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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 여행기(7~8월) - (6) 여수 밤바다, 케이블카, 오동도

이번 여름 휴가철 여행은 순천/여수를 갔다왔습니다. 총 2박3일동안 갔다오게 되었고요.

1~2일차: 순천 여행
2~3일차: 여수 여행 

으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교통 수단은 

KTX: 서울-순천 왕복
렌트: 순천역 근처 승용차 렌트

를 이용했습니다.


글이 좀 늘어진 감이 있었네요.
원래 많은 글을 올리려고 했던것은 아닌데, 찍은 사진도 많고 하다보니까 나눠쓰는게 좋다 판단해서 그리되었습니다.

다섯번째 글입니다.
요약하자면, 여수 검은모래해변을 갔다온 후 돌산공원으로 다시 가게 되었고,
우여곡절끝에 가서 여수 밤바다를 보았으나 케이블카를 타지 못했고,
여행 3일차인 다음날에 오전에 가서 케이블카도 타고 오동도도 보게 된 내용입니다.


2017/08/05 - [Tour/Korea] - 순천,여수 여행기(7~8월) - (2) 순천웃장국밥, 순천만국가정원
2017/08/06 - [Tour/Korea] - 순천,여수 여행기(7~8월) - (3) 순천만습지
2017/08/08 - [Tour/Korea] - 순천,여수 여행기(7~8월) - (4) 여수 하모(갯장어)
2017/08/09 - [Tour/Korea] - 순천,여수 여행기(7~8월) - (5)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약간 이른 저녁에 왔습니다. 해가 지기 전 경치 한번 봤습니다.



간단하게 저녁 먹고 주차장 사진.



어두워졌네요. 한번 쭉 보겠습니다.






여수 밤바다의 풍경은 참 아름답네요.

다른 어느 풍경보다 단연 최고로 아름답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래도 흔히들 말하는 여수밤바다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MVL 호텔에서 예약을 못한 관계로, 약간 거리 떨어진 호텔가에서 잠을 청했습니다(미리 예약은 했습니다)

이런 동네고요. 썩 좋지는 않았던듯 싶습니다.



다음날.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돌산공원을 왔습니다.


케이블카 인증샷 한번 쭉 보겠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오동도 도착. 앞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MVL 호텔입니다. 굉장히 아름답네요.



오동도 입구에서 인증샷~


오동도는 해안가 절벽 근처 동굴이 유명하다 하여 그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볼수만 있는데요. 앞의 바다도 같이 찍었습니다.


시간만 조금 더 있었다면 오동도를 더 둘러볼수 있었을텐데, 시간관계상 바닷가만 보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쉽긴 하네요.



다시 케이블카타고 올라갑니다.


이순신대교 사진 찍어봤습니다.



돌산공원-오동도에서의 일정은 이렇게 마치게 되었습니다.

순천/여수여행의 메인 이벤트는 마친 셈이고, 이제 이순신공원하고 광양 와인동굴을 둘러보고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순신공원과 광양 와인동굴 사진도 올리려고 했었지만, 많이 찍지 않았고 이미 시간이 좀 지나서 해당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만,

그렇더라도 이번 여행에 주된 관광지는 다 둘러보고 같이 공유도 하게 되었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