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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도 파벌의 일부이다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뽑았나..안현수 까는글 아니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 일단 내가 쓸 글 간단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빙상연맹을 까야 하는 이유는 파벌도 파벌이지만 그 이상의 행동을 까야 한다. 이게 내가 쓸 글 한줄요약이라 보면됨. 사실. 안현수도 파벌이 있긴 있었음. 다들 알다시피. 한체대 또는 김기훈 라인이라 해야되려나. 하지만 파벌의 일부이고 있다는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진짜 문제는 누구 라인에 있느냐에 따라서 1. 선수공정이 불공정하고 2. 특정 선수에 대해서만 특혜를 주었다 는 것이다. 아니, 파벌이 있다 한들 공정하게만 하면 문제있어? 없잖슴. 다만. 안현수도 파벌의 일부였기 때문에. 반대파 세력에 의해서 철저히 배제당하고 무시당했다는것이 크다는것. 사실 논쟁거리조차 안되지만, 빙상연맹..
[뉴스링크] 모태범, 초반 600m 승부수도 마지막 뒷심도 없었다 진정한 개념기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백날 수고했다고 격려만 하면 뭐할건데?? 그래. 메달 노리는 후보도 아니고 참가에 의의를 두는 이규혁선수같으면 그건 진짜 격려해야돼. 하지만 밴쿠버 2위까지 했던 선수고 메달 노렸던 선수가 아쉽게 4위나 5위도 아니고 12위를 했다는 것은 격려보다는 비판이 필요할 때다. 4년 동안 고생한 것을 무시한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결과는 결과일 뿐이다. 그것도 12위라는 결과이다. 특히 기자가 쓴대로 600m 이후 뒤쳐졌다는 것은 승부수나 뒷심이 부족한 과정이 있었기에 나온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한다. 선수 본인도 정말 고생 많이했지만. 비판 받아들이고. 고칠 것은 고치고. 더욱 자극받아서 다음번에는 더더욱 좋은 결과 만들어내길 바란다. 기자의..
[더 지니어스2] 임요환이 판을 크게 짜왔음 일단 먼저 슈주가 생각보다 게임을 알차게 잘해왔다는 점에서 인정하고. 네티즌들 반응 보니까 임요환 행동이 어벙하다 등등 의견이 많았었는데. 방송에서는 임요환이 유정현하고 연합하다가 안되니까 중간에 작전변경해서 이상민한테붙었다인데 내가봤을때는 임요환이 처음부터 판을 다 짜왔다는 생각이 듬. 1라운드: 임요환이 유정현과 연합. 2라운드: 유정현과 연합이 틀어지자 이상민한테 가서 불징을 얻고자 밀어주기 시도. 결국 이상민의 압도적인 우승. 여기까지가 방송에서 나온 임요환의 모습. 사실 그리 매끄럽지는 않았음. 임요환이 어벙하게 대응하면서 유정현이 배신하자 가는것으로 보여서. 하지만 임요환의 의도는 다른 데에 있었던 듯 보인다.1. 이상민을 견제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회까지는 불가능. 2. 그렇다면 타겟은 유정현..
[더지니어스2] 슈주가 왜나오나요? 아 오늘 데스매치는 정말 유정현이 나와서 조유영 발라주길 바랬는데(조유영이 싫어서가 아닙니다 지난주 데스매치 이후로 유정현 팬이 돼서 그런겁니다) 역시나 갓정현이 조유영 발라줘서 너무 통쾌했는데.. 슈주가 왠말이죠? 지니어스에 관련된 다른글 보면 알겠지만 대중들 생각과는 다르게 제가 의견을 제시해서 많은 댓글이 달리긴했다만. 게스트로 슈주는.. 좀 아닌것 같네요 이건 분명 잘못됐네요 이번만큼은 저도 대중들과 뜻을 같이하겠습니다 ㅇㅇ
첼시의 매우 훌륭한 이적시장 '이집트 메시' 모하메드살라 영입 완료. 소문에 의하면 285억원(16M파운드) 정도라 보면 됨. 그리고 첼시는 곧 마타를 맨유로 680억에 주고 팔듯. 이건 첼시에게 완전 득이 되는 이적시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마타 대체자 영입 완료 2. 첼시는 돈이 많으나 FFP룰 위반을 놓고 간당간당함. 이를 빗겨갈 수 있는 최고의 수단임 3. 어차피 마타는 백업이므로 첼시 전력에 차질도 없을뿐더러 살라가 올해 마타만큼만 해도 대성공임 4. 리버풀하고 링크가 강력하게 뜬 선수라는 점에서 경쟁팀과의 우위 확보 5. 맨유 전력강화로 첼시에게 득이 됨. 왜냐? 첼시는 맨유와 2경기 다했는데 다른팀은 아직 안했거든 그러므로 첼시팬으로서 맨유에 마타를 비싸게 팔고 대체자로 살라를 영입한것은 손해볼게 전..
[더지니어스2] 인터넷 댓글은 역시 냄비천국이죠 이딴 글이 베댓들이랍니다 사람들 수준하고는.. ㅉㅉㅉ 이러니 제 블로그 타이틀이 '대중이기를 거부한다' 이거죠 은지원한테 안좋은 감정 있고 홍진호한테 좋은 감정 있다지만 오늘은 전혀 아무 문제 없었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일단 홍진호 탈락하면 안본다는 분들. 그건 그냥 개인 취향이니까 그러려니 할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태클을 걸만한 어떠한 근거도 전혀 없으니 넘어갑니다. 그런데 오늘 까인 주제가 딱 두가지였습니다. 1. 은지원은 데스매치에서 왜 가넷이 0개인 홍진호를 뽑았나? 2. 은지원은 왜 인디언 홀덤을 운으로 이기려고 첫판부터 올인했나? 이 두가지가 까일만한 이유는 어디에도 전혀 없습니다. 이거는 그냥 개인 취향의 차이다 생각의 차이다가 아니라 말 그대로 실질적으로도 전혀 없습니다. 단지 ..
tvN은 결국 대중에 굴복했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409841 제작진들은 말그대로 머리쓰는 배틀로얄식 TV프로를 만들려는 것이 근본 취지였다. 이유는 아래 글과 댓글에도 나타나있다시피 제작진이 밝힌 프로그램 포맷과 룰 자체가 그러했기 때문이였고. 출연진들이 잘했다는것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제작진의 제작의도에 걸맞는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이다. 어떻게 보면 제작진이 요구하는 프로그램 포멧에 맞게 출연자들은 정말 잘 소화를 했다. 잘했다 못했다가 아닌 제작진의 의도 내에서 수행했다는것을 언급하는 것이다. 제작진의 프로그램 포맷이 옳다그르다를 구지 가릴 이유는 없다. 다른 일반 프로그램과는 반대로 사회보다도 더욱 관대한 룰이 적용되어있고, 그것 자체..
[더지니어스2] tvN은 잘하고 있다 이 글을 읽기 전 두 가지 참고사항부터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1. 출연진을 옹호하는 글의 내용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2. 제작진을 비꼬는 글 또한 아닙니다. 제작진은 진짜로 잘하는것이라는 것이 제 블로그의 내용입니다. 은지원이나 이상민이나 조유영의 행동이나 언행이 올바르다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다. 다만, 지니어스2가 지니어스1보다 보는 시청자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사실이고, 우리나라 사람 정서 상 대부분의 시청자라면 뭔가 동방예의지국의 사고에 걸맞도록 평범하면서도 과정이 매끄럽고 선한 사람을 쉴드쳐주는 경향이 있다. 그런것까지는 이해한다. 그러다보니, 지니어스 자체의 게임 방식이 좀 과하다 싶은 면이 보이면 여지없이 '혐홍철' '혐지원' '혐유영' 등을 붙이면서 까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출연자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