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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09-19)/ETC

현재 진행상황

지난번 기획 때에는 프로젝트 일정을 위와 같이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프로젝트 진행형태를 전부 싹 뜯어고치기로 해서 사실상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일정을 수정한 이유는 주어진 일정 내로 못할 것 같아서는 아닙니다.

1. 기본 환경 설정이 전제되어야 하는 부분

2. 기능 단위 Prototype 개발

이 두가지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즉 기획/개발 방향의 변경이라고 봐야 되겠죠.



이전 간트 차트와 비교했을 때는 더욱 복잡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단순해졌습니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erver/DB Setting을 최우선으로 함

미리 일부분 개발한 다음에 Server/DB를 연동하게 된다면 처음부터 다시 개발해야 할 위험성이 상존합니다.

이를 사전에 미리 방지하고자 환경설정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즉 환경설정이 완료가 된 다음에 실제 개발 진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 Prototype 단위 개발

프로토타입은 크게 5가지로 구분했습니다.

기존에는 요구사항 명세서, 기능 명세서 등 문서 위주로 구분을 하였는데,

실제 Unity3D를 공부하고 샘플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문서의 추가 수정에 필요한 공수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프로토타입 단위로 개발 범위를 한정지은 다음에, 해당 범위 내에서 문서를 제작하는 형태로 전환했습니다.


프로토타입 단위 개발은 단위 별 기능 개발에 따른 확장성이 기본적으로 요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설정이 먼저 전제되어야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위의 서버/DB 세팅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도 프로토타입 단위 개발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번주는 개발보다는 서버/DB세팅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틀 전부터 Google Cloud, CloudBread (in Azure SQL Server) 등을 통한 서버환경구축을 현재 진행중이고요.

생각보다는 어려운점이 다소 있긴 하네요.


해당 부분은 세팅이 완료되면 정리해서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