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evious (20-22)/IT Marketing

Marketing Case Study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13) - 건의사항 반영

2017/05/21 - [Marketing/Series] - Marketing Case Study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8) - 도시락 이벤트

2017/05/24 - [Marketing/Series] - Marketing Case Study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9) - 댓글과 게시물 이벤트

2017/05/24 - [Marketing/Series] - Marketing Case Study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10) - 육어대 사건

2017/05/26 - [Marketing/Series] - Marketing Case Study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11) - 밸런스 패치 #1

2017/05/26 - [Marketing/Series] - Marketing Case Study -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12) - 고객 의견 청취


어느덧 13번째 글이군요.

삼국지 조조전이라는 게임을 하나 선정하고,
해당 게임이 오픈하면서부터 운영을 어떻게 해 나가고 있었으며,
그것에 대한 마케팅 관점에서 과연 올바르게 하고 있는가를 하나하나씩 진단해 보기 위해서 썼던 글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제 게시물은 시간 순서대로 작성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리즈물이다보니 시간 순서대로 알리는 것이 맞을 것 같아서요.


지난번 설문조사 이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게임 운영자가 직접 유저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에 대해서 질문답변식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사실 이런 부분은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유저들이 게임을 2개월 이상 하면서 몇 가지 의문사항이나 불만사항은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것이 한두사람의 의견이 아닌 다수가 생각하는 부분 역시 많기 때문입니다.


전 오히려 이런 글을 왜 이제서야 작성했나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게임 운영에 있어서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원하거나 궁금했던 사항은 분명히 많을 것입니다.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고 공지사항을 내놓으면서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소통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글을 작성했던 시점이 바로 이전의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서 나온 결과를 종합해서 올린 것이라고 추정이 가능하며,
이러한 부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내용이 어찌되었든, 만족스러웠든, 불만족스러웠든간에.
건의사항을 반영하거나. 혹은 반영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대답은 수시로 할 수 있어야 커뮤니케이션이 되고 소통이 되는 법이죠.


그러므로 저러한 이벤트 자체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