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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20-22)/Politics

올림픽을 정치에 이용하는 짓 당장 그만둬라

사진출처: 한겨레



남북통일. 관심없습니다.

한민족 한국가. 관심없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니네들 소원이 통일입니다.


북한군은 휴전선을 맞대고 있는 주적이고,

북한은 그냥 사상이 다른 우리나라 위에 붙어있는 전혀 다른 나라입니다.


오늘 채널A 뉴스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49&aid=0000146271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북한사람들하고 단일팀을 형성하기 위해서,

태극기대신 한반도기로 교체.

애국가 대신 아리랑을 부르고 옷도 다 바꾼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북한사람들 오는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기분나쁜 판에, 저놈들 때문에 우리나라의 정체성까지도 없앤다?

그건 아니죠. 이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항상 말하는 것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1. 한민족 한국가다.

2. 우리 민족만의 정이 있다.

3. 우리 민족만의 투혼과 정신력이 있다.


아니,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그딴소리나 하고 앉아있습니까.

저것때문에 나라가 이지경이 된겁니다.


유럽연방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는 민족 전통 그런것보다도 하나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브렉시트, 카탈루냐 독립 등을 외치면서 각자 고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두가지는 서로 반대되는 성격은 맞습니다.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나라라는 것은 더이상 어떠한 민족에 의존해서만만 구성되지도 않고, 정치적, 경제적 성향이 다르면 갈라지기도 합니다.


즉 민족이라는 것에 의지해서 쓸데없는곳에 국력을 낭비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북한과 남한은 이미 갈라진지가 70년이 넘은 나라입니다. 

강산이 7번이나 바뀌고도 더 바뀐 나라입니다.

이산가족 상봉의 추억과 향수를 간직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이제는 통일과 이어져야 할 하등의 이유조차 없어졌습니다.


북한은 그냥 우리나라 위에 있는 또 다른 나라이며, 오히려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그런 나라일 뿐입니다.

그런 나라한테 매년 쌀을 바치고 조공을 바치고 국력을 낭비해야 할 필요도 없고,

이제는 더이상 북한과 같이 무언가를 엮어야 할 이유조차 전혀 없습니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남의 나라 사정까지 생각해줘야 합니까. 완전 남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를 약탈하고 침공했던 일본만도 못한 그런 나라입니다.


평창올림픽. 분명 우리나라에 있어서 자랑입니다.

하지만 북한과 같이 한반도기를 흔들고 아리랑을 부르고. 태극기를 버리고 애국가를 버리고.

이것은 역사의 큰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며 수치로 남겨질 것입니다.



북한군. 빨갱이. 공산당. 이런말들. 굉장히 유치합니다. 자유한국당같은 수구꼴통들이나 쓰는 말입니다.

북한사람들과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가지자. 그 또한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냥 '북한'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 위에 붙어있고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나라일뿐입니다.

공산주의 체제다 3대 세습체제다 그런건 아무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사우디나 중동 이런 나라에서 왕정체제를 유지하는 나라와 비슷한 나라라고만 보면 됩니다.

즉 우리나라한테 총을 겨누니까 적대시는 하되, 관심을 줄 필요조차 없는 그런 나라입니다.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그리고 현 문재인 정부.

이분들에 대한 정치적 성향이 어떤지는 몰라도, 다른 대통령보다는 상대적으로 나라를 잘 이끄는것 같긴 합니다.

그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할 일입니다.


그러나 이 세 분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북한한테 그렇게 잘해주려고 애쓴다는 사실입니다.

항상 있어왔던 문제였고, 그것 때문에 분노를 금치못하는 국민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실제로는 종북좌파도 아니고 빨갱이도 아닌데도 오해받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말도안되는 어처구니없는 행동 때문입니다.


이제는 좀 놓아줍시다.

남의 나라에 관심 가지지도 말고.

그저 우리나라로 쳐들어오는것 방어나 하고 그럽시다.