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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12월 중국 관광 이야기 - 상하이(上海) 와이탄(外滩)

너무 늦게 올리는것 같네요.
벌써 6개월 전 이야기랄까요.

출장 차 여행을간거라
하루짜리 초간단코스로 가서 많은것을 볼수는 없었습니다만, 둘러본곳과 소감정도를 쓴다면 충분한 참고는 될것같습니다.

1. 와이탄(外滩) 야경

상하이 도착을 할 때가 밤이였습니다.
그래서 야경만 보고 잠을 잤었죠.

사진은 강입니다. 황푸(黄浦)강이라 하고요.

실제로 보면 한강보다 더 크고, 큰 배가 지나다닐 정도의 규모입니다.

와이탄이 황푸강 서쪽이면,
사진의 반대쪽은 황푸강 동쪽으로,
뤼자주이(陆家嘴)금융무역구 입니다.
굉장히 화려하지요?


그렇다면, 강건너쪽이 아닌 와이탄이 있는쪽에는 어떤 건물들이 있을까요.

이런 건물 등이 있습니다.

잘 생각이 나진 않네요. 오래되어서.
다만, 이와 유사한 건물들이 와이탄에는 많이 자리하고 있으며, HSBC및 중국공상은행 등이 있다 합니다.

황푸강 서쪽의 와이탄 쪽은 사실 크게 멋있거나 경치로 보기 좋은 건물은 많지 않습니다. 상하이의 과거모습이라고도 하고요.
그래서 동쪽을 바라보는 광장인 와이탄을 많이 찾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황푸강 동쪽의 뤼자쭈이 쪽은 건물 자체가 멋있고 주변에 수상레스토랑 등 다양하게 둘러볼 거리가 많습니다. 상하이의 현재와 미래모습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와이탄쪽의 경치가 상대적으로 밀린다는점에서, 뤼자쭈이를 오는 사람들은 경치를 보러오는게 아니라, 그곳에서 다양하게 즐길거리를 찾으러 온다 합니다.

지도로는 다음과 같이 구분되어 있네요.

2. 와이탄(外滩) 낮 광경

다음날, 또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하루짜리 코스라는점에서 10분만 있었고요.
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만 올리겠습니다.

야경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있습니다.
다만 공기가 썩 좋진않아서 뿌옇다는것이 아쉽네요.

역시 낮보다는 밤이 나은것 같습니다.


뤼자쭈이는 아쉽게도 못갔습니다.
놀러온게 아닌, 출장차 들린 것이라 시간이 많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엔 꼭 가보고 싶네요.


다음은 예원(豫园)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