을 보면 전보다도 대폭 감소한 추세로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34% 감소.


1위인 샤오미를 한번 볼까요.


출처: 샤오미 중국 홈페이지



물론 저 회사의 제품 디자인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핏빗보다는 디자인 측면에서 약간 우위일 수 있고, 강력한 내수시장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습니다.

즉 시장의 강자인 절대적인 이유가 존재하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핏빗은 이도 저도 아닙니다.


디자인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기능이야 좋긴 하지만 사실 다른 제조사도 기능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도 않고.


비슷한 제품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결국 디자인과 서비스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다른건 몰라도 서비스 측면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고, 디자인도 어제 내놓은 저런 디자인으로 시연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자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른 측면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을 최소한이라도 하고 있다는겁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핏빗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시장의 승자가 되려면, 여러가지 상황이나 조건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어떤 식으로 차별화를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강자일 수 없기 떄문이죠.


핏빗은 시장 강자자리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과연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이대로 가다가는 스마트워치 판매량도 보장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더욱 나은 개선을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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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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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마케팅

2017.07.08 15:10

영남일보 기사부터 링크하겠습니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708.010120802560001




사진출처: 영남일보



기사 내용은 세 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에어컨과 제습기 매출의 큰 증가에 따라, 제습기, 건조기에 대한 프로모션 강화 활동을 하고 있다.

2. 장마철 패션아이템에 대한 인기도 늘어나고 있다.

3. 비가 내리면 할인해주는 행사도 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은 제가 봤을 때에는, 굉장히 긍정적인 장마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하나씩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어컨, 제습기 매출 증가에 따른 프로모션 강화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과 제습기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에어컨과 제습기를 판매하는 업체가 한 두 업체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심지어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백화점/아울렛 등 판매 매장이 여러 곳일 경우 이들 매장끼리의 경쟁도 존재합니다.


에어컨과 제습기는 냉정하게 말하자면, 성능과 기능 측면에서는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프로모션 활동을 해야 합니다.

상품권 또는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 활동.


한창 잘 나갈 때 타 경쟁사 또는 타 매장보다도 매출을 많이 올리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필요한 법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유치에 힘쓰는 것은 매우 기본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출처: 영남일보




2. 장마철 패션아이템


기사에서는 판쵸우의, 레인부츠, 방수 스피커 등의 전자제품 또는 패션의류를 그 예제로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장마철이라고 과연 집 안에만 틀어박혀서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을까요?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밖에 나가고. 돌아다니고. 혹은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도 해 보고.

기왕이면은 장마철에 최적화된 무언가를 입고 무언가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입니다.


이젠 장마철이라고 우산만 쓰고 다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몇 년 전부터 레인부츠는 이미 대세 패션아이템이 된 지 오래고,

단순히 비를 피하는 우의가 아닌 패션우의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진출처: 스타일밀크



앞으로도 더욱 많은 제품들은 등장할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기후 변화는 점점 더 예측 불허의 시대가 올 것이고, 그렇다면 예측 불허한 기후 변화에 맞춰서 사람들이 입거나 들고다닐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것이라 해야 할까요.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3. 비가 내리면 할인도 한다.


비가 오면 고객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무래도 이동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가 온다고 고객이 줄어들었다고 그냥 손놓고 가만히 있을 회사가 과연 어디있을까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비가 오면 할인을 하면, 오히려 비가 오더라도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업체가 이런 기본적인 방법을 모르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렇진 않을 것입니다.

회사 측에서는 할인으로 인한 순이익이 줄어드는 것도 당연히 감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분석을 통해서 날씨에 따른 할인행사를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1. 비가 왔을 때의 매출 규모와 비가 오지 않았을 때의 매출 규모 간의 차이

2. 인하률에 따른 예상 증가 고객수와 할인으로 인한 순이익 감소 간의 차이


그 외에도 여러가지 요인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 파악은 결국 빅데이터가 그 기반이 될 수 있겠죠.

수많은 사례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패턴을 분석해서 어떤 할인행사를 언제 하는 것이 가장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겠는가.




지금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에서 하고 있는 이러한 장마에 따른 할인마케팅은 

실험단계일 수도 있고, 재고 처리를 위한 하나의 포장 마케팅일 수도 있고, 아니면 철저히 분석되어서 내놓은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가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매출과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수많은 기업은 항상 노력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고객에게 어떻게 조금이라도 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까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나무위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마케팅의 최종점은 결국 고객입니다.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방식은, 결과적으로는 고객과 회사 양 측 모두에게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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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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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론 관련된 게시물은 4P전략까지만 상세히 다룬 후, 그 이후부터는 간략하게 요점부분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백수나 학생이 아닌, 직장인이 마케팅 이론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 한계는 있네요.

일단은 대략적인 개념이나 필요한 부분을 먼저 아는 정도로 하고, 그 다음에 최신 트렌드 및 IT 동향 등에 중점을 맞추는 쪽이 조금은 더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7/03/06 - [IT Marketing/Theory] - (7)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개요

2017/03/06 - [IT Marketing/Theory] - (8)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제품(Product) 전략

2017/03/10 - [IT Marketing/Theory] - (9)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가격(Price) 전략

2017/03/26 - [IT Marketing/Theory] - (10)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유통(Place) 전략




이번 글은 마케팅믹스전략의 네번째 P인 촉진(Promotion)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4P's Mix전략에 대한 자료는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가 임의대로 글을 쓰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요 내용에 대한 출처는 아래 책으로 하겠습니다.

 


펀 마케팅(Fun Marketing) - 한수범 저, 보명Books



(물론 책을 베끼는 것이 아닌,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서 더불어 제 경험과 주관적 설명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촉진활동이라 함은 판매를 증가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일컬어서 하는 말입니다.

어떻게 본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마케팅'이라는 활동도 사실은 촉진활동을 일컬어서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마케팅'활동이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광고, 홍보 등의 PR활동을 보고 마케팅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러한 광고, 홍보활동이 마케팅한다라는 말보다는 '촉진'활동에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것이 마땅하다 봅니다.


촉진활동은 책에서 언급되기를 크게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1) 광고

2) 인적판매

3) 판매촉진

4) 홍보 및 PR


목표하고 추구하는 바는 동일하지만, 원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보면 됩니다.



광고나, 인적판매, 홍보활동은 주변에서만 보더라도 널리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부연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만,

판매촉진 활동에 대해서는 간단하게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판매촉진이라 함은, 고객이 자기 회사의제품을 사용하도록 일정 기간 동안 매체/비매체 등을 통하여 수행하는 활동으로 보면 됩니다.


그 종류는 어느 하나로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아래와 같은 예를 들 수는 있겠지요.

1. 무료 샘플을 제공한다

2. 신제품 초기 2주동안 특별 할인행사를 제공한다

3. 자사 특정 브랜드의 특정 제품을 정해진 기간에만 한정판으로 제공한다


이런 정도가 될까요.

물론 판매촉진은 그 예만 들면 수백가지 정도가 될 정도로 다양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위에 언급된 대로, 자기 회사 제품 사용을 위해서 일정 기간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판매촉진과 관련된 예제는 매우 다양하고 무궁무진하지만,

당장에 생각하는 예제 하나 정도만 들어 보겠습니다.


출처: 문정아 어학원 홈페이지



모 어학원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이런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역대급 최저가라고 하면서 10만원 할인을 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고,

마감임박으로 1일 4시간 3분 남았다고 되어 있는데, 이는 즉 특정 기간동안만 수행하는 이벤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판매촉진활동의 대표적인 예제가 될 수 있겠지요.


동영상 강좌의 경우에는 가입에 관심있어 하고 신규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는 1일간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이트도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그냥 봐서는 좋은지 안좋은지 알 수 없으므로, 1일동안 무제한으로 수많은 강의를 들으면서 판단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1일간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는것. 그것 또한 판매촉진활동의 대표적 예제가 될 수 있겠죠.



이상 촉진(Promotion) 전략을 포함한 4P전략에 대해서는 여기까지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기업에서는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각각에 기반해서 혼합된 마케팅전략을 내놓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자기 회사의 자기 제품이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하여 이를 기반으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4P전략을 모두 사용하여 성공을 거둔 기업의 사례는 인터넷 다른 곳에 자료를 찾으면 많이 나타나겠지만, 이 블로그에도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추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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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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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글이 뜸했군요.

개인적으로 좀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보니까.. 그렇게 되었네요

 

마케팅 이론 관련된 게시물은 4P전략까지만 상세히 다룬 후, 그 이후부터는 간략하게 요점부분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백수나 학생이 아닌, 직장인이 마케팅 이론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 한계는 있네요.

일단은 대략적인 개념이나 필요한 부분을 먼저 아는 정도로 하고, 그 다음에 최신 트렌드 및 IT 동향 등에 중점을 맞추는 쪽이 조금은 더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글은 마케팅믹스전략의 세번째 P인 유통(Place)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2017/03/06 - [IT Marketing/Theory] - (7)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개요

2017/03/06 - [IT Marketing/Theory] - (8)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제품(Product) 전략

2017/03/10 - [IT Marketing/Theory] - (9)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가격(Price) 전략

 

 

 

4P's Mix전략에 대한 자료는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가 임의대로 글을 쓰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요 내용에 대한 출처는 아래 책으로 하겠습니다.

 

마케팅(Fun Marketing) - 한수범 저, 보명Books


(물론 책을 베끼는 것이 아닌,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서 더불어 제 경험과 주관적 설명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유통 경로

 

유통의 개념은 간단히 생각하면 이렇습니다.

제품과 소비자 사이의 경로를 유통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실 이 경로라 함은 참으로 다양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제조자 - 소비자의 직접적 거래

2. 제조자 - 중간도매상 - 소매상 - 소비자 간의 거래

3. 제조자 - 전문유통업체 - 소비자 간의 거래

4. 제조자 - 중간상인 - 전문유통업체 - 소비자 간 거래

대표적으로는 이 정도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첫 번째는, 주로 농경사회나 옛날 사회에서 물물교환이나 재화 교환, 재래시장 등을 통해서 일어나는 유형으로 현대 시대에도 아직은 존재하지만 흔한 유형은 아닌 것이고요.

 

두 번째는,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유통 경로라 볼 수 있겠고요.

 

세 번째는, 20여년 전 인터넷이 등장하고 인터넷 쇼핑 및 TV 홈쇼핑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제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판매를 하되, 원격 배송을 통해서 전달을 하는 경로로 볼 수 있겠습니다.

 

네 번째는, 두번째-세번째 경로가 혼합된 형태로, 제조자가 생산한 제품을 인터넷/TV홈쇼핑 판매 전문 업체를 통해서 납품한 후, 전문업체에서는 원격 판매를 통해서 유통업체를 거쳐서 배송하는 형태입니다.

 

위 4가지 중에서 전통적인 시장에서는 1번이 가장 흔한 형태였고, 산업사회로 발전하면서는 2번이 가장 흔한 형태였으나, 현재 그리고 앞으로는 4번이 가장 흔한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상인과 전문유통업체의 중요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겠고요.

 

 

2. 중간상인의 역할

 

중간상인은 도매상과 같은 상인을 나타내는 뜻이며,

크게는 제품 소유권을 가지고 직접 마케팅을 담당하는 상인중간상(Merchant Middleman)과

생산자가 사용자에게 제품과 서비스 전달을 용이하게 하는 대리중간상(Agent Middleman)으로 구분됩니다.

물론 이들 중간상의 구분은 제품의 주체가 어느 쪽에 있느냐의 차이이긴 하지만, 하는 업무 자체가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결국 중간상인이라 함은, 생산자로부터 물건을 구매하고, 소매상 등 다른 판매점이 고객이 되는 상인을 뜻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물건을 구매하는 대상이 생산자가 아닌 또다른 중간상이 될 수도 있지만, 고객은 일반 소비자보다는 다른 판매점/소매상이 대상이라는 것은 동일하다 볼 수 있습니다.

 

중간상인은 이러한 중간 단계에서 크게 세 가지 일을 합니다.

 

1) 생산량과 여러 종류의 제품 조정

2) 거래 표준화

3) 구매자/판매자 정보 제공

 

 

 

3. 유통 경로에 따른 유통 전략

 

제조사, 소매상 등은 자신이 현재 위치해 있는 유통 경로에 따른 유통 전략을 구사하게 됩니다.

어떤 경로를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판매 전략도 결정될 것입니다.

 

 

사과 과수원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과를 팔고 싶겠죠.

하지만, 그 사람은 사과나무를 운영하고 수확하는 그런 관련된 지식만 능하지, 판매 기술에 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위한 별도 판매 전문 업체가 다수 있으며, 그 위탁업체를 통해서 판매하고 수익을 거둡니다.

 

그 위탁업체는 중간상이 될 수도 있고, 직접 재래시장을 열어서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사과 과수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중간상/소매상을 따지는 것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수익을 잘 거둘 수 있을 것인가를 고려해서 납품업체를 결정할 것입니다.

 

여기서 여러 가지 선택은 필요합니다. 반품처리, 수수료, 기대매출 등 여러 제반 사항 검토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유통 경로를 결정하고 여기에 맞는 유통 전략을 그 자영업자는 결정할 것입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그 자영업자가 과수원을 운영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판매 및 영업능력에 능한 사람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중간상이나 소매상을 거치지 않고, 재래시장을 직접 운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 한다면, 판매대행업체에게 주는 수수료만큼을 줄이고 그만큼 싸게 판매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수익 창출도 가능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과나무 과수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직접판매를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통채널이 한정적이라면, 판매대행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수익이 잘 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현재의 시장 상황과 여러 유통경로 등을 고려한 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음은 월마트의 사례입니다.

이 사례는 책에도 언급된 사례이고, 다른 인터넷 관련 자료를 찾아도 많이 나오는 자료이므로 간단히만 언급하겠습니다.

 

월마트는 대표적인 종합 소매상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시장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저가정책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소매상이라 함은, 다른 제조업체로부터 물건을 사들인 다음, 그것을 판매하는 업체를 뜻합니다.

즉 '제품' 판매가 아닌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죠.

 

그런 업체에서 저가정책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유통경로의 축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소매상이 상품을 사들이기 위해서는 중간 도매상을 거쳐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월마트는 도매상이 아닌 제조업자로부터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을 취해왔으며,

하나의 상품을 가장 싸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사들이기 위해서 수많은 시장조사를 통해서 가장 적합한 제조업자를 선정하고 그들과 거래를 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면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사들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유통 전략과 관련해서 책에는 언급되어있지 않지만,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사례가 있네요.

 

2015년 6월 주간동아 기사의 일부분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문: http://weekly.donga.com/List/3/all/11/99430/1

 

e커머스(e-commerce·전자상거래) 마켓 쿠팡에서 지난해 3월 출범한 ‘로켓배송’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호의적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한국통합물류협회(물류협회)는 쿠팡의 ‘위법’을 주장하고 있다. 운송사업자가 아닌 쿠팡이 배송서비스를 하는 것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위반된다는 것. 이에 쿠팡 측은 법적 검토를 마쳤고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말한다. 갈등의 쟁점은 과연 무엇일까. 

쿠팡은 현재 약 1000명에 달하는 택배기사를 채용해 서울과 6대 광역시, 경기 지역에서 생필품, 유아용품, 반려동물용품, 뷰티, 식품, 가구 등 쿠팡이 사입한 제품에 한해 로켓처럼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의 소유권은 제조 회사가 아닌 쿠팡에 있다. 따라서 쿠팡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로켓배송이 가능한 제품군을 모아 섹션을 따로 구분해놓고 있다. 쿠팡 측은 “로켓배송 상품의 경우 오전 주문 건은 오후에 배송되며 늦어도 익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현재 e커머스 업체 가운데 유일한 자체 배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화 쿠팡 홍보실 대리는 사업 출범 배경에 대해 “세계적인 e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을 비롯한 많은 글로벌 업체가 배송에 집중하는 추세다. 사실 국내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낮아졌다. 이를 넘어서려면 빠른 배송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쿠팡의 판단이다. 그 시발점을 로켓배송으로 삼아 차별화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쿠팡은 배송전담 직원인 쿠팡맨을 채용하고 배송차량 1000여 대를 마련하며 전국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로켓배송 사업에 4500억 원을 투자했다.

서비스 출범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 매출은 눈에 띄게 향상했다. 5월 둘째 주 매출이 첫째 주 매출에 비해 300% 증가한 것. 김 대리는 매출 향상 원인에 대해 “아무래도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이 담긴 손편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팡맨을 좋게 평가한 고객들이 한 번 더 쿠팡을 찾아줬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실제 기사 내용은 이것보다 훨씬 긴 관계로, 중요 부분만 일부 발췌하였으니 참고 바라며..

 

사진출처: IT조선일보

 

 

이 사례는 다름아닌 쿠팡의 사례입니다.

쿠팡의 로켓배송은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실 여러분들은 거의 다 알고 있는 사례일 것입니다.

운송업자가 아닌 유통사업자가 운송대행까지 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노리는 전략이라 할까요.

 

운송업계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매우 말이 많았고 현재까지도 끊이지 않는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쿠팡의 당시 운송서비스까지 같이 병행하면서 소비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전략은 시행 초기에는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현재까지도 이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선은 많이 있습니다.

쿠팡에서는 로켓배송을 위한 택배비 무료 기준을 초기에는 9800원 이하로 잡았었다가, 무료배송 기준금액을 점차 올리면서 2016년 10월 가량에는 19800원 이하 상품에 대해서는 로켓배송을 제한하는 것으로 하면서 소비자들의 반발까지 샀기 때문이지요.

 

이런 이유가 발생한 데에는 결국 쿠팡이 운송시장까지 같이 점유는 하였지만, 무료배송 기준과 관련하여 기대 대비 수익창출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출처: 조선DB

 

 

결국 아래 기사에서와 같이, 쿠팡에서는 로켓배송 일부를 중단하기까지 이르렀다 하네요.

올해3월10일이기 때문에 제가 글을 쓴 시점에서 불과 3주 전 일이군요.

 

[단독] 쿠팡, 물류부서 구조조정 돌입…돈안되는 '로켓배송'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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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08/2017030802349.html#csidx5328091cd4aaecbbdb3347b6df61b7d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물류센터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비용 부담이 큰 로켓배송(주문 다음날 배송)을 사실상 포기하고 오픈마켓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인 것 아니냐는 평가가 제기된다.

쿠팡은 최근 소셜커머스 마지막 사업인 ‘지역딜(전국 각 지역의 서비스 업체와 제휴해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사업)’ 사업부문을 폐쇄하고 일반 이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로의 전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유통전략의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어떠한 유통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바람직하겠는가를 제조자, 판매자 등 각각의 유통경로에 있는 회사에서는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고, 그마저도 항상 올바른 결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게 있기 때문이지요.

 

유통전략의 구상은 단기적으로만 볼 것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태도도 아마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소셜커머스 유통사업자들(위메프, 쿠팡, 티몬 등)이 소셜커머스 사업은 거의 철수하고 오픈마켓을 주로 하는 시장으로 전환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상품 유통 구조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오픈마켓 시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주 요인이겠지요.

 

해당 부분에 대한 내용은 차후 시간이 나면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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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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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 앞서서,

지금 쓰는 칼럼은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산업이 어떤 식으로 발전되었고 그에 따른 생태계 형성을 언급하고,

최근 모바일 게임서비스에 있어서 마케팅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찰을 하는 글을 쓸 예정입니다.


본래 순서라면 역사를 먼저 언급하는 것이 맞으나,

현재 출시된 몇몇 모바일게임들 중 유지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의 사례를 단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Case 분석을 통해서 먼저 서두를 열고, 구체적 내용은 후미에 다루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앞서서는 성공사례를 들었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과 프렌즈팝콘 for Kakao가 그 예가 되겠지요.

모바일 게임 브랜드 마케팅이라 함은 위 사례와 같이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출시한 게임의 흥행 여부를 나타낸 것입니다.


현재까지 출시되었다 서비스 종료를 한 모바일 게임 중에서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게임 중에서 망한 게임은 사실 없었습니다.

대부분 서비스 종료를 한 게임은 크게 세 가지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1. 브랜드조차도 없었고 인기가 없었음

2. 회사 자금력이나 운영능력이 턱없이 부족함

3. 시즌제 운영에 따른 서비스 종료


물론 1번과 2번의 경우는 매우 안좋은 이유로 끝난 것인 반면, 3번의 경우는 처음 출시 때부터 기간제 서비스를 할 것으로 예고가 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차이를 둘 수 있겠지만, 1번&2번의 사유로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들은 자체 브랜드 이미지가 약했거나 혹은 없었거나 했었습니다.



그런데 PC버전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게임 중에서 서비스 종료를 한 게임이 최초로 발생을 했죠.


출처: 더기어


바로 서든어택2입니다.


서든어택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서비스를 조기종영한 데에는,

선정성 논란에 따른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넥슨의 게임운영능력의 한계를 드러낸 비참한 종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직까지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서든어택2와 같은 게임은 없었습니다.


원래 쓰려고 했던 글은 모바일 게임 중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실패 진행중인 게임에 대해서 다루려고 하였고,

그와 관련하여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 하나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게임은 서든어택2처럼 완전히 실패한 게임은 아니고, 과연 진짜 실패 진행중인 것인지의 확신도 아직 안 선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게임이 아닌 실패 중인 게임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검증을 통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조금 더 많은 검증을 거친 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떡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제가 보고 있는 게임은 다름아닌 NEXON 사의 모바일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도 흥행에 실패한다면

넷마블, 엔씨보다는 넥슨 게임에서 나올 가능성이 제일 높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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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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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 앞서서,

지금 쓰는 칼럼은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산업이 어떤 식으로 발전되었고 그에 따른 생태계 형성을 언급하고,

최근 모바일 게임서비스에 있어서 마케팅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고찰을 하는 글을 쓸 예정입니다.


본래 순서라면 역사를 먼저 언급하는 것이 맞으나,

현재 출시된 몇몇 모바일게임들 중 유지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의 사례를 단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Case 분석을 통해서 먼저 서두를 열고, 구체적 내용은 후미에 다루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현재 모바일게임 매출1위는 과연 어디일까요.

모두가 알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입니다.


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작년 말에 출시되었는데도, 한번도 매출1위를 뺏긴 적이 없었을까요.

단순히 게임을 잘 만들어서일까요? 꼭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출처: Gevolution 무료버전 - 리니지2레볼루션 통계



최근 한 달간 통계를 보면 아시겠지만, 매출 순위는 굳건히 1위를 유지하면서,

이용자 통계 역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출처: theappl.com



단순히 G드래곤이 CF에 나와서도 아닙니다.

출시첫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매출이 1위였던 게임이였다는 점에서, GD가 CF에 나오기 전에도 사람들이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이용자 순위의 증감이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지 않고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다시피 신규 유저 또는 복귀 유저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며, 이는 게임 자체의 자생력과 회복력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현재는 모바일게임 초창기 시절이 아닙니다.

몇 년전 모바일게임 광풍이 불어닥쳤을 때, 그 때 흥행을 끌었던 게임은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하고있는 반면,

새로 나온 게임은 왠만한 게임이 아니고서는 금방 인기가 사그라들어버립니다.


즉 사람들은 검증이 된 게임만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죠.



자생력과 회복력이 왜 강한 지에 앞서 이 게임의 특징을 한번 간단히 설명해볼게요.


1. 넷마블에서 서비스한다.

2. NC소프트의 리니지2 IP를 가지고 온 게임이다.

3. 게임 내 수많은 작업장이 있다.

4. 게임 그래픽 수준이 상당히 좋다.

5. 동시간대 접속 MMORPG로서 네트워크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타 게임과 비교했을 때)

6. 최근 모바일게임이 갖춰야 할 컨텐츠는 다 갖추고 있다.

7. 운영적 측면에 있어서 일부 유저들의 불만은 있지만, 게임 흥망을 좌지우지할 정도는 아니다.



이들 가지고 흥행유지가 설명이 될까요?

한번 써보죠.


1. 넷마블 기업 자체는 욕을 많이 먹더라도, 안정된 서비스와 모바일 게임 1위 매출 업체이다.

2 리니지2의 IP를 가지고 온 게임이라는 점에서 친숙하다.

3. 이것은 굉장히 부정적인 요소이긴 하나, 어찌되었든 게임 통계상으로는 신규유저의 유입은 맞다. 하지만, 작업장 관련해서 리니지2 제재가 크게 없었다는 것은 이미 생성된 작업장으로도 유지가 가능하며, 작업장이 신규유저 유입에 결정적 요소로 보기는 어렵다.

4. 그래픽이 게임에 좌지우지하는 요소가 꽤 크다.

5. 사람들은 네트워크 품질에 큰 문제만 없으면 이의제기를 많이 하지 않는다.

6. 해야 할 컨텐츠 자체가 많다는 것은 품질을 떠나서 많은 분들이 게임을 하게 하는 결정적 요소이다.

7. 운영은 70% 이상의 유저들에게 크게 욕을 먹어야 할 정도의 수준만 아니라면 왠만해서 넘어가 준다.


넵. 막상 써 보니까 7가지가 모두 다 해당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1. 기본적인 운영력과 네트워크

2. 브랜드 이미지

3. 게임 자체의 우수성(그래픽, 컨텐츠)

4. 게임 질서를 엄청 크게 어지럽힐만한 건수는 없음


물론 작업장 등에 대해서는 문제나 이의제기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법의 테두리 내에서 이용 가능한 교활한 수단일 뿐, 법을 위반할 정도의 치명적 사항은 아니라는 측면에서 써본 것입니다(저도 작업장 자체는 당연히 반대합니다)


결국은, 위 4가지가 어우러진 게임이 오래 가는 게임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리니지2레볼루션의 경우는 물론 브랜드 파워가 매출이나 인기순위 유지에 차지하는 비중이 클 수도 있습니다만,

위와 같은 4가지가 어우러진 유형의 게임은 다른 게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프렌즈팝콘 for Kakao입니다.


출처: Gevolution 무료버전 - 프렌즈팝콘 for Kakao 통계



프렌즈팝콘은 모두가 알다시피 MMORPG가 아닌 캐쥬얼 퍼즐류 게임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인기순위가 평균적으로 오히려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가 유지되면서 매출과 인기순위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위의 7가지 측면에서 봤을때 어떤지 간단히 보겠습니다.


1. 카카오게임이 모바일 기술 게임력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혹평을 들은 적도 없었다.

2.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친숙하다.

3. 소셜네트워크 요소는 자랑하기, 순위역전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 간 재화로 할만한 이슈가 크게 없다.

4. 어차피 프렌즈류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이 아닌 귀여운 그래픽으로 승부해야 한다. 굉장히 주요하다 보인다.

5. 이런 류의 게임은 네트워크적 문제가 있으면 금방 망한다. 한마디로 문제가 없다고 봐도 된다.

6. 컨텐츠의 절반은 프렌즈 특유의 귀여움이다. 게임운영방식으로 봤을때 프렌즈팝하고 굉장히 유사하다는 논란이 많았지만, 게임 인터페이스나 특유의 개성을 가진 컨텐츠는 분명히 보유하고 있다. (고기굽기 등등..)

7. 운영이라고 해봤자 신규 프렌즈 이모티콘 추가에 신규 스테이지 추가인데 해당 부분이 게임을 못할정도로 내놓은적은 단한번도 없다.




결국은 위에서 언급된,


1. 기본적인 운영력과 네트워크

2. 브랜드 이미지

3. 게임 자체의 우수성(그래픽, 컨텐츠)

4. 게임 질서를 엄청 크게 어지럽힐만한 건수는 없음


이 4가지를 모두 가지고있는 게임이며, 매출이나 신규이용 유지도 이러한 안정적 게임운영에 기반한다 볼 수 있다.




여태까지는 모바일 게임 중 성공한 게임이자 유지관리가 올바르게 되고 있는 게임을 예로 하였습니다.

사실 물론 이들 게임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한 분들도 있고, 100%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모바일게임의 매출과 이용실적이라는 객관적 지표를 활용해서 성공하는게임이 왜 성공하는가를 들었던 것으로 봐주시면 되며, 그 측면에서 성공 유지가 가능했던 요소를 들어봤을 뿐입니다.


여기서 나올 수 있는 이슈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게임 브랜드 이미지(리니지2, 카카오프렌즈 등)가 나머지를 다 덮을 정도로 엄청나서 매출이 잘 나오는 것이 아닌가?


물론 틀린 말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고도 실패한 게임도 있습니다.



 '좋은 브랜드를 가진 게임이라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실패사례를 다음 글에서 한번 나타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게임의 실패 요인은 과연 무엇이 되겠는가를, 마케팅 및 서비스 관점에서 명료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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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마케팅믹스전략의 두번째 P인 가격(Price)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2017/03/06 - [IT Marketing/Theory] - (7)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개요

2017/03/06 - [IT Marketing/Theory] - (8)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제품(Product) 전략

 

 

4P's Mix전략에 대한 자료는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가 임의대로 글을 쓰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요 내용에 대한 출처는 아래 책으로 하겠습니다.

 

마케팅(Fun Marketing) - 한수범 저, 보명Books


(물론 책을 베끼는 것이 아닌,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서 더불어 제 경험과 주관적 설명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가격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케팅 개념에서 가격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요.

 

 

1. 가격 전략의 유형과 예

 

마케팅에는 여러 가지 목표가 있을 것이고, 가격 전략은 그 목표에 맞추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시장점유율을 중시한다면 매출중심적 가격목표,

이윤을 중시한다면 이윤중심적 가격목표,

현상유지를 중시한다면 현상유지적 가격목표를 들 수가 있겠지요.

 

 

그럼 마케팅 목표에 따른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출처: 삼성COS 홈페이지

 

 

 

지금 삼성프린터는 HP가 인수함으로써 어차피 없는 제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왜 삼성프린터를 예로 들었을까요.

 

그것은 삼성이 B2C 프린터 시장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이 바로 시장점유율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저가정책입니다.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저가정책은 절대로 이윤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 매출원가와 매출액이 동일하거나, 혹은 매출원가가 더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이 그리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쪽회사의 프린터 매출원가를 아는것은 아니라서.)

 

 

그렇다면 마케팅에서 가격을 결정할때, 가격 산정의 근거를 무엇에 둘까요.

책에서는 네 가지를 언급하였습니다.

 

1. 원가 중심

2. 소비자 중심

3. 경쟁자 중심

4. 세 가지를 모두 통합한 가격

 

어떤 것을 기준에 둘지는 역시 마케팅 전략에 따라 달리겠지요.

 

 

 

 

2. 구체적 가격 전략

 

아래 언급하는 전략이 모든 가격전략이라기 보다는, 가격 전략의 여러 가지 예로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1) 고가 브랜드 전략

이윤을 중시하는 전략 중 하나이긴 하지만, 꼭 이윤추구에만 국한된 전략은 물론 아닙니다.

실제로 매출원가가 높아서 고가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원가가 높은 이유라면 두가지가 있겠죠.

구매활동에 있어서 회사가 다른 회사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진짜로 고급 원부재료를 구매해서 매출원가가 높거나.

 

둘 중에 무엇이 되었든 간에, 마케팅은 고가 정책으로 갈 것이라면 무엇에 주안점을 둬야 하는지 파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가격과 관련된 글이기 때문에, 이런 전략이 있다는것 정도만 언급하겠습니다.

 

 

2) 시장 침투가격 전략

기존에 시장에서 자리잡은 업체가 있을 때, 신규업체가 시장에 침투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진로소주처럼 고가브랜드로 승부보는 전략도 있지만, 사실 그렇게 해서 성공하는 것은 특수한 상황에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저가 브랜드로 시장에 침투하는 전략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 사진 또 쓰네요.

사실 이 사례는 실패 사례입니다..

 

 

물론 위 사진의 콜라와 같이 저가 브랜드로 시장에 침투한다고 해도 망하는 사례도 있지만,

왠만해서 적정 수준의 품질만 유지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은 전략인 것은 사실입니다.

 

 

 

3) 비가격 경쟁 전략

 

A업체와 B업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점유 1위,2위입니다.

그런데 이들 업체가 시장점유를 더욱 가져가려고 가격을 쉽게 낮출 수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격 함부로 낮췄다가 영업이익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격경쟁을 한번 하게되면 경쟁업체끼리 서로 가격을 낮추는 현상만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좋은 일일지 몰라도, 회사 입장에서는 양쪽 모두 망해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적정선을 유지하고, 다른 방법으로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하는 정책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출처: 쉐보레 스파크 17년 3월혜택(스파크 홈페이지)

 

 

매달 할인혜택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1개월 단위로 10~20만원 정도만 살짝살짝 할인율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정도입니다.

단순한 저가정책이 아닌, 적정비율을 유지한다는 뜻이죠.

 

최근 6개월간의 스파크 할인혜택을 따져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10월: 최대160만원

2016년11월: 최대180만원

2016년12월: 최대160만원

2017년 1월: 최대160만원

2017년 2월: 최대150만원

2017년 3월: 최대140만원

 

점점 할인금액이 줄어드는것 같이 보이면서도 꼭 그런것만은 아니고, 사실 큰 차이도 없습니다.

 

 

다만 경쟁업체의 가격경쟁전략은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변화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스파크의 경쟁차량이 모닝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테고요.

더 넥스트 스파크가 2016년 출시, 더 뉴 모닝이 2017년 1월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스파크가 구모델이라 실제 판매량에서도 모닝에 밀리는 추세입니다. 작년 월 6천대에서 올해 평균 월 4천대 정도로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달 까지는 가격 할인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계속 매출감소가 유지된다면 결국 한두달 정도는 가격할인을 기대할 수는 있겠지요.

스파크도 어차피 신모델 출시를 해야 하니까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할인할 수도 있겠고요.

 

 

비가격 경쟁전략은 경쟁업체 간의 기본적인 전략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유동적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것 정도만 참고하면 될 것입니다.

 

 

 

4) 가격 경쟁 전략 종합

위에 세 가지를 예를 들어서 언급했습니다만,

결국은 기본적인 가격 전략을 정해놓고, 시장 상황에 따라서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도록 가격 전략을 잘 짜야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3. 품질과 가격

 

참고서적에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나라마다 품질과 가격의 상관관계가 다르긴 합니다만,

미국에서는 2/3이상이 비쌀수록 품질이 좋다고 생각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40% 이상 할인을 해야 품질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즉 40% 미만 할인제품은 유사 품질로 판단)

 

 

뭐 사실, 저는 별로 동의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비쌀수록 품질이 대체로 좋다고 생각하는 사상이기 때문이랄까요.

 

국내 소비자들 인식이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인터넷 가격비교 쇼핑을 통해서 같은 품질의 최저가가 어느 제품이고 어떤 것을 사는게 좋은지 판단하게 되면서, 가격이 비싼 제품도 비싼 이유가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같은제품이 가격만 비싸면 안사겠지요)

 

따라서 하나의 시장에 다양한 제품군이 있을 경우에는 품질과 가격이 대체로 정비례해지는 성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되나,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증빙할만한 자료를 제가 따로 구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좀 더 시간여유가 있으면 소비자 구매 패턴에 대한 조사도 해 보겠습니다.

 

 

사실 품질과 가격에 대해서는 제가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봤는데, 다음과 같이 이루어지지 않을까가 제 현실적 생각입니다

(이것도 증명자료는 없는 상태입니다, 역시 추후 조사하겠습니다)

 

1) 저가 제품이 품질이 안좋아도 감가상각이 있다면 이용 가능성은 충분하며, 그 반대의 경우는 시장에서 사장된다

  - 음료수나 과자가 감가상각이 얼마나 있을까요. 기껏 보관해봐야 몇일~몇주 내로 다 먹을텐데요. 품질이 안좋으면 가격이 싸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 저가 양말이 있습니다. 한달 뒤면 떨어지는 양말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삽니다. 왜냐. 싸게 사고 자주 갈아신자 생각할수도 있고, 심지어 1회용으로 사는 고객도 있기 때문입니다.

 

2) 고가 제품이 품질이 좋다면 사람들이 더욱 많이 살 것이다

  - 음식료품의 경우는 맛있는것에 대한 욕구가 커진 상태이고.

  - 예쁜 옷은 사람들이 비싸도 사려고 할 것이며,

  - 싼 가방은 1년 쓰고 버려도, 비싼 가방은 10년정도 쓸 수 있어서 오래쓰는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고객이 될수 있습니다.

  - 감가상각의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정도가 제가 글을 쓰면서 든 생각이 아닐까.

이 부분은 한번 증명을 할만한 통계자료를 찾아보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마케팅 관련 글을 쭉 쓰다보니까,

처음에는 책에 있는 내용 기반으로 순서를 쓰면서 예제를 드는 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글부터는 책에 있는 내용 중에서도 제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언급도 해보고, 구체적인 예도 들어보고 하네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학습이지만, 그것이 진짜 맞는것인가 의문을 품는 것도 더욱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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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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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마케팅믹스전략의 첫번째 P인 제품(Product)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2017/03/06 - [IT Marketing/Theory] - (7) 마케팅믹스전략(4P's mix) - 개요

 

 

제품이란 무엇일까요.

협의의 제품은 고객이 구매하는 '물건'을 뜻하는 것이고,

광의의 제품은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4P's Mix에서의 제품은 당연히 광의의 뜻으로 해석할 수가 있겠고요.

여기에서의 모든 것은 결국 물건, 서비스, 사람, 조직, 아이디어 등을 일컫는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4P's Mix전략에 대한 자료 역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가 임의대로 글을 쓰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요 내용에 대한 출처는 아래 책으로 하겠습니다.

 

펀 마케팅(Fun Marketing) - 한수범 저, 보명Books

(물론 책을 베끼는 것이 아닌,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서 더불어 제 경험과 주관적 설명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제품의 계층

 

책에서는 제품을 세 가지 계층으로 분류한다 하였습니다.

 

핵심제품(Core) - 유형제품(Tangible) - 보강제품(Augment)

 

이 세 가지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핵심제품: 고객이 돈을 주고 획득함으로써 얻는 가치를 뜻합니다.

 

돈주고 선풍기를 샀습니다.

왜 샀을까요? 시원하려고 산 것이겠죠?

여기에서 '시원함'이 핵심제품이 되는 것입니다.

 

민사 소송을 할 일이 생겨서 변호사를 선임했어요. 왜 했을까요?

소송에서 '승리' 하려고 선임한 것이겠죠?

 

지나가다가 귀여운 인형을 구매했습니다. 왜일까요?

집에서 인형을 보면서 귀여운 물건을 봤을 때의 '사랑스럽다'는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겠죠?

 

고객은 돈을주고 무언가를 구매했을때.

 

아무 목적도 없이 구매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습니다.

 

무언가. 그것이 좋든 나쁘든. 이익이 되든 안되든. 분명히 최소 1가지 이상의 목적을 가지고 구매를 합니다.

여기에서 그 목적이 바로 핵심제품이 되는 것입니다.

 

 

2) 유형제품: 구매의 실질적 대상을 뜻합니다.

 

위에서. 에어컨을 샀다고 했죠? 그 '에어컨'이 유형제품입니다.

민사 소송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했죠? '변호사' 자체가 유형제품입니다.

인형을 사면 '인형'이 유형제품입니다.

 

이건 개념 자체가 너무나도 쉬워서 더 설명할 것도 없겠네요.

(라고 하지만 아래의 보강제품 부분에 부연설명을 같이 하겠습니다)

 

 

 

3) 보강제품: 유형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혜택을 뜻합니다.

 

사실 이것이 핵심제품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에어컨 만드는 회사가 1개입니까. 여러 회사가 있습니다.

그럼 어떤 에어컨을 살까요. 그거야 고객 마음이겠지요.

그런데 그 '고객 마음'이라는 것에 대한 기준은 대부분 보강제품으로부터 나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에어컨 구매에 따른 보증기간, 서비스 태도, 제품의 품질 등.

 

 

여기서 하나만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보증기간, 서비스 태도, 품질만 보고 살까요?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에너지 소비등급, 브랜드, 가격을 보고 사는 경우도 많겠죠?

 

여기서 전자는 보강제품이 맞지만, 후자는 유형제품에 속합니다.

 

그렇다면 보강제품과 유형제품의 진짜 차이는 무엇이냐.

바로 제품 그 자체인가, 제품에 부수적으로 제공하는 것인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등급, 브랜드, 가격과 같은 경우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그 시점에서 이미 결정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증기간, 서비스 태도, 품질과 같은 경우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를 한 이후에 제품으로부터 얻는 기대효과입니다.

여기에서의 기대효과라 함은 고객이 얻고자 하는 혜택을 뜻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제품의 계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내가 만들거나, 혹은 제공하려는 제품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고, 어떤 것을 팔려고 하는 것이며, 어떤 것을 부수적으로 제공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하면서 전략을 세우는 것을 뜻한다고 보면 됩니다.

 

 

 

2. 포장관리

 

포장이라는 것은 제품 운송을 편리하게 하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표시하며, 제품이 고객에게 주는 이미지를 뜻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포장의 대상은 무형자산이 아닌, 형태를 '물질'에 해당되는 것이 되겠으며,

무형자산에 대한 포장관리는 좀 더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포장관리는 크게 세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1) 제품 운송 시 파손과 변질 없이 편리하게 하는 도구이며

2) 제품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미지, 가격을 표시하고 있으며,

3) 제품이 어떤 것인지 그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에 대해서는 아래 예제 사진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출처: 새우깡 홈페이지

 

 

1) 질소포장으로 과자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2) 황토색 길다랗게 생긴 새우 맛이 함유된 매운 과자이다. (가격은 안나와있네요.)

3) 이 제품은 새우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새우 맛이 많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런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포장에 대한 환경보호를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환경보호를 한 포장이다라는 것도 마케팅 전략으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형자산에 대해서는 포장이 과연 없을까요.

유형자산에 대한 포장을 대신하는 것으로는 무형자산이 어떤 것이다라는 것에 대한 내용과 이미지가 포장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문정아중국어학원 홈페이지 캡쳐

 

 

 

위 사진은 '동영상 강좌 수강권'이라는 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교육사이트입니다.

 

무형자산입니다. 손에 쥘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포장은 위와 같이 이미 다 나와 있습니다.

 

뭐 더하기 뭐 더하기 뭐는 0원, 무엇무엇무엇이 0원 등등 이런 것.

이것이 해당 상품에 대한 포장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인지를 나타내기 위한 간단한 한 장짜리이미지, 그리고 가격, 그리고 실제 제공하는 컨텐츠가 무엇이다 등등..

다만 포장 자체에 사기를 치면 안된다는 점에서 (매주 추첨)이라는 것도 같이 들어가 있긴 합니다.

 

 

포장을 보고 사람들이 물건을 살까요 안살까요?

사실 포장보고 사는 경우보다는 포장과 상관 없이 사는 경우가 더 많긴 합니다.

 

하지만, 옛 속담에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는 말도 있는데. 더욱 잘보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포장과 관련된 특수 사례 하나 들겠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담배갑에 혐오사진이 최근 들어간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왜일까요. 포장 사진을 끔찍한 것을 넣음으로써 담배 구매를 오히려 줄이기 위한 의도로 넣은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포장보고 사는 경우보다는 포장과 상관없이 사는 경우가 더 많듯이,

담배갑에 혐오사진이 있다고 담배 판매량이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담뱃갑 혐오그림’ 도입 두 달…소비 감소·매출 영향 ‘全無’ 흡연율 오히려 4.9%↑ “실제적‧현실적 방안이 우선돼야”

소비자고발뉴스 2017/02/27

 

 

그렇더라도, 포장으로 인한 판매효과 증대가 아닌 감소를 노린 사례라고 볼 수 있겠지요?

(실질적 효과는 크게 없지만서도..)

 

 

 

그러나 포장관리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담배와 같은 경우는 중독성이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혐오문구가 있어도 매출에 전혀 영향이 없다지만,

과자가 혐오사진이 있다면 사람들은 그 과자를 애써 사먹으려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포장이 잘못되어 있다면 사람들은 마찬가지로 그 과자를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겠지요.

 

제품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구매를 하려는 사람들도 일부 있습니다.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실제로 겪었던 사례입니다.)

김밥용 햄을 사려고 합니다. 그런데 김밥용 햄이 한두종류가 아닙니다. 심지어 모양도 비슷비슷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김밥용 햄을 무슨 기준으로 샀을까요.

 

바로 김밥용 햄의 포장 사진이나 구성이 어떠한지를 보고 좀 더 마음에 드는 햄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럴 때는 포장이 제품 구매의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포장이 제품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일부 사례에서는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일부 사례를 제외한 일반적인 매출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일부 사례를 통해서라도 매출을 증대하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포장의 중요성은 매출이 더욱 늘어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서 포장의 중요성은 현대 시대에서는 절대로 배제할 수 없는 시대임을 명심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글이 좀 길었지만,

큰 글씨로 된 부분, 색깔표시로 된 부분, 굵은 글씨로 된 부분을 중심으로 하나하나씩 이해하면

머리속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은 얻어가는 것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마케팅믹스전략의 첫번째 글, 제품(Product) 전략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WRITTEN BY
鬼風
생각이 깨어있지 않다면 살아갈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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